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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김지선

민주당 지역위원회 신년하례식 가져

  • 입력 2014.01.09 21:14
  • 수정 2014.01.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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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승리로 민주당 중심 지방정치질서 확립

윤정근 전남평읍장 민주당 입당 지방선거 출마 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는 8일 오전 2014년 갑오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신년하례식에는 배기운의원, 김대동 상임고문, 강인규 상임부위원장 등 당의 주요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배기운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있을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민주당 중심의 지역 정치질서를 확립하자”고 주장했다 배위원장은 “지역의 분열과 갈등은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당명을 거부하고 탈당한 무리들의 횡포에서 비롯됐다” 면서 “기본적인 자질이 부족해 수적우세로 의회횡포를 자행해온 무소속 지방의원들을 당원의 단결로 반드시 심판하자” 고 지방선거의 필승의지를 표명했다.

배위원장은 또 “올해에는 주민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보듬어 가는 정치, 그래서 주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책임정치를 구현할 때이다”면서 “선거는 거짓으로 권력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진실로 우리의 권리를 되찾는 길이다”. “거짓으로 표를 훔치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있는 생활정책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 “지방선거의 승리를 통해 실추된 민주당의 명예를 바로 세우겠다”.고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피력했다.

김대동 상임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시절 나주는 민주당의 전남지역이 중심이다 하지만 그 동안 민주당 소속의 단체장들이 당당하지 못했다. 올해는 이를 극복해서 당당하게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한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윤정근 전남평읍장의 입당식도 치러졌다.

윤 전읍장은 입당원서에 서명하고 인사말을 통해 “저의 몸과 정신에는 60년 전통의 민주당의 DNA가 흐르고 있다”고 말하면서“앞으로 민주당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추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 전읍장은 봉황면장과 남평읍장을 역임했으며 6.4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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