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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최진원

호남 민심 이반 급격화 속 나주에도 탈당바람 불어와

  • 입력 2016.01.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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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민심 이반 급격화 속 나주에도 탈당바람 불어와

지난 해 말 서울지역 호남향우회 현직 임원 30여 명의 더불어민주당 집단 탈당이 있었고 호남지역 국회의원들도 연이어 탈당하고 있다.

13일 주승용의원의 탈당과 다음 주 박지원의원이 예고 있어 파장이 어디에서 멈출것인가 예측하기 힘들다.

또한 나주에도 탈당바람이 불기 시작해 14일 전직 나주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80여명의 당원들과 비당원이지만 김옥기 도의원을 포함해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 65명은 더불어 민주당을 패권주의와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희망이 없는 정당으로 규정짓고 각 언론기관에 탈당 성명서를 보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던 송영오 전 대사는 탈당계를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뜻을 밝히고 더민주당을 떠나 정권창출을 위한 신당행을 선언했다.

지난 10일 신당(가칭 국민의당) 발기인대회에 나주지역에서도 20명 가까운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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