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 원도심 학교 교육프로그램 지원으로 상생교육 펼쳐
- 영어몰입캠프, 생생영어회화, 학습코칭상담, 9개 권역 지원 -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혁신도시와 원도심 학교 교육의 균형발전 및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하고자 ‘2015. 원도심 학교교육 활성화 사업’을 10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을 초·중 연계하여 160명 이하 소규모학교를 9개 권역별로 나누어 대상학교를 선정하였으며, 학교 현장에서 수요자의 요구를 수렴하여 현장 맞춤형으로 영어몰입캠프, 생생영어회화, 학습코칭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영어몰입캠프는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활동중심학습을 통한 영어표현력을 신장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노안초 외 7개 학교가 1회기당 90명씩 1박 2일로 운영되며 총 3회기로 270명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생생영어회화, 학습코칭상담은 원어민강사와 학습상담사를 활용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키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인성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글로벌 시대의 사회적 역량이 개발이 되고 원도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신장되어 살아있는 교육 상생하는 학교 교육이 실현되기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