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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 201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4권역 성과발표회 개최 -

  • 입력 2015.11.27 15:26
  • 수정 2015.11.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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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너머 꿈! 감동 콘서트」
- 201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4권역 성과발표회 개최 -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11월 17일(화) 나주중흥골드리조트 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기관 및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4권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나주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한 4권역(나주, 해남, 무안, 영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11년도에 시작되어 5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문화 체험, 복지, 심리 정서 영역의 다양한 교육기회 부여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계발 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하는 자리로서, 4권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 운영 내용 및 성과를 공유하고, 감동 콘서트(Sand Art 공연), 교육복지 우수 동아리 공연, 학생들의 재능기부 형식의 미니 워크숍, 강사 초청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표 동아리 공연을 선보인 영산포초등학교의 ‘가야금 동아리(이해은 외 6명)’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한 꾸준한 배움의 결과로 「한국 가야금 병창 대제전」과 「종합예술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이끌 만큼 놀라운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미니 워크숍을 진행한 나주초, 나주중앙초, 영산포여중의 풍선아트 동아리 학생들은 행사장을 직접 꾸미고, 참석자들에게 간단한 풍선아트 수업을 진행하는 등 자신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또한, 초청 강사(박상철: 광주서초등학교 교육복지 부장교사)는 주제 강연(꿈 너머 꿈-교육복지적 관점의 학교)을 통해 대상학생이 발굴되기를 기다리기 이전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 교육복지로 나아감으로써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고 강조하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김종인 교육지원과장은 성과발표회 인사말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학교의 주요 교육활동과 결합함으로써 교육소외 학생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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