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몽골 외국인 계절근로자 95명 첫 입국농가 산재 보험료, 언어소통도우미 지원 5달 간 영농 현장 구슬땀 베트남에 이어 몽골 국적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나주지역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탠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환영 행사엔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몽골 아르항가이주 바트쳉겔군, 우기노르군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95명, 본국 인솔자, 고용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2018년 3월 저는 담대하게 도전을 실행하였습니다. 2013년 대기업 사내변호사로 취업하여 안정적으로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박차고 나온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격려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저의 미래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보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저 역시 당시에는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막연한 기대감이 공존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무렵 저는 도전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을 것 같다는 불안함이 더 컸던 것 같고, “끓는 물 속에 개구리”가 되지 말자는 마음 속의 굳은 다짐을 실행에 옮겼던 것 같습니
눈앞에 다가선 '고령 사회' 지금 세계에서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가 대한민국 인구가 최고 수준의 고령화에 돌입했고, 출산율은 최저치 수준으로 국가 소멸이 우려되고 있다는 문제 때문에 연이어 세계 언론이 대서특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우리나라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0.72명에 그친 합계출산율은 비교 대상 국가가 없을 정도로 최저치인 것은 물론, 선진국 모임인 OECD 평균과 비교해도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럴 뿐만 아니라 합계출산율이 0.6명대로 내려갈 거라는 예측도 함께 나오고 있어 눈앞이 캄캄할 정도이다. 더 큰
전과자 타령 오는 4월 10일 총선 후보자 윤곽이 드러났다. 과정이 너무 추하고 역겹다. 또한. 후보자들의 전과 경력은 국민 시름에 정치 혐오를 보탰다.언론을 통해 알려진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중 21.9%(55명)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중 37.7%(92명), 개혁신당 17명(44.7%), 진보당 16명(76.2%), 새로운미래 13명(48.1%), 녹색정의당 8명(47.1%)가 전과자로 조사됐다. 이는 4년 전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가운데 전과자가 33%(100명/300)였던 추세와 비슷한 통계
시민의 눈 국민(시민)을 대표하겠다는 사람은 …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극한 대결 속에서 평소 여야 정치인들이 쏟아낸 막말로 여론의 집중포화로 공천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있었다. 막말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한결같이 '정치인이 아니었던 때 또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다'라는 등의 변명을 내놓는다. 어느 '인간이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 있어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라는 것으로, 관련 이야기가 담긴 플라톤의 '기게스의 반지' 이야기를 먼저 소개하며 글을 이어본다.옛날에 기게스라는 목동이
나주·화순 민주당 경선 과정 명예롭지 못한 도시로 전락신정훈 후보 이변 없는 한 당선 확실 '마지막 출마' 공언한 만큼 갈라진 민심 봉합에 앞장서야 ! 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22일 오후 6시 기준 등록한 후보 686명 중 38.9%인 237명이 전과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전과자 237명 중 초범이 126명(20.7%)으로 가장 많았다. 재범 62명(10.2%), 3범 28명(4.6%), 4범 11명(1.8%)이 뒤를 이었다. 5범 6명(1.0%), 6범과 7범이 1명씩(0.2%), 8범 2명(0.3%), 9범 1명(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 3. 16. ~ 20. 인터넷신청 또는 관할선관위로 서면신청 가능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3월 16일(토)부터 20일(수)까지 공개모집한다.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
나주토픽이 만난 사람 드림노인복지센터 문을 연 지역사회복지와 보건의료분야 선구자 노현우 대표세계 선진국의 사회복지제도·정책 연수와 국내 유명 의료기관에서습득한 지식을 나주에서 꽃 피운 통합복지 전문가 한국의 노인 인구는 생활 수준의 향상, 의료기술의 발전 및 평균수명의 향상 등으로 노인 인구수는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9월 26일 통계청 고령자 통계 발표를 두고 '빠르게 늙어가는 대한민국…2년 뒤 '초고령사회 된다'라는 진단이 내려졌다.이렇게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 서비스의 요구는 더욱 급증하는
