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천연염색재단, ‘기후·환경위기’ 문제 다룬 특별전시전 열어17일까지 (사)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 주관 ‘블루 아트페스티벌’ 전시전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청년 예술가들이 작품 속에 투영한 기획 전시전을 오는 17일까지 나주 다시면 소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연다.전시전은 ‘블루아트 페스티벌-함께 숨쉬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사)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회장 김세진)가 전라남도 후원을 통해 개최했다.협회 소속 청년작가 16인과 초대작가 4인 등 총 20명의 작가가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은
“나주배원협, 폐농약 봉지와 빈병 집중수거 캠페인”환경도 보호하고 수거보상금도 받고... 나주배원협(조합장 이동희)은 지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농가에서 사용하고 보관중인 농약빈병, 빈 봉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매년 영농이 끝나는 시기에 실시했던 영농폐기물 수거지원을 이번에는 농약빈병과 봉지로 구분하여 토양오염도 줄이고 수거보상금도 받는 이중 효과를 거뒀다.133농가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한국환경공단, 나주시, 나주배원협이 협력하여 수거물량 5,288kg, 수거보상금 11,870,340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올해 사자성어 '견리망의(見利忘義)’교수신문 - 사익 추구하다 사라진 사회적 대의 꼬집어 지난 10일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견리망의’가 30.1%(396표)의 지지를 얻어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고 밝혔다.‘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는 뜻의 ‘견리망의(見利忘義)’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 교수들은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다 보니 사회적 대의가 사라져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견리망의는 논어 ‘헌문편’(憲問篇)에 등장하는 ‘견리사의’(見利思義)에서 유래했다.견리망의는 김병기 전북대 중어중
건강의 중요성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잡스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라고 말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100명을 붙잡고 물어봐도 건강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몸의 어느 부분이 아프기 전까지는 그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하고 때로는 몸을 혹사시키거나 때로는 몸 상태를 방관하며 살아갑니다. 아직 젊다는 핑계로 괜찮겠지하며 몸을 혹사시키면서 일을 하기도 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핑계로 폭음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과는 점점 멀어
제기되는 2024 총선 인적 쇄신 내년 총선 4개월을 앞둔 지난 11월 28일 경실련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자질검증 결과를 밝혔다. 대표 발의 법안 건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결석률, 사회적 물의를 이유로 제명되거나 탈당·퇴직·사직한 자, 다주택·비주거용 건물·대지 등 부동산 보유 내역, 2020~2023년 3,000만 원 초과 주식 보유자, 민주화운동 및 노동운동 제외 전과 보유자 등 7가지 기준으로 의원 316명의 자질을 검증했다. 의원직을 상실한 이들도 대상에 포함됐다. 경실련 검증
시민의 눈 나주시, 미래먹거리 찾아내는 창조적 지혜를 모아보자 지금 전국 수많은 지자체가 미래먹거리 산업을 유치하고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우리나라가 선진국사회에 진입하며 더는 1·2차 산업만으로 세계 무대나 전국무대에서 활보하기가 어렵다는 진단에서 나올 결과이다. 이미 3차 산업을 넘어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들도 생존경쟁을 위해 미래먹거리 사업에 투자하지 않으면 존재 가치 자체가 크게 흔들리기 때문이다.이런 분위기를 타고 전국 각지에서 지자체별로 4차산업
진주목걸이 최근 정치인들이 하는 행태를 지켜보고 있으면 바람직하진 않지만 '돼지는 흐린 물을 좋아한다. 더러운 것은 더러운 것끼리 상종하기를 좋아한다.'라는 격언이 떠오른다. 사람만이 수치를 아는 동물이자,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것을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는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기대와 너무 다른 추한 작태를 보여주며 더러운 물에서 허우적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위 고하를 막론한 다수 정부 각료나 의원님들 배지는 돼지 목에 걸린 진주목걸이와 무엇이 다른 것인가? 진주목걸이를 탐하는 야욕의 정치인이나 공직자의 행태
찬·반 엇갈리는 나주호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지역개발 & 최적의 관광요건·농업용수 공급 차질 의견 고려돼야 지난 2018년 12월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전남 나주시 다도면 궁원리 1번지 일원 나주호에 주민참여형 수상 태양광 사업을 추진했으나, 적절성 논란이 불거지며 보류됐다가 반대하는 주민들이 꼼수라고 지적하는 제삼자 민간기업에 장소 임대를 통한 경쟁입찰로 추진해오다 ○○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내년 1~2월에 실시 협약을 앞두고 있다. 임대를 통한 태양광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이곳에는 만수 면적
22대 선거구 개편안 선거구 나주·화순·무안으로 변경개편안 발표 후 폭풍 도출까지 난관 예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년 4월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을 내놓았지만, 최종 결론 도출까지는 난관이 예상된다. 여야가 유불리를 따지며 수싸움에 돌입한 만큼 '늦장 획정'으로 인한 유권자와 입후보 예정자의 참정권 및 피선거권 침해 우려가 나온다. 전라남도의 경우 가) 현상 유지(2석)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나)'목포시', '나주시·화순군',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영암군·무안군
나주시민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해임안 상정에 ‘격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HCH) 정상화 촉구 나주 시민대책위(위원장 오종순)가 윤의준 총장에 대한 해임안을 켄텍 이사회가 지난달 30일 안건으로 상정한 것에 대해 “지역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상식 이하의 결정”이라며 “이러한 결정을 한 이사회는 누구를 위한 이사회인지 통탄할 지경”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오종순 위원장은 1일 대책위 보도 자료를 통해 “산업부 감사 지적사항은 대학 초기 불안정한 시스템, 제도 규정 등 미비 등으로 어느 기관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
전남 여·야 4당 위원장 전남 국립의대 신설 공동 건의- 28일 오후1시 30분, 전남도의회에서 건의문 공동 발표- 의대증원 계획에 신설정원 배정 호소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을 포함한 전남 여야 4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진보당)이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였다.28일 오후1시 30분 전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 정의당 전남도당 박명기 위원장, 진보당 전남도당 이성수 위원장 및 서동욱 전남도의
나주시 ‘제10회 나주시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 열려모범 장애인 표창장 수 디채로운 축하공연도 가져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최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0회 나주시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나주시가 주최하고 지체장애인협회 나주시지회(지회장 업무대행 정희기) 와 나주장애인연합회(회장 송종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농아인협회 나주시지회 기정훈 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기여자
‘나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 대표발의나주시의회 진보당 황광민의원, 노안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노안남초등학교 학생들과 나주시의회 진보당 황광민의원이 공동으로 조례를 추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2022년부터 올해까지 노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야생조류의 보호와 새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과 모니터닝 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직접 조류충돌방지 테이프를 방음벽에 설치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이어 야생조류의 보호를 위한 여러 활동의 연장선으로 야생조류의 충돌 저감을 위한 나주시 조례를 노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안하였고 황광
옳고 그름을 지키는 언론 경제 전문가인 김태동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는 최근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시시비비’에 기고한 글을 통해 ‘나쁜 언론이 나쁜 정치를 낳고, 이들이 불법 금권의 사주 하에 나라 경제도 망치고 민생도 망친다.’라고 사회를 병들게 하는 주범으로 언론을 꼽았다. 특히 현직에 몸담은 유명 기자도 '한국 언론은 왜 이렇게 됐을까.'라며 타는 목마름으로 시민에게 고발한다. 지난 10여 년 동안 한국 사회가 만든 제품 중 품질이 가장 떨어진 것은 단연 언론이다. 이 불량 제품은 매일 아침 국민의 가슴을 후벼판다. 가장 퇴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