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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행복에너지, 나주시에 도서 5백권 기증

  • 입력 2016.04.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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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나주시에 도서 5백권 기증
강인규시장, “현관의 북카페와 도서관 등에 비치해 유익한 자료로 활용”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도서 5백권(7백60만원 상당)을 나주시에 기증했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문화복지 전문위원과, 새마을문고 강서구지부 회장인 권선복 대표이사는 “지역발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마음의 양식이 되는 도서 기증이 도움이 될 것 같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 강인규 나주시장(사진 오른쪽)에게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이사가 도서 5백권을 전달했다.

권선복 대표이사는 ‘2016년을 빛낼 도전 한국인’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한 강인규 나주시장을 축하해주기 위해 지난 4월 1일 도전한국인 수상자 축하방문단과 함께 나주시를 방문했었다.

행복에너지는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해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정보화시대에 책은 마음의 양식일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보습득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도서기증은 의미있는 선물”이라면서, “나주시 역시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상과 지역의 문화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는 만큼 도서관 등에 우선 비치하고, 시민의 쉼터로 새롭게 조성한 현관의 북카페에도 비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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