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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달리기 열심히 해도 살 안 빠지는 4가지 이유

  • 입력 2016.05.07 09:47
  • 수정 2016.05.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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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열심히 해도 살 안 빠지는 4가지 이유

 

미국의 생활건강매체인 ‘팝슈가닷컴’이 달리기를 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이유 4가지를 소개했다.
1. 운동 후 과식 : 달리기를 해 칼로리를 소모하면 배가 무척 고플 수 있다. 이 때 현명하게 음식을 먹어야 한다.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 정크푸드를 먹게 되면 칼로리를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지만 곧바로 시장기가 몰려온다.

2. 충분히 달리지 못했다 :
일주일에 40분 정도 뛰거나 20분씩 두 번을 뛰는 것만으로는 체중을 줄일 정도로 충분한 칼로리를 소모시키지 못한다. 어지간한 체중 감량 목표를 맞추려면 하루에 500칼로리를 태워야 하는데 이렇게 하려면 운동과 더불어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운동도 달리기는 일주일에 3~4차례 해야 하고 달리기를 하지 않는 날에는 다른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3. 칼로리 소모량이 많지 않다:달리기를 막 끝내고 땀을 씻어내면서 ‘최소한 500칼로리를 태웠다’며 만족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몸무게가 150파운드(약 68㎏)인 여성이 1마일(약 1.6㎞)을 10분에 달리는 속도로 45분을 달려야 495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다. 이렇게 빨리 긴 거리를 달릴 수 없다면 생각하는 것만큼 많은 열량을 소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터벌 트레이닝이라든지 식이요법 등 추가적인 체중 감량 방법이 필요하다.

4. 똑같은 코스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달리기:집 근처에 5㎞ 정도 마음 놓고 달릴 수 있는 곳을 찾아내 일주일에 2~3회 뛰는 것은 좋은 운동습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계속 이런 방법으로 달리다보면 체중이 빠지지 않는 정체기를 겪게 마련이다. 스피드 인터벌이나 언덕 등의 코스를 추가해 달리기에 변화를 줘야 한다. <강숙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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