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경제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광주 모일간지 ‘현 시장 손금주후보지지선언 오보’로 밝혀져

  • 입력 2016.04.07 04:18
  • 수정 2016.04.10 01:37
  • 댓글 0

현직도의원 전직시장 전시의장, 전 시의원 50명 손금주후보 지지선언

 

 현직도의원 전직시장 전시의장, 전 시의원 50명 손금주후보 지지선언
광주 모일간지 ‘현 시장 손금주후보지지선언 오보’로 밝혀져
 
강인규 나주시장 "손금주 후보 지지선언 한적 없다“ 오보, 해당신문 기사삭제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자 광주KBS Tv 생방송 토론회
 
 
 지난 7일 광주 모일간지에 ‘나주 전·현직 시·도의원 등 50명이 6일 국민의당 손금주 나주·화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라는 보도에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은 오보라고 밝혀 한차례 소동이 일어났다. 이날 강시장은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일부 언론이 현직 시장이 국민의당 손금주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보도된 것은 오보라고 밝혀 해당 신문에서 기사가 삭제됐다.

 또한 강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가진 단체장이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했겠느냐? ’하며 손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을 부인했다.;
 
 강 시장은 해당 언론사의 신문 편집과정에서 일어난 단순한 실수였기를 바라며 총선이 끝나는 날까지 엄정한 중립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오보를 한 광주의 언론사는 보도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인정하고 같은 날 오전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사를 삭제했다.
 
 한편 지난 6일 손금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오전 11시에 나익수 前나주시의장을 대표로 김옥기 현 도의원, 김대동 전시장, 박정현 전 의장, 김덕중 전 의장, 김종운 전 의장 등 지지자 50여명이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손 후보의 당선을 위한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나익수 前나주시의회 의장은 “ 나주가 더불어민주당을 구성하고 있는 나주의 주도권세력들이 17년여 동안 나주에 똬리를 틀고 패권정치(패거리를 지어 자신들의 생각대로만 몰고 가는 정치)를 일삼으면서 지역이 다양성을 잃어버린 지 오래이며, 패거리지어 몰려다니며 각종 이권개입, 억지주장 등 오히려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세력으로 자리를 잡아버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깨끗한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를지지 한다”면서,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는 판사 재임 시 공명정대한 판결과 공정거래 전문 변호사 활동으로 공정국가, 동반성장 대한민국을 이룩하려는 국민의당의 영입정치인이자 이 나라의 정치주역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