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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세계로 향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SS)사업의 선구자 ㈜선강기업 대표이사 이순형 박사

  • 입력 2015.05.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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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도 ‘에너지밸리’ 조성의 선봉역할 ‘세계 바이어들은 나주로 오라!’

     대표이사 이순형 박사
 

토털 엔지니어링(Total Engineering)을 지향하는 ㈜ 선강기업을 비롯한 7개 기업 창업자

 

전기 분야의 거목(巨木)을 찾아 나선 세계의 바이어들, 서울이 아닌 에너지밸리 나주로 몰려오고 있다.

천년고도의 유구한 역사도시 나주의 2015년 나주에 세계의 바이어들이 몰려오고 있다. 단순한 관광 목적이 아닌 대한민국 최연소 기술사 자격의 취득자이자 토털(TOTAL) 엔지니어링이 미래를 지향하는 기업 ㈜선강엔지니어링의 대표이사 이 순형 박사를 만나기 위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아닌 나주에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 전기 분야의 팔방미인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이박사의 특별한 능력이 세계의 바이어들을 나주로 불러 모으며 잠자고 있는 황금의 땅을 깨우고 있는 것이다.
역사와 곡창도시를 넘어 에너지수도 에너지밸리로의 대도약 선두에서 견인역할을 다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의 에너지밸리 조성의 큰 힘’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자그마한 힘을 보태려는 겸손함과 배려를 빠뜨리지 않았다. ‘나주에 와서 이 순형 박사를 만나고 가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라는 세계 바이어들의 표현은 그의 존재적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 준다.


31년 외길 이 박사가 세계의 바이어들을 나주로 불러들이는 힘의 원천과 그가 꿈꾸는 세계

이 박사는 건축전기설비기술사와 전기안전기술사, 전기전자기술지도사, 조명디자이너 공학박사 이 외에도 전기설계 감리분야 등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 조명설계까지 전기 분야에서 그의 열정 속에서 벗어나는 분야는 거의 없다고 해도 결코 과언은 아니다.
이 박사는 나주시 다시면 출생으로 1985년 2월 서울 과학기술대학을 졸업하고 박사학위까지 수여받은 정통 과기대맨이고, 졸업당시 1년 5명밖에 선발하지 않아 행정·사법고시보다도 더 어렵다는 기술사 자격을 대한민국 최연소의 기록으로 취득하였고, 그의 강의를 받지 않고는 기술사 자격을 취득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수강자 98% 합격률)의 유명 강의로 그 명성을 떨쳤다. 이와 같이 대한민국 전기사(電氣史)에 큰 빛 명사(名士)의 탄생은 이미 20여 년 전에 예고됐었다.

이 박사는 대학 졸업 후 1986년에 25세의 청춘에 파인엔지니어링 창업(1996년 1월에 주식회사 선강엔지니어링으로 법인전환)했다. 겨우 사무실 한 칸의 임대와 제도판, 타자기 한 대로 시작한 회사는 초라한 출발처럼 보였지만 그의 뛰어난 재능은 모든 것을 초월하며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시작과 동시에 호응도는 점차 높아졌고 대한민국은 그를 크게 반겼다. 1988년 당시 올림픽준비과정에서 전기 분야 분야에선 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고, 88올림픽 성공의 한 축을 이루었다고 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는 표현이다.
이를 증명하듯이 성공적인 올림픽 마무리와 전기일보 에너지신문 전남일보 광주일보 남도일보 등 각종언론에서 이박사의 취재 열기와 보도로 언론계가 매우 뜨거웠었다.

이박사의 뛰어난 능력은 성장가도에 어떤 어려움도 주지 못했다. 그의 출중한 능력과 미래를 바라보는 비전과 열정은 또한 거칠 바가 없었다. 특히 학창시절부터 구상했던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의 출발은 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존경을 받는 인물로 대도약의 길을 걷게 하였다.

이후 이박사가 설립한 선강엔지니어링은 전기설계와 감리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으며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전기안전진단, 태양광발전, 연료전지, LED, 신재생에너지와 경관조명 분야에서 다양한 이론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설비 설계 및 감리, 플랜트전기설비, 소방 설비, 정보통신, 기계설비, 전자 및 통신설비 관련 설계 및 감리 등을 맡아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마이크로그리드와 스마트그리드 분야 사업 등을 키워나가며 세계를 주 무대로 끊임없이 확산해나가고 있다.
선강엔지니어링은 최근 제2도약기로 분산형 에너지네트워크 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 분야에 대한 진출을 꾀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ICT)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네트워크 산업이 신산업으로 급부상하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자동차충전 시스템 등 마이크로그리드 등의 업역 확대 외에도 급변하는 국내환경 속에서 글로벌 회사로의 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나주 ‘에너지밸리’로의 확실한 성공은 후손들에게 부와 자부심을 갖게 한다.

이 박사는 ‘최첨단의 한국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미래 에너지 자급자족,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의 확대와 한전의 축소 등’을 힘주어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비를 나주, 전라남도, 광주 등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이 박사는 ‘우리 지역 인재 채용보다는 최고의 인재를 뽑아 달라 부탁하는 문화는 나주가 100년, 200년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라 하며 ‘나주의 이미지를 살고 싶어 하는 나주로 만들어줘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한다.
나아가 ‘전기자동차 생산지로 나주와 목포가 최적지이다. 전기자동차의 메카로 발전시킬 수 있다. 한전이 옴적으로 발전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설득력 있는 그의 비전 제시를 되새기며 감동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를 기대해본다.
또한 지면 관계상 이박사가 바라는 개체(나주 전남 광주)의 역할을 담지 못한 아쉬움은 지면을 통해서 점차 확산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며 글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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