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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소리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나주공공도서관 친절 마스코트 김용경씨

  • 입력 2015.01.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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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동에 자리 잡은 공공도서관에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책을 빌려 보기 위해서 도서관을 종종 찾곤 한다. 그때마다 항상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직원이 있어 상쾌한 기분으로 도서관 문에 들어선다. 찾을 때마다 느껴지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똑 같이 대하는 친절이다. ‘제가 친절해야 시민들이 한 번이라도 더 도서관을 찾아오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겠느냐?’하며 당연하게 말하는 김용경 씨의 따듯한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 관공서를 찾아갈 경우 어느 직원은 귀찮다는 표정을 짓기도 하는데 더군다나 자세한 안내가 없어서 애를 태울 때도 많다. 기관을 찾는 모든 민원인들은 똑같은 마음이다.
<나주시 영산동 최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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