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경제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성 명(더민주당)

  • 입력 2016.04.07 23:26
  • 수정 2016.04.07 23:28
  • 댓글 0

 

성 명(더민주당)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하며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
 
 선거가 종반전에 접어들자 전남지역에서 국민의당측의 흑색선전과 비방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나주․화순 지역에서는 6일 국민의당 측에서 악의적인 흑색선전과 비방내용의 문자를 대량으로 발송하는 등 불법 혼탁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판세가 불리해지자 특정세력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지역 언론의 보도를 이용하여 고질적인 지역분열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당 측은 말로는 지역화합을 내세우고 깨끗한 판사출신 후보라고 하면서 선거운동원들은 정책과 공약은 이야기하지 않고 전과 5범만 외치며 흑색선전, 상대후보 비방에만 몰두하고 있어 해당 운동원에 대해서는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또 영암․무안․신안에서도 더민주 서삼석 후보가 과거 군수직을 중도 사퇴한 경력을 문제 삼고,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담은 문자메시지가 지난 4일부터 해당 선거구에서 무차별 살포되고 있습니다.
 문자메시지를 역 추적한 결과 국민의당 선거를 돕고 있는 L모씨가 이를 작성, 유포한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전남도 선관위, 나주․화순, 영암․무안․신안 선관위의 즉각적인 조사 착수와 함께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 선대위는 치열한 경합이 펼쳐지고 있는 지역에서 더민주 후보를 깎아내리는 혼탁선거, 공명선거를 방해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전남도민, 나주․화순, 영암․무안․신안 유권자 여러분은 흑색선전, 비방선거에 대해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심판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2016. 4. 7
제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신정훈 선대위원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