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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오십견

  • 입력 2015.03.06 12:46
  • 수정 2015.03.07 00:22
  • 댓글 0

한방상식22

원인
오십 세 전후의 나이가 되면 견갑골 부위의 통증과 운동이 자유롭지 못해 무리하게 움직이면 통증이 온다. 이를 오십견이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병으로서는 그다지 큰 것이 아니지만 장기간 통증이 계속되고, 또 심할 때는 고통이 그만큼 큰 것이어서 어려움이 많다.

증상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견관절의 운동에 제한을 받게 되므로 손을 마음대로 움직이기 어려워지고, 기상시에 통증이 심하지만 몸을 움직이면 통증이 가벼워진다. 오후가 되면 피로해지면서 통증이 더해지고 어깨에서 손끝까지 뻐근한 자각 증상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1년이나 1년 반쯤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치유되는 경우도 있다.

민간요법
수세미 : 햇볕에 말린 수세미의 열매를 가루내어 매일 10g씩 먹는다.
고추 : 햇볕에 말린 고추를 가루내어 밥알에 개어 헝겊에 발라 환부에 붙인다.
꽈리 : 열매를 으깨어 헝겊에 발라 환부에 붙인다.

-나주원광한의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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