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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빛가람 혁신도시 신규인력 채용 규모 공개

  • 입력 2016.03.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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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혁신도시 신규인력 채용 규모 공개

29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14곳은 지난해 1979명보다 214명이 늘어난 2193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역에서 기대하던 공기업·공공기관의 채용 규정상 광주·전남지역 출신 인재 채용 규모 방침은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지역인재에 대해선 서류전형과 면접 시 최저 1~5%의 가산점이 인센티브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관별 올해 채용 규모와 지역인재 인센티브는 한전 1250명(서류전형 3%), 한전KAN 145명( " ), 한전KPS 300명(2차 전형시 만점에 3%), 한국전력거래소 18명(서류전형 3%), 한국농어촌공사 266명(응시원 10명이상 분야별 10%채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1명(없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68명(검토 중),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1명( " ), 한국인터넷진흥원 30명(서류전형 1%),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3명(서류전형 3점 가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35명( " 5점 가산), 한국콘텐츠진흥원 27명( "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19명( " ) 등이다.우정사업정보센터,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국립전파연구원은 올해 채용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관계자에 의하면 공기업 특성상 지역출신 인재 규모는 명문화 할 수는 없다하며 지역출신 학생들이 면접에 약한 부분은 채용·면접설명회 개최를 통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효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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