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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커피, 설탕, 소금, 술의 적절한 섭취량

  • 입력 2016.04.19 09:31
  • 수정 2016.04.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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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설탕, 소금, 술의 적절한 섭취량

 

 


 거의 매일 먹는 설탕과 소금을 비롯해 커피, 술의 적정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 미국 생활건강정보 사이트 ‘리얼심플닷컴’이 건강 유지에 필요한 섭취량을 소개했다.         
 

 1.설탕 : 단 것 자체는 조금 먹어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많은 음식에 들어있는 것들은 그다지 영양상 이익이 없다. 칼로리가 많아지면서 성인 당뇨병이나 비만에 걸리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미국심장학회에 따르면 여성은 하루에 티스푼 6개, 100칼로리를 넘으면 안 된다. 
 

 2.소금 : 소금은 신체 체액 조절과 심장, 신진대사 조절에 도움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 부족하면 근육 경련, 피로, 메스꺼움, 인지력 결핍 문제 등이 생길 수 있다. 반면에 너무 많이 먹으면 심장에 무리를 준다. 소금은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포함돼 있는데, 달콤한 도넛에도 당연히 들어있다.미국심장학회는 하루 2300mg(티스푼 하나 정도 분량)을 넘기지 않도록 권하고 있다. 고혈압 환자, 중년과 노년의 성인들은 하루 1500mg 이하로 섭취해야 한다. 
 

 3.술 : 적당한 음주는 심장을 보호하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은 많은 연구에서 입증되고 있다.술 적정 섭취량은 여성들의 경우 한잔 정도를 말한다. 남성은 두잔. 하루에 맥주 370cc 정도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와인은 150ml 정도다.
 

 4.커피 :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성인 당뇨병이나 자궁내막암, 알츠하이머병 등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최근 한 연구에서는 하루 3~5잔의 커피를 마시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3년에서 7년 정도 더 오래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하루에 2~3잔정도가 적당량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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