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민방위대 운영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민방위 시설·장비 분야 우수한 운영·관리 인정 받아전라남도 주관 민방위대 특별검열 ‘최우수기관’ 선정 연이은 쾌거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 운영에 있어 탁월한 실적을 인정받았다.나주시는 지난달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경남도 주관으로 열려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관계기관, 개인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시는
나주시, 빛가람동에 전남 최초 365일 시간제 보육실 개원킨더브레인 어린이집 보육실 선정 … 생후 6개월부터 미취학아동 대상평일 18시~익일 9시, 주말·공휴일 8시부터 자정까지 자녀 돌봄 나주시가 도내 지자체 최초로 365일 1년 내내 운영하는 시간제 보육실을 내달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2일 ‘365일 시간제 보육사업’ 위탁 보육시설로 선정된 빛가람동 소재 킨더브레인 어린이집(원장 김소연)에서 시간제 보육실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365일 시간제 보육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민선 8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2023’ 10월 20일 개최‘역사투어와 예술투어를 동시에’ 나주의 역사·문화 공간 10곳 선정, 작품 설치국내·외 작가 15인 참여 조각·설치·영상미디어 작품 선봬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융성하는 문화관광을 기치로 유서 깊은 역사 여행과 예술 작품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설치 미술 프로젝트를 최초로 선보인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2023’을 관내 역사·문화 공간 10곳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미술제는 ‘흐름, 열 개의 탄성’이
윤병태 시장 “깨끗하고 청렴한 나주시” 다짐나주시, 전직원 대상 2023년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나주시는 최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 대상 ‘2023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이지문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 맡았다. 이지문 강사는 이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을 강의했다.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와 갑질 예방 등 공직자가 준수
나주토픽이 만난 사람 세계를 제패한 나주의 딸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 선수한국 선수 최초 세계 개인 선수권 단식 우승 한국배드민턴의 새로운 역사 써 내려가 자랑스러운 나주의 딸 안세영 선수가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한 후 윤병태 나주시장이 시민의 뜻이 가득 담긴 축전을 보냈다.“나주의 밤하늘 별을 보며 꿈을 키워왔던 안세영 선수, 12만 나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향 나주의 명예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안세영 선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나주토픽이 만난 사람 나주가 낳은 시대의 풍운아 인권변호사 맏형 범하(凡下) 고(故) 이 돈 명 변호사 약자들의 변론을 맡아 인권변호사의 대부로 추앙받고 있는 의인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출발하면서 노동탄압이라는 구시대의 용어가 재등장하며 정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실제로 정부도 노동계는 노사문제를 두고 대화와 타협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서로 양보의 기색없이 마찰이 이어지고 있다. 시대가 변한 만큼 노사가 충돌없이 원만한 타협을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라지만 강(强) 대 강(强)의 자체를 누그려뜨리지 않은 것은 물론
이상한 나라? 이상한 나라 미국? 4건의 기소에 총 91건에 달하는 혐의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2차 백악관 등극 도전이 점점 기세등등해 가고 있는 눈앞의 현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오랜 시간 동안 미국 민주주의의 전통이 최고인 것으로 학습해 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이런 ‘트럼프 기세등등 현상’은 납득하기 어렵다. 우리가 알고 있었던 미국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의롭지 못한 사회 도래에 대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이는 세계 어디를 막론하고 어느 당 또는 누가 이기느냐의 문제를 떠나 정치권력의 형성 과정이 무섭게 무소불위로 변화하고 있음
훈육(訓育)의 어려움 저는 집에 가면 귀엽고 예쁜 두 딸이 있는 아빠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은 모든 부모가 공통으로 느끼는 말일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하고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는 예쁜 딸들이지만, 부모로서 훈육을 피하기가 어렵습니다.요즘 우리나라 출생율이 0.7명으로 떨어졌다고 하고 제 주변에도 한 명만 낳아 키우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한 명인 경우에는 부모는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을 독차지하고 아이가 그러한 조건 없는 사랑을 충분히 받아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 성장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오냐