'사당화' 비판은 과하지 않지만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거부할 수 없었던 시절 대한민국 보수 대표를 자처하는 최대 3개 일간지 J·J·D 언론사도 한결같이 비난의 대열에 힘을 실었다. 결론은 박근혜 전 대통령 하야였다. 그런데 최근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두고 진보로 일컫는 일간지 K 언론사를 비롯한 야당지지 언론사들로 거의 한결같이 ' 이재명 대표 사당화'나 '민주당 공천 파문 보며 여의도 더 싫어져' 그리고 '민주당 내 침묵한 다수가 지금의 민주당 만든 주역'이라 비판하며 야당의 앞날을 크게 걱정하고 있다. 야
한국인의 상술 상술이라 하면 우리는 유태인의 상술을 가장 먼저 떠 올리게 된다. 다음으로는 중국인의 상술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을 상술의 양대산맥이라 한다면. 그러면 한국인의 상술은 무엇인가? 나는 아주 젊은 시절부터 쌀장사를 비롯해 여러 가지 장사를 했었다. 당시 장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장사란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었다”는 걸 몰랐다. 그러니 하는 장사마다 잘 되는 듯하다가도 성공을 못했다.거상(巨商) 임상옥(林尙沃,1779~1855)은 헌종 때 역관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할
나주시, 서울 강남 인터넷강의 수강료 지원중·고교생 150명씩 수강료 4만5천원 중 3만5천원 지원사회적 배려대상자 전액 무료,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절감 기대서울 강남구와 자매결연 첫 결실, 스타강사 초청 입시컨설팅 호응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중·고교 학생들이 단돈 만원에 서울 강남구 인터넷강의(이하 강남 인강)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수강료를 지원한다.수도권 교육 1번지 강남의 수준 높은 인강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와 더불어 지역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내 중
나주시, 임산부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운영내달 17일까지 ‘맘(mom)아(亞) 안녕하니?’ 진행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나주시보건소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빛가람생활건강지원센터와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산전·후 스트레스에 취약한 임산부의 신체, 감정변화를 살피고 마음 진단과 힐링하는 ‘맘(mom)아(亞) 안녕하니?’을 운영한다.나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프로그램은 ▲현재 나의 마음은 건강한지 알아보는 척도검사 실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 사업전남도, 1년간 접수…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간 혜택 전라남도는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운 청년층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 사업을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접수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보증료 5천만 원 이하이면서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19~34세)이다.소득과 재산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이며 재산 1억2천200만 원 이하,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이고 재산 4억 7천만 원
시민의 눈 남도의병회관 공간 고구려 궁 존폐의 정답은?단순한 '철거 對 존치' 논란보다 백년대계 미래 나주 설계 향한 혜안으로 지혜 모아야 ▶ 고구려 궁 철거와 존치의 극단적 대립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부지에 자리 잡은 고구려 궁 존치 여부가 또다시 나주시 몫으로 넘어왔다. 고구려 궁 존치 문제를 두고 지난 4일 열린 전남도와 시민단체와 간담회에서 전남도가 '나주시가 활용에 의지만 있다면 반대하지 않는다.'라는 의사를 전했기 때문이다.나주시는 지난 2020년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유치하면서 '국제설
가장 파렴치하고 부패한 엘리트 집단 2024년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에서 총선 다음으로 가장 관심 있는 키워드는 단연코 '의사'일 것이다. 전국 의협회원들은 정부의 2,000명 의대 정원 확대안을 두고 극한투쟁을 하고 있다. 대 국민을 볼모로 한 그들의 집단행동은 대다수 국민으로부터 집중포화를 맞고 있지만 그들만의 이익을 위한 극한투쟁은 여전하다. 아예 병마의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의 존재는 내팽개쳐버린 것이다. 그들만의 특권으로 주장하는 어설픈 엘리트 의식 즉, '돈만 벌면 된다.'라는 추악한 의식은 국민의 가슴에 대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