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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시민을 사랑하는 신문, 시민이 사랑하는 신문

  • 입력 2013.11.29 10:32
  • 수정 2013.12.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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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운 나주시의회의장

△김종운(나주시의회 의장)
빛가람 타임스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정성 있는 사실 보도, 대안이 담긴 날카로운 비평, 그리고 꿈과 비전 제시 등 우리 시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단초가 되어 시민의 염원을 결집시키고 또한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더 귀하게 여기고 시민의 고단한 삶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 중심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시민을 생각하는 신문, 시민이 사랑하는 신문’이 되어 주십시오.
지금 우리 나주는 광주∙전남 발전의 한 축으로서 새롭게 그 가치와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혁신도시와 영산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우리 나주는 그간의 침체에서 벗어나 전남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각종 매스컴을 통해 보셨겠지만 우리 지역의 최대 현안이 빛가람 혁신도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일에는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만, 4년의 공사기간을 마치고 송월동과 혁신도시를 잇는 임시도로가 개통하였습니다. 영산강을 횡단하는 제2 나주대교는 침체가 아닌 번영의 상징으로 나주의 미래로 한 발짝 가까이 안내할 것입니다.

시민 모두의 바람처럼 혁신도시 성공으로 미래가 있는 도시, 우리 고장 나주를 만들어가는 데도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시민들의 한숨이 희망으로 바뀔 때까지 변함없는 동반자로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우리 의회에서도 빛가람 타임스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화합과 나주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오동나무는 천년을 늙어도 늘 가락을 지니고, 매화는 평생 춥고 배고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고 옛 시인은 노래했습니다. 빛가람 타임스야말로 공정하고 신뢰받은 언론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천년을 이어가는 큰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신동운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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