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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나주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리자 워크숍 개최

  • 입력 2016.05.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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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리자 워크숍 개최

전남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지난 21일 나주, 영광, 무안, 해남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방안 및 효율적 운영 방안 제시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22일 나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나주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거점청으로서 영광, 무안, 해남지역의 해당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운영의 이해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교육복지를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중심의 협조체제의 구축이 중요한 학교조직 내에서 대상학생의 발굴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거점 권역 내의 사업관리자간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 했다고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은 이석주(여수신월초 교장) 전라남도교육복지 연구위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성 증진을 위한 실천 전략’에 대한 특강에 이어 전세일(순천제일대학 교수)전라남도교육복지 평가위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과분석과 회복탄력성 프로그램 제안’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관리자들은 “현황 분석을 통해 우리학교의 추진사업들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관리자의 마인드가 사업 추진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관리자들이 개방적인 마인드로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 사업을 잘 이루고, 전담 부서에 대한 지지와 신뢰로 사업 추진에 힘을 얻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오인성 교육장은 “환경적, 신체적, 교육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당학교의 사업추진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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