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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현대중공업 나주공고에 학교발전기금 15,000,000원 기탁

  • 입력 2016.03.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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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나주공고에 학교발전기금 15,000,000원 기탁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장 김헌성 상무가 지난 3월9일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임언택)를 방문하여 학교 발전기금으로 15,000,000원을 기탁하였다.

 

현대 중공업은 매년 나주공고 학생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서 2015년에는 7명의 학생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나주공업고등학교와 30년 넘게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기능경기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과 나주공고의 인연은 현대중공업 창립 초기 부터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하면서 이어졌고, 2000년 부터 본격적인 배관분야에서 탁월한 기능을 인정받아 2년 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를 배출한 결과로 인정된다.

나주공업고등학교는 기능영재학생 육성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매년 지방기능경기대회는 물론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기계설계/CAD 직종과 배관직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계설계/CAD분야는 삼성전자와 취업과 기능지도의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배관직종은 현대중공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지도, 인성지도, 기자재 지원 등을 통한 우수 학생 취업의 문호를 넓히고 있다.

나주공고 출신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2001서울대회 이은중(세지중), 2003스위스대회 황보배(봉황중), 2005핀란드대회 강민호(반남중), 2007일본대회 이영신(봉황중)
2009캐나다대회 김성원(노안중신), 2013독일대회 배관 장준희(시종중), 기계설계/CAD 장민석(금성중) 2015브라질대회 배관 김진선(반남중), 기계설계/CAD 박재현(대덕중), 2017 아랍에미레이트 배관 곽성훈, 이종후, 기계설계/CAD 백동길, 서재은 학생이 국가대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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