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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4 ㆍ13 총선 탄탄한 조직력 對 참신한 인물론 대결 양상

  • 입력 2016.03.18 02:18
  • 수정 2016.03.2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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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前歷)문제와 지역 거주 여부 상호 비방 조짐

 

탄탄한 조직력 對 참신한 인물론 대결 양상
 
 
 
전력(前歷)문제와 지역 거주 여부 상호 비방 조짐
 
정책대결의 장이 되어야할 정치판 전력(前歷)문제와 지역거주 헐뜯기 조짐 보여
 
   ‘역대 국회 중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얻고 있는 19대 의회가 마감되고 오는 4월 13일 총선을 맞이하는 여야는 제대로 된 정책 대결조차 벌이지 못하고 자리다툼과 영역 넓히기에 여념이 없고 국가는 보이지 않는 여당의 암투와 야권분열은 어김없이 국민들로부터 비난과 함께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나주·화순지역에서는 지난 11일 더불어 민주당 신정훈 후보가 단수 추천되어 ‘서민과 농민들이 허리 펴는 세상, 시민들의 절박한 과제를 해결하는 정치본연의 임무인 민생과 생활정치로 보답하겠다“ 하며 재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전자 입장에 선 새누리당의 김종우 후보는 2014년 7·30 선거 22.2%의 지지율을 등에 업고 농축산 예산폭탄으로 나주·화순지역의 발전을 위한 예산 1조원 시대 등을 공약하며 맹활약을 하고 있으며 국민의 당 강백수 예비후보 김대동예비후보 손금주예비후보 홍기훈 예비후보가 공천을 위해 각 자 최선을 다하며 민심투어에 열정을 쏟고 있다. 결과는 17일 부터 19일까지 여론조사에 의해 후보가 결정된다. 네 후보 모두 신정훈 후보에 근접하기 힘들다는 여론과 후보가 결정되면 반 신의원그룹의 형성으로 경쟁력이 있다는 양론이 팽팽히 전개되고 있으며 공천을 받기위해 네 후보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각 후보의 동향을 살펴보면 강백수 예비 후보는 ‘정치적인 물갈이로 정치판이 바뀌어야 한다.’
 
  김대동 예비 후보는 '선이 굵은 정치'와 지역을 가장 많이 알고 청렴을 앞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손금주 예비후보는 ‘사람이 바꿔야 세상이 바꿔진다.’라는 내용으로 나주 갈등해소에 최적임자임을 내세우고 있으며 유일한 화순의 국민의당 홍기훈 예비후보는 ‘신정훈 더민 주당 후보의 공천 확정은 더민주당의 공천기준이 도덕적 흠결도 무시한 친노기득권’임을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미 공천 확정이 된 새누리당의 김종우 후보는 자신의 당선을 확신하며 민심획득에 몰입하고 있다.
한편 개인의 전력문제 제기, 검찰에 고발 등의 상황으로 보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되면 정책대결보다는 현의원의 전과전력과 개인사에 대한 비방과 흑색선전 등으로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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