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라이프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언제나 해주고 싶은 말

  • 입력 2015.09.18 17:18
  • 수정 2015.09.18 17:19
  • 댓글 0

언제나 해주고 싶은 말

▲ 사찌꼬
바싹 달라붙어 걷는
그림자처럼
뺨을 스치는 부드러운
바람처럼
문득 기분이 가벼워지는
향기처럼

눈에 띄지 않게
지켜봐주고 싶어
매일 웃을 수 있게
힘이 되주고 싶어
넘친 사랑으로 감싸주고 싶어

늘 내 마음 속에
가득 넘치는 말

“태어나 줘서 고마워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