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사랑상품권’ 일시 판매 중지 … 이달 20~25일까지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20일 자정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5일 간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 판매가 일시 중지된다고 12일 밝혔다.나주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관리 운영사인 한국조폐공사의 전체 시스템 이전구축 작업에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관내 54개소 금융기관의 상품권 판매 업무와 더불어 나주사랑카드 전용 앱(App)인 ‘CHAK’ 접속을 통한 충전 서비스 및 결제도 일시 중단된다.한국조폐공사는 푸시알림, 카카오톡, 문자 안내 등을 통해 상품권, 카
미래의 희망을 찾아보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 우리도 이같이 얽혀 백 년까지 누려보세’.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 님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고사에 등장된 이 시는 이방원과 정몽주가 술상을 앞에 놓고 자신의 야망 실현에 걸림돌이 되었던 정몽주를 회유하기 위한 이 자리에서 이방원이 읊은 시와 정몽주의 응답 시의 내용이다. 회유와 충절의 상징하는 당대 명시로 기록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 보면 그들의 대화 속에
생존력이 강한 ‘미나리’ 국민 70%가 심각하게 우울감이나 무기력감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환경보건시민센터 여론조사)는 범유행(pandemic)에 갇힌 우울한 소식에도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뜻밖의 선물을 국민에게 안겨줬다. 위트와 품격있는 입담으로 미국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 배우의 소감이 세계를 감동케 한다."객석을 쥐락펴락한 쇼 스틸러"라 평가하는가 하면 ‘브래드 피트에게서 어떤 냄새가 났느냐’는 질문에 "나는 개가 아니다"라고 응수한 것을 '최고의 멘트'로 평가하는 등 윤여정 수상소감
나주 시민의 고민 < 1 > 보이지 않는 나주 나주인들은 정치인들이 시민을 힘들게 하는 요인을 '갈등의 양극화와 공정과 정의에 대한 문제 관련된 것이 대부분을 차치한다'라고 말한다. 일부 정치인들이 10년 또는 100년 후 큰 그림은 팽개치고 시민의 생존권을 다루는 소중한 사건들에는 관심을 보이는 척하면서 헛다리 집고 헤엄치며 넘어가듯 하면서도 시민을 위한다는 명목의 사업 추진과 선거철 표 수를 예측한 분야별 '특별 우대정책' 사업을 빙자해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으로 유혹하는 우를 범하며 시민 갈등을 부추
내 탓이로소이다! 센스있는 한국인의 입담이 미국을 사로잡았다.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 수상자의 이야기다. 지난해 영화 '기생충'으로 감독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아시아 여배우로서 두 번째 수상도 관심 대상이었지만 그보다는 '코리안 그랜마’ 즉 한 한국 할머니의 직설적이면서도 재치있고, 두루 배려하면서도 할 말 다 하는 통쾌한 수상 소감으로 한국인의 멋을 그대로 알린 것이어서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과대한 선전으로
강인규 나주시장, “코로나 대책 추진·공직기강 확립 철저” 당부강인규 나주시장은 5월 정례조회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과 4차 대유행에 대비한 방역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백신 접종률 70%달성 전까지 한 순간의 방심 없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읍·면·동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 보물 지정’(제2125호),
나주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농촌체험관광 활로 모색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촌관광체험 콘텐츠 육성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올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농촌을 체험·휴양 공간으로 조성하는 마을이다.나주시에서는 왕곡 덕실, 에코왕곡, 문평 명하쪽빛, 산포 홍련, 세지 화탑, 노안 이슬촌, 노안 금안한글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를 운영 중이다. 먼저 명하쪽빛, 에코왕곡마을은 올해 농
나주시, 우리 동네‘착한 임대인’을 찾습니다전라남도 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을 위해 남몰래 선행을 펼쳐온 ‘착한 임대인’을 찾는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내달부터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상가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찾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시대 숨은 의인으로 통하는 착한 임대인에게는 정부의 세제공제, 지자체의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정부에서는 올 연말까지 착한 임대인의 임대료 인하액의 최대 70%(종합
나주시전래놀이문화연구회 ‘술래’, 취약계층 문화향유 프로그램 개시나주시전래놀이문화연구회 ‘술래’(회장 강선임, 이하 술래)는 장애인·노인·다문화가정·보호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술래는 전남 의병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명)‘남도 의병의 길’ 신청 단체를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해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2021년도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 운영사업’ 공모 선정에 힘입어 문화재청 국
