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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소리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나주 영산강(구교)다리가 파였습니다

  • 입력 2015.01.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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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출근길에 교통사고 위험의 공포를 느끼곤 하여 그 개선의 필요성 때문에 이글을 올립니다. 나주에서 영산포 방면으로 가는 길 중 구교로 불리는 다리 위 한 군데가 푹 파였습니다. 바쁜 시간에 속도를 내면 차의 충격과 더불어 가슴이 섬뜩해지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나주시에 직접 건의까지 해보았으나 아직껏 고쳐지질 않아 글을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비단 저만이 이런 위험을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도로를 이용하고 있는 이웃 동료들과도 똑같은 경험담을 곧잘 나누곤 합니다. 한편으로는 안전 불감증으로 뒤덮인 우리사회의 일면으로까지 느껴져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신고가 되면 곧바로 처리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주시 송월 주공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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