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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인칼럼
  • 기자명 발행 편집인

천년고도 비단골 나주에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 입력 2013.11.28 13:24
  • 수정 2016.04.2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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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새로운 신문을 창간하는가?

 1980년대 언론은 검열로 인하여 보도지침대로 보도되는 언론이 침묵을 강요받는 시대라고 말할 수 있었다. 어떤 내용을 우선하고, 이런저런 내용을 담고 빼야 한다는 등의 신문에 대하여 검열을 하여, 보도내용을 사전에 검사를 받았던 그런 시기였었다.
 

 하지만 어떤 신문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해주기 위해 창간했었던 신문도 있었다. 국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었다.비록시대는 다르고 소도시 나주지역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에 통제를 받고 있다. 물론 관에 의한 통제는 아니다. 지방자치제실시의 부산물일 수도 있다. 다정했던 이웃들이 갈등을 갖게 된 것이다.
 

 누구의 책임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지역언론 본래의 기능을 살리고 지역민의 소통과 알권리를 충족해주기 위한 정론지의 탄생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빛가람 타임스가 2013년 11월 25일 창간을 하게 되는 이유이다. 어떤 지역을 불문하고 일부 정치하는 사람들과 언론들은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모두가 오직 시민만을 위해 온몸을 다 바쳐 일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하지만 많은 시민들은 코웃음을 치고 있다. 느낌이 오지 않는 것이다. 정쟁과 소수의 이익을 대변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시민들은 진정 시민들을 위해 정치를 하는 정치인,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시민의 목소리를 내어주는 바른 신문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 시민들도 스스로 ‘위정자들의 도구 노릇을 하고 있지 않는가?’ 우리 모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언제부터인가 가슴 아프게도 나주의 민심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다.
 

 나주의 미래를 위해서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이런 현상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누구의 잘못인가를 생각해보자. 우리들의 주변 모습들을 냉정하게 직시해보라. 빛가람타임스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사시(社是) 첫 번째로 정하고, 시민들이 원한는 것이 무엇인가를 바르게 말할 것이다. 나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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