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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문화를 통한 지역사랑

  • 입력 2014.01.24 09:58
  • 수정 2014.06.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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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현주 나주문화연대 대표

문화를 통해 젊은이들이 나주 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사랑 및 관심을 갖도록 고무시키며 지역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상호 교류를 하는데 분주히 뛰고 있는 문화단체가 있다.

지난 2013년 “아름다운 꿈을 펼치는 창작미술 교실”로 시작으로, 명실상부 지역 내 건전 청소년 육성과 문화예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할)을 수행하고 있는 나주문화연대를 찾았다.
 
문화란
인간에게만 있는 생각과 행동 방식 중 사회 구성원들로부터 배우고 전달받은 모든 것들 의식주,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등을 모두 포함한다. 지난 2012년 4월에 창립된 나주문화연대는 지역 내 시민(청소년)들에게 나주인으로서의 역할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는 물론 그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자율적인 교류를 활성화 시키고 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문화연대는 특히 나주문화연대는 나주 미술관 건립 활동을 통하여 풍부한 지식을 함양하고 좋은 미술문화교육을 체득하게 하는 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에 필요한 나주미술관 건립과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 육성에 공헌함을 물론 문화단체로서 지역 내 건전 청소년 육성, 문화예술 선도 및 정착,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한 이웃에 대한 지원, 지역의 단체와 교류사업 및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개발 시행, 지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활동 등도 제공하고 있다.

주요사업
우선 문화예술 교류분야를 적극 전개하면서 지역 내 새로운 문화 공간인 나주미술관 건립 운동을 위해 여러 단체와의 상호간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행하고 있다. 또 “우리 청소년 인문학 문화 한마당” 교류 행사와 여러 청소년 상호 지역문화 알리기 등 타 시·도 단체와 연계해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시행하고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교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미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보등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계획
나주지역 문화예술 운동을 적극 전개 및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 문화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또한 국내의 여러 단체와 유기적인 관계 정립을 통해 상호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 지역에 대한 국내·외 홍보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동시에 나주 미술관 건립 및 문화 관련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특히 지역 내 미술 및 테마 문화 정보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와 연동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별도의 미술문화센터를 마련, 나주지역을 포함한 국내·외 문화예술 정보자료 등을 배치 및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상담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학 내 동아리 설립에도 적극 지원하고 나주에 빛가람도시에 걸 맞는 '나주 미술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그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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