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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소리
  • 기자명 나주토픽

위험 천만 자전거 전용도로에 고압선이 공존한다?

  • 입력 2015.10.22 14:24
  • 수정 2015.10.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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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천만 자전거 전용도로에 고압선이 공존한다?

 

영산포 만봉천 주변 자전거도로가 안전 무방비상태에서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설치 당시 안전거리를 고려했으리라고는 믿지만 자전거를 타고 옆을 지나갈 때마다 불안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다. 사진과 같이 특고압선이라는 표시판이 자전거 도로와 인접해 있지만 안전거리 여부를 통 알 수도 없을 뿐더러 불안감마저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뱃장행정인지 모르겠지만 안전을 담보로 한 무관심은 사라져야 할 문화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도감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당국의 조처를 기대한다.

<영산동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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