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초․중학교 학생 10명이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구라요시시를 방문,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가졌다. 나주시와 구라요시시와의 청소년 교류는 2009년도부터 시작돼 자매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를 통해 상대국의 문화 이해와 다양한 일본 전통문화 및 생활문화 체험으로 국제화 마인드 함양은 물론 양 도시의 우호 친선을 도모해오고 있다.
도로명주소 사업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가운데, 나주시가 우체국을 중심으로한 주소 사용 현장과 주민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박은호 나주시 부시장과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16일 오전 나주우체국을 방문, 설 명절을 앞두고 폭증하고 있는 택배 우편물을 일일이 살펴보며 도로명주소 사용 현장을 점검했다.박한구 나주우체국장은 “지난해 11월말까지 나주우체국에서 취급한 우편발송분 1백3십8만9천여건 가운데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 발송한 우편물은 44만5천여건으로 전체 우편물의 32% 정도였다”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문제는 없지만
나주시가 인구증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과 육아용품 저가 구입 등의 각종 지원책이 효과를 거두면서 출생아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같은 출생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노령화에 따른 사망자가 출생자의 1.5배~2배에 육박하면서 대대적인 인구 늘리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가세로의 전환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14일 나주시에 따르면 2011년 530명에 5억9천5백50만원이었던 출산지원장려금은 2012년에 641명에 4억7천6백여만원, 2013년에는 692명에 10억9천8백여만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 공무원 및 전시민이 헌혈을 통한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나주시는 15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실시한 헌혈에 시․ 산하 공무원들과 유관기관단체 및 시민 등 80여명이 참사랑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보건소 관계자는 “주기적인 헌혈은 우리인체기능을 활성화 하여 건강과 장수를 가져준다”며 동절기 헌혈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학생들의 방학으로 헌혈인구의 감소와 헌혈기피로 응급환자에 대한 수혈용 수급마저 부족한 실정에서 동참해준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