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2년전 보궐선거에서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중앙정치에 진출하여 1년 6개월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이었지만 민생정치 실천을 위해 △지역발전 △정치혁신 △농정개혁이라는 세가지 목표로 치열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그러나 욕심껏 일하기에는 활동기간이 너무 짧았고 저도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나름 성과도 있었지만 미완의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미완의 과제들을 실천해서 나주가 100년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보고자 다시한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청년시절부터 지금까지 몸을 사리지 않고 일을 해왔습니다. 고향을 떠나지 않고 30년 동안 지역발전을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노력해 왔습니다. 많은 준비를 했고 잘 할 자신도 있습니다.
청년일자리 1만개 창출, 어르신 일자리 2배로 확대, 소상공인 지원과 영유아보육지원 확대, 농산물최저가격 보장, 나주의 교육여건 개선, 원도심과 혁신도시 활성화, 에너지 기업중심 산업단지 조성, 나주와 화순을 연결하는 도로 확충 등 산적한 현안을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주요공약>
에너지 신산업 육성으로 청년일자리 1만개
⊙ 나주를 에너지신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만들어서 청년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습니다.
백만평 규모의 에너지밸리를 조성해서 에너지 신산업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글로벌 기업인 한전과 연관된 기업들을 유치해서 일자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1만개 창출하겠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광주연구개발 특구를 혁신도시까지 확대하겠습니다. 더불어 에너지신산업실증시험센터와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건립으로 나주를 에너지 신산업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여 청년일자리를 대폭 늘리겠습니다.
⊙ 혁신도시를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혁신도시 맞춤형 공약의 목표로서 ‘교육여건 개선’, ‘정주여건 개선’, ‘글로벌 에너지 허브 조성’,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의 4가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구체적 공약사항으로 직장맘을 위한 보육시설 전면 확충, 명문사립고설립 및 광주시와 고교공동지원제 시행,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광주 도시철도 혁신도시까지 확대지정, 에너지 기업중심 산업단지 추가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상생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 시내권을 역사문화도시로 탈바꿈하겠습니다.
나주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시내권의 성곽과 관아터를 복원하고, 1천억원대 ‘영호남 지명유래 고도 전통문화 자원화 사업’ 및 3천억원대 ‘고려 남방 수도’프로젝트를 추진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역사문화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심재생은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