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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나주 교육 미래교육 흐름 대비 서둘러야

  • 입력 2016.03.08 12:16
  • 수정 2016.03.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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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교육 미래교육 흐름 대비 서둘러야

서울 시내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를 장기적으로 일반고로 통합하는 방안이 검토하며 교육방향 흐름의 변화가 예측되고 있다.
고교 평준화 붕괴로 교육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이뤄지는 현상이지만 혁신도시 설립과 더불어 나주지역에서도 변화에 대비하고 나주교육 발전을 위한 대책 수립과 다각적인 교육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특히 과학고를 비롯한 광역 단위 모집학교를 제외한 나주의 일반고는 입학생들의 학력이나 교육여건에서 타 지역 우수학교와 경쟁하기 어려운 열악한 형편인 데다 많은 학생이 무력감과 열패감에 젖어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 대안 마련이 시급한 형편이다. 우수학생의 장학금축소와 평준화에 초점을 맞춘 보편적 장학 혜택 등은 교육의 하향평준화를 촉구하는 결과도 만들 수 있는 상황 검토와 개선 방안을 통한 우수학생의 육성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 또한 혁신도시 인구유입을 위해 일각에서 요구하는 국제고 등의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일반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원 1인당 학생 수를 대폭 줄이고, 실력 있는 일반고 교사에게 보상을 주는 인사제도를 도입하는 방안 등을 연구하는 강력한 추진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류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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