나랏님 진상품‘나주 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잰걸음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표 특산물인 ‘나주 배’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4월 26일) 나주배 전통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여부를 판가름 할 농업유산자문위원회 2차 현장 평가가 실시됐다고 2일 밝혔다.국가중요농업유산은 국가가 보전하고 전승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농업유산을 뜻한다. 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면 농촌의 다원적 자원을 보전하고 이를 전승·활용하는데 필요한 자
나주시, 봉황면 화재 피해가구에 후원금 전달 ‘훈훈’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수봉)가 2달 전 화재 피해를 입은 봉황면 조손가구에 지난 28일 후원금 2240만원을 전달했다.29일 나주시에 따르면 피해 가구는 두음마을 오 모 씨 가정으로 지난 2월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주택과 창고, 차량, 농기계 등이 전소됐다.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당분간 지낼 곳이 없어 가족 5명이 임시거처인 마을회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들 가족의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봉황면 맞춤형복지팀은 초록우
나주시, 3대 孝사랑 모범가정 등 효행자 22명 표창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8일 제49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孝)를 생활 근본으로 웃어른을 공경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돼온 효행자를 표창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 자리를 통해 ‘3대 효사랑 모범가정’, ‘모범효행자’, ‘장한어버이’ 3개 분야 효행실천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표창장은 고령 어르신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당초 오는 8일로 예정됐던 어버이날 기념행사 취소로 효행 분야별 대표자 1명씩을 선정해 수
나주시,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선정전라남도 나주시가 출산 및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새 출발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실시한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담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 영아 발달, 양육교육, 정서적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출산 가정에는 8주 이내 전문 간호사가 방문해 산모의 영양·운동·수
나주 영산동, 영산포교회 사랑의 후원품 기탁나주시 영산동은 최근 영산포교회(담임목사 이정준)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품을 기탁해왔다고 28일 밝혔다.생활필수품 10박스로 구성된 이번 후원품은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직접 마련됐다.이정준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힘든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을 위해 교회 성도 들의 소소한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
나주 다시면, 영산강제일경 ‘석관정’ 꽃길 단장나주시 다시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영산강 제일경’(第一景)으로 꼽히는 석관정 꽃길 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다시면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석관정 꽃길 진입로 정비 및 수국 소공원 조성’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다시면 동당리 동백마을에 위치한 ‘석관정’(石串亭)은 조선시대 신녕 현감을 역임했던 함평 이씨 석관 이진충이 낙향해 지었다고 전해진다. 영산강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
김상철 나주경찰서장, “착한 소비 선(先)결제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 동참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20일 관내 식당을 찾아 ‘나주시 착한 소비 선(先)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나주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으로 대호동에 위치한 ‘호반식육식당’ 음식점을 방문해 선결제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상철 경찰서장은 “착한 소비 선결제 캠페인에 나주경찰서가 함께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 관내 모든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
강인규 나주시장,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구축 환영 전라남도 나주시가 5대 선도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됐다. 22일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 수립연구’ 온라인 비대면 공청회를 열어 계획안 초안을 발표했다. 광주-나주 간 광열철도망 사업은 비수도권 광역철도 신설사업으로 광주 상무역에서 남평, 혁신도시, 나주역을 경유하는 총 27.6km구간이 반영
건축공사 미완성에 따른 사기죄 성립 관련하여 도심을 떠나 자연에서 살고 싶은 분들이 많아지면서 전원주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심 보다는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사는 데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좋은 공기 마시고 여유롭게 살고 싶은 분들은 도심의 아파트보다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내가 살 집은 내가 원하는 대로 짓고 살고 싶다는 분들도 늘어나면서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을 구매한 후, 직접 건축업자와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집을 짓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부푼 꿈을 안고 건축업자와 공사계약을 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