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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면, 고병원성 AI 예방 위한 방역활동 전개

  • 입력 2014.01.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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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주요 철새도래지 및 하천 방역활동

 
나주 다시면은 최근 중국 가금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AI로 12만 마리의 가금을 살처분 및 국내 영암군 소재 저수지의 야생 조류 배설물에서 저병원성 AI가 발생됨에 따라 AI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하천 및 영산강 주변 철새도래지에 대하여 1월 6일 자체 방역활동을 전개하였다. <사진>

다시면사무소는 현재 AI 발생 ‘주의’ 단계임을 감안하여 철새 이동 및 유입시기인 4월까지 관내 주요하천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방송, SMS 발송 및 각종 회의를 통해 가금류 축산 농가에 AI 예방을 위한 방역의식을 고취 시키고, 정기적으로 축사 소독을 실시할 것을 권장하는 한편, 소독 실시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여 AI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환 다시면장은 “금년 겨울 철새 이동에 따른 AI 발생 위험이 높아 관내 철새 도래지 및 소하천 중심으로 방역을 지속할 것이며, 축산 농가와 긴밀히 협조하여 AI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며 가금사육 농가 및 주민들에게 AI 예방을 위해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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