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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국립나주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대회’

  • 입력 2016.05.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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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대회’

국립나주박물관은 오는 30일 박물관 상설·기획전시실에서 '제4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연다.1일 박물관에 따르면 그리기 대회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이 보다 친근한 곳으로 다가서기 위해 마련됐다.전남과 광주지역 거주 8~13세(초등학생)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박물관에 전시된 마한시대를 중심으로 한 영산강 유역의 다양한 전시 유물을 그리는 대회지만 기존 그림 그리기 대회와는 차별화 된다.어린이들이 유물을 직접 관찰하고 그리되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가 있는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며, 선착순으로 250명까지만 받는다.

신청서는 국립나주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naju.museum.go.kr)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접수는 이메일(hoeyun@korea.kr)과 팩스(061-333-9872)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교육팀(061-330-7832, 7822)에 문의 하면 된다.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는 오는 6월7일 발표할 예정이다.시상은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 솜씨상(전남도지사·전남대학교총장상 등), 꿈나무상(국립나주박물관장상)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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