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시장, 남평 신촌마을서 10번째 주민좌담회 마을소하천 침수 대비 옹벽 보강, 굴다리 배수로 설치 건의 수렴 나주시는 지난 10일 윤병태 시장이 열 번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를 남평읍 신촌마을에서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시장 취임 후 매달 한 차례씩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있는 윤병태 시장은 신촌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신촌마을은 남평읍 소재지에서 북동쪽 3km방면에 위치해있는 마을로 현재 45가구 76명이 거주하고 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대화 자리에
나주시, 밀 대체 품종 ‘가루쌀’ 첫 수확 결실지난해 농식품부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 다시농협 선정·지원27농가 45ha규모 가루쌀 생산단지 구축, 올해 300톤 수확 전망 나주시에서 재배한 ‘가루쌀’(바로미2)이 첫 결실을 맺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다시면 가흥리 소재 벼 농가에서 가루쌀을 첫 수확했다고 13일 밝혔다.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가루쌀’은 쌀 소비 감소에 따른 공급 과잉 개선과 새로운 식품 원료를 활용한 식품 시장 확대를 목표로 2017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쌀 품종이다.가루를 내기에 적합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빛낸 ‘나주의 맛’시·군 대표 전시음식 경연대회 ‘대상’ 수상 등 남도 맛 1번지 위상 드높여 나주 음식 장인들이 전라남도가 개최한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서 지역 향토 음식을 선보이며 남도 맛 1번지 나주의 위상을 드높였다.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렸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번 행사 경연대회에 참가한 시민 선명숙 씨가 ‘시·군 대표 전시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선 씨는 경연
2023년도 ‘나주시민의 상’ 수상자 없어2015년 이후 8년 만에 수상자 無, 최고 권위 상훈 엄격한 심사 적용10월 30일 나주문화예술회관서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나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올해 ‘나주시민의 상’ 수상자가 공석으로 남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6일 2023년도 나주시민의 상 공적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시민의 상 후보자에 대한 심의 결과 올해 수상자는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시민의 상 수상자가 없는 해는 1996년 상훈 도입 이래 6번째이자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올해
올해 최고의 나주배 영광은 누구에게2023 나주배품평회 심사현장을 찾아 지난 11일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에서는 “2023 나주배품평회 심사”가 있었다. 1998년 제 1회 품평회가 개최된 이래 올해 14회째 열린 이번 품평회는 신고 30점과 국내육성 신품종인 황금배, 화산, 신화, 창조 각 10점씩 총 70점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심사위원으로 농촌진흥청 배연구소 홍성식소장, 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 허승일소장,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사무소 안종성소장,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조성은소장, 나주배품평회 수상자 김준 농가 등
나이 들어 보니... 아침에 떴던 태양이 서산마루에 걸리면서 그렇게도 넘기 싫어 망설이는 황혼의 그 빛을 1분 30초(모슬포 앞 바다 태양이 해안선에 걸려 완전히 바다 속으로 사라지기까지의 시간임) 바라보면서 어제까지의 내 인생을 또 오늘에서 내일로 보내지 않으려 몸부림치지만 그렇게도 많은 세월이 그러하였듯이 그저 어김없이 가버리는 황혼인생의 마음은 무언가 모를 회한만이 가득하다고 한 것은 진솔한 심정이 아닐까?2년에 한 번씩 있는 국가건강검진에서 키가 4cm 줄어들었음을 알고 나니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보듬으며 시달려온 몸뚱이가
어떤 ×이 진짜고 어떤 ×이 가짜냐 최근 어디서 들려오는 ‘가짜뉴스를 잡아라!’라는 대갈일성에 온 나라가 시끄럽다. 분명 온 국민을 향해 똑똑히 보고 조심하라는 듯 큰소리친 것이지만 막상 다수 국민은 어떤 놈이 진짜고 어떤 놈이 가짜인 줄 좀처럼 구분하기 어렵다. 그도 그럴 것이 평범한 서민들이야 방송이나 신문 등 언론매체들을 통해 전해 들은 것이 모두 사실 그대로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크게 다를 것이 없어 믿지 않을 수도 없다. 그런데 모두가 가짜인 것처럼 몰아붙이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최대부수를 자랑하는 J 일
공명지조(共命之鳥) 그리고 시민 수준에 맞는 정치인 ‘모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라는 정치 명언이 있다. 우리 손으로 선출한 대통령 그리고 국회의원이 꾸려가는 정부의 행태가 우리의 모습 수준인가 싶다. 극대 극의 갈라치기에 휩쓸려 자신의 가치마저도 망각하고 있는 행복하지 못한 우리의 모습이다. 공명지조(共命之鳥)라는 '몸 하나에 머리 두 개 달린 새의 우화 즉 다른 한쪽이 없어지면 자기만 더 잘 살 것 같지만 한쪽이 잘못되면 같이 죽는다'는 전언조차도 모르는 정치인들이 자기 살기에 몰입할 뿐 온 국민 걱정은 남의
시민의 눈 축제의 성공여부 모든 시민의 몫이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과감하게 축제 전문가 남정숙 총감독을 초빙해 통합축제라는 큰틀 아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만큼 꼭 성공해야 하는 절박함도 있지만, 축제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천년고도 나주 목사 고을을 비롯한 역사도시 나주시민 그리고 에너지수도 혁신도시의 비중감 있는 브랜드 창출로 나주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데 큰 의의가 있다. 축제의 성공 뒤에는 당연히 경제 활성화도 뒤따라야 한다. 나주축제 남정숙 총감독 역시 “나주시민
MBN 나주 마라톤 대회 구름행렬 대 성황참가자 5천18명 나주 평야·영산강따라 마라톤 즐겨 MBN과 매일경제, 나주시육상연맹은 8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및 나주 도심 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당신의 질주가 역사가 된다'를 주제로 2023 MBN 나주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천년고도 나주 목사고을 역사를 간직한 나주시 남도의 젖줄 영산강을 따라 달리는 '2023 MBN 나주 마라톤대회'가 대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첫 개최임에도 마라토너 5018여 명이 참여해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국제대회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날 대
나주시, 민방위대 운영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민방위 시설·장비 분야 우수한 운영·관리 인정 받아전라남도 주관 민방위대 특별검열 ‘최우수기관’ 선정 연이은 쾌거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 운영에 있어 탁월한 실적을 인정받았다.나주시는 지난달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경남도 주관으로 열려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관계기관, 개인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시는
나주시, 빛가람동에 전남 최초 365일 시간제 보육실 개원킨더브레인 어린이집 보육실 선정 … 생후 6개월부터 미취학아동 대상평일 18시~익일 9시, 주말·공휴일 8시부터 자정까지 자녀 돌봄 나주시가 도내 지자체 최초로 365일 1년 내내 운영하는 시간제 보육실을 내달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2일 ‘365일 시간제 보육사업’ 위탁 보육시설로 선정된 빛가람동 소재 킨더브레인 어린이집(원장 김소연)에서 시간제 보육실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365일 시간제 보육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민선 8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2023’ 10월 20일 개최‘역사투어와 예술투어를 동시에’ 나주의 역사·문화 공간 10곳 선정, 작품 설치국내·외 작가 15인 참여 조각·설치·영상미디어 작품 선봬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융성하는 문화관광을 기치로 유서 깊은 역사 여행과 예술 작품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설치 미술 프로젝트를 최초로 선보인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2023’을 관내 역사·문화 공간 10곳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미술제는 ‘흐름, 열 개의 탄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