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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김지선 기자

이석형 회장,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취임

  • 입력 2016.02.04 09:35
  • 수정 2016.02.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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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회장,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취임

헤이그 밀사 ‘보재 이상설 선생’의 평가와 재조명에 앞장서기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이 2월 2일(화)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에 취임하였다.

▲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기념촬영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는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李相卨, 1871년 1월 27일~1917년 양력 3월 2일) 선생을 추모, 선양하고 해외 독립운동의 선구자인 보재 선생의 평가와 재조명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건립 추진사업등을 통해 선생의 구국 이념과 조국의 자주통일을 위해 일생을 분투하신 유업을 계승하고 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1907년 이준, 이위종 선생과 함께 헤이그 밀사로 잘 알려진 독립운동의 선구자로서 최초의 망명정부인 대한광복군정부 정통령(대통령)으로 활약하였으며, 우리나라 근대 수학의 아버지로 최초의 수학 교재 집필과 중국 용정(북간도)에 ‘서전서숙’을 설립하는 등 민족 교육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간 세 밀사 이준, 이상설, 이위종

이석형 회장의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취임은 그 동안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선생기념관' 건립, '상해임시정부청사' 복원, '안중근장군동상건립' 등 활발한 추모 활동과 다양한 나라사랑 운동이 높이 평가되었다.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와 충청북도 그리고 진천군은 2017년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진천군에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를 구성하고 전국, 해외동포까지 참여하는 범국민운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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