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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김지선 기자

祝 當選 손금주당선자 쾌승!

  • 입력 2016.04.15 01:22
  • 수정 2016.04.2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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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조직 신후보 6,114표 차로 누르고 선거 혁명

 

祝 當選 손금주당선자 쾌승!
 
막강 조직 신후보 6,114표 차로 누르고 선거 혁명
손금주 45,350표, 신정훈 39,246표 김종우 4,149표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123석, 새누리당 122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으로 새누리당의 참패, 더불어민주당의 제 1당 등극, 국민의당의 돌풍, 정의당의 마무리가 됐다.
 
나주화순에서는 국민의당 손금주후보 45,350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후보 39,246표 새누리당 김종우 후보 4,149표(다득점 순)을 얻어 손금주 후보가 차점자 신정훈 후보와 6,114표 차로 당선되어 나주의 새 역사를 열어가게 되었다.
선거 초반 국민의당 경선전까지는 신정훈후보의 일방적인 우세가 예측되었지만 국민의당 바람과 신선한 이미지의 손금주후보 효과와 시너지효과를 얻어 치열한 접전 양상으로 변했다. 과열된 선거분위기는 막판까지 욕설과 폭력을 수반한 상대 선거운동원 유세 방해,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찌라시·괴문자 배포, 관광버스를 동원한 사전투표 의혹까지 제기되어 선거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은 멀리가고 상호비방으로 얼룩진 선거의 기록으로 남게 됐다.
손 당선자는 KBS 토론에서 밝혔듯이 임기 기간동안 민선들어 계속되는 갈등해소의 틀을 마련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대 총선의 호남의 국민의당 바람은 광주 8석 전남 국민의당 7석(새누리 1석, 더민주 1석), 전북은 국민의당 7석(새누리당 1석, 더민주 2석) 등 서울 1석과 비례의석 13석 총 38석을 얻어 20대 총선의 태풍의 눈이 됨과 동시에 안철수대표의 대권 도전에 발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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