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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만성신장염

  • 입력 2015.10.08 16:54
  • 댓글 0

만성신장염

원인
신장사구체에 생긴 급성 염증이 만성화되어 나았다 더했다 하면서 경과하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
증상은 급성신장염과 마찬가지로 부종, 단백뇨, 고혈압 등인데, 신장증형, 고혈압형, 혼합형으로 나뉜다.
신장증형일 때에는 몸이 붓고 단백뇨가 나오는데 혈압은 정상이고, 고혈압형일 때는 혈압이 오르며 변화가 생기는데, 부종과 단백뇨는 심하지 않다. 이 두가지 증상이 뒤섞여 나타나는 것을 혼합형이라고 한다.

한방 처방
오령산
체력이 중간 정도인 사람으로 수액의 대사가 잘 되지 않아, 목이 몹시 말라 물을 많이 마시고, 땀을 많이 흘리지만, 소변량이 적으며, 부기가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월비가출탕
수분이 통하지 않아, 급성 초기로 목이 몹시 마르고 소변량이 적으며, 부기는 있으나 빈혈과 식욕 부진이 없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민간요법
접골목
신장이 좋지 않으면 우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붓고 허리가 뻐근하고 통증이 오게 된다. 특히 서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경우가 많아서 고생을 하게 되는데 허리가 아프면 서 있기도 힘들고 행동에게 여러 가지 불편함이 따르게 된다.
만성 신장염은 심신이 조금만 과로해도 손발이 붓는다든지 또는 몸이 무거운 증상이다. 이때 팥은 단백질, 지방, 사포닌 성분을 가지고 있어 상초. 중초. 하초에 수분 대사를 원활히 해주며 아울러 기순환도 잘 해준다.
접골목 역시 이뇨작용과 소염작용이 있으며, 택사는 콩팥안에 있는 사구체의 기능을 도와서 몸안에 있는 혈액, 호르몬 그 외에 각종 체액을 끌어다가 정화 작용을 해서 맑고 깨끗한 체액 조절을 해 준다.
그러므로 만성신장염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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