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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자 광주KBS Tv 생방송 토론회

  • 입력 2016.04.0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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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자 광주KBS Tv 생방송 토론회
 
 6일 오후 10시 광주KBS방송에서 4·13 총선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나주·화순선거지구 후보자 TV토론회가 열렸다. 세 후보의 열띤 토론 1시간 동안 전 과정은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이날 방송토론회는 지난 2일 광주MBC TV 토론회 보다 짧은 시간과 사회자의 단답형식에 가까운 질의 답변은 토론 열기를 크게 높이지 못했다.
 
 이날 역시 정책 토론보다 상대 후보의 약점과 빈틈을 공략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김종우후보의 1조 예산에 자원과 구체성 결여, 신후보에 대한 시군에서 수립된 공약 제시, 손후보의 추상적 공약을 지적하며 논쟁을 벌였다.
 
 특히 두 후보는 신후보의 화훼단지의 배임혐의 인정 요구. 신후보가 검찰에 고발된 사건, 국회의원의 신분으로 36여만 원의 소액 세금납부 등을 집중 공략했으며 김 후보에게는 1조 예산의 구체적 대안제시 손후보에게는 화순에 대한 공약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에 대해 신후보는 공산화훼단지 사건은 두 차례의 선거과정과 공천과정에서 면죄부를 받았음을 강조했고 김후보는 이미 중앙당과의 협의를 거친 정책으로 3조의 예산을 끌어오겠다고 장담했다. 한편 손후보는 화순에도 많은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종우후보의 “지역발전을 위한 능력 있는 일꾼 선택” 신정훈후보의 “낙후된 나주화순 미래 정책과 대안있는 후보 선택” 손금주후보의 “변화의 시대 용기 있는 시민들의 깨끗한 후보 선택과 변화 물결에 감사”의 마무리 발언으로 11시 토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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