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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나주 빛가람시립도서관 30일 정식 개관 전 시범운영

  • 입력 2015.12.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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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시립도서관 30일 정식 개관 전 시범운영
 어린이 및 가족자료실, 영어 및 만화자료실 등 3층 건물로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혁신도시 공공청사 내 빛가람시립도서관을 3여 년간의 공사와 운영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30일 개관에 앞서 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빛가람시립도서관은 이전기관 및 이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와 유용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39.3억원투입하여 연면적 1,453㎡ 지상3층 현대식 건물로 건축되었으며 지난해 8월 착공했었다.
 
1층은 어린이 및 가족자료실과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2층은 영어 및 만화자료실, 열람실 1, 3층은 열람실 2, 북카페 및 휴게실로 꾸며졌다.

시범 운영은 나주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열람실 1, 2로 이용자가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범 운영된다.

휴관일은 첫번째, 세번째 월요일이며, 월요일도 열람실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빛가람시립도서관은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작업과 1만여권의 개관도서 배열이 마무리되는 12월 30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

김권영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 빛가람시립도서관은 독서와 도서대출은 물론이며 시민이 선호하는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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