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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나주공고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쾌거

  • 입력 2016.03.23 09:13
  • 수정 2016.03.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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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공고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쾌거

▲ 교장 임언택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종목(기계설계/CAD, 배관)에 출전하여 전국 최초 2종목 모두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하는 신화를 만들어 기관 동탑을 수상한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임언택)가 2016학년도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학교 실적을 기반으로 매년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중소기업청 지원금 1억4천만원, 전라남도교육청 대응지원금 2천5백만원, 기업체 지원금 4천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나주공업고등학교는 3학년 대상으로 4개과정(기계가공조립, CNC가공, 특수용접, 금형제작)에 40여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180시간의 기업맞춤교육 통해 협약기업에 취업시키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진로교육, 취업캠프, 방과후 및 방학중 전공동아리 활동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 교육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15학년도 78%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나주공업고등학교 임언택 교장은 올해 중점과제로 학생들이 우량기업체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우수강소기업 발굴에 역점을 두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선취업 평생학습의 준비된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교직원과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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