시민의 눈영상 테마파크 존립 꼭 필요한 것인가? 지난 8월 16일 나주시는 14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의 병 역사박물관 건립사업 설명 및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히며 국제설계공모 과정에서 제안된 영상 테마파크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의견 등을 토대로 남도 의병박물관과 양 시설물의 공존이 사실상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덧붙여 영상 테마파크는 전통 목조 건축물과 상이한 드라마 촬영 세트장으로 구조변경 등이 어려워 박물관의 특수성 및 목적, 조화를 이루기 어렵다는 판단했다.또
하지말라는 짓 그만하고 … 오는 28일부터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을 맞이하게 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어귀 그대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을 간절하지만 불안한 기운이 떨치질 않는 시간이다. 필자의 유년 시절을 떠올리면 추석은 정말 얼마나 크고 기대 찬 명절이었는지 가슴에 그려지는 매 순간이 아름다운 추억이었다. 그리고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전 국민 70% 이상의 고향 방문으로, '민족 대이동'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고속도로 정체는 언제나 명절 뉴스의 메인을 장식했다. 고향을 찾고 가족을 기다리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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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제3분기 악취개선 추진단 운영회의를 갖고 부서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악취개선 추진단은 환경관리과·도시미화과·상하수도과·배원예유통과·축산과 등 악취 관련 5개 부서가 협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구성됐다. 악취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 가용 인력, 예산의 적재적소 투입과 실질적인 악취 저감 시책을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3분기 회의 주요 실적에 따르면 악취배출사업장 197개소 지도점검 및 적발된 14개소에 대해 고발, 사용중지명령 등 강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문제를 풀며 청렴 제도와 상식을 배우는 ‘울려라! 울려라!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렴골든벨은 시청 공무원이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해 꼭 숙지해야할 청렴 상식과 제도 등을 퀴즈를 통해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청렴 교육으로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했다. 각 부서, 읍·면·동을 대표해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탁 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OX퀴즈, 객관식 26문항과 최종 우
무진의료재단 임직원 일동, 나주시 고향사랑기부 참여“지역 상생발전에 답례품까지…직원 복지 혜택으로 제격”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의료법인 무진의료재단 김재택 이사장이 운영하는 화순현대요양병원과 화순현대노인요양원 임직원들이 나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무진의료재단이 임직원 100여 명에게 인센티브로 1인당 10만원씩 제공하고, 임직원들은 다시 나주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이번 기부로 무진의료재단은 ‘지역상생 발전’과 ‘직원 복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챙겼다는 평가를
소 통 소통이란 막히지 않고 잘 통함 또는 생각하는 바가 서로 통함이라고 사전은 정의하고 있다. 이처럼 개인 대 개인에서부터 기업과 국가에 이르기까지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초연결 사회, 네트워크 사회, 공동체 사회 속에서 소통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다. 소통은 사람의 몸으로 비유하자면 혈액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혈액이 잘 통하는 신체가 건강하듯이, 소통이 잘 되는 조직은 건강한 조직이다.일반적으로 소통이 갖는 효용은 크게 세 가지라 할 수 있다.첫째, 소통을 잘하면 갈등을 사전에 방비할
과거에 대한 집착보다 미래에서 희망을 찾아보자 요즘 정치하는 사람들의 행위를 지켜보면 ‘똑같은 주제에 너무 다른 생각’으로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고 있어 걱정이 앞선다. 다수의 국민 또한 아무런 생각 없이 장단에 맞춰 ‘윤석열이는 좋고 문재인이는 나쁘다. 또는 문재인이는 좋고 윤석열이는 나쁘다’라고 말하며 사회 혼란 조성에 동조하고 있어 가관이다. 그야말로 온 나라가 비극적인 극 대 극의 흑백 논리 여론에 시달리고 있다.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크고 작음의 차이 또는 옳고 그름의 차이는 있지만 국민 갈라치기는 변함이 없다. 전 정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