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인구 절벽 나주시 인구증가 정책 개발 적극 나서야나주시 20만 목표 설정 추진 - 국회 예비후보자 인구증가 정책 외면 대조 세계 최저 출산율로 절대인구가 늘지 않는 상황에서 펼치는 인구증가 정책은 한계가 있다. 이런 비상 상황 즉 지방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각 지자체가 정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인천과 창원의 자녀 출산 시 18세까지 1억 원 등 현금 지원 등을 기점으로 증평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추진, 가평군의 주민 의견 담는 민관 협조, 계룡시의 인구 증가정책 조례 강화, 상주시 인구증가 정책 제안 공모는 물
나주축제 평가보고회 평가 결과 적극 반영 다짐 두 차례 축제평가위원회 열어 '더 알찬 축제 기대'통합축제 첫 시도 긍정, 부정 평가 적극 반영·보완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해 통합축제로 처음 시도한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 평가보고회를 통해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올해 더 알찬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영산강을 주제로 통합축제를 첫 시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지역민 정서를 반영한 축제 기획 등 부정적인 평가 또한 올해 축제에 적극 보완할 계획이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12월 14일과 올해 1월 24
나주목 관아 복원 속도 낸다6월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후 발굴조사 착수나주목사 공무 공간 ‘동헌’ 나주목관아 복원 핵심 사업 전라남도 나주시가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을 통해 보존 가치가 높은 국가사적이자 호남의 중심지였던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나주목 관아 복원에 속도를 낸다.청사 이전과 문화재 구역 지장물 철거를 통해 복원을 위한 시굴 및 발굴조사를 본격 시행하고 나주목 관아 핵심 건축물로 꼽히는 ‘나주목 동헌’ 복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 국가사적 제483호 나주목 관아는 조선시대
광주·전남 15개 시군 대설·한파 주의보전남도 분야별 신속 대응 지시-신속 제설·취약층 등 도민 안전 강조 광주·장성 ‘대설경보’ 전남 14개시군 ‘대설주의보’…“24일까지 최고 15㎝ 더 내린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오전 대설·한파 대책회의를 열어 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제설작업 및 취약계층 한파 피해 점검 등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장성 13.0㎝, 영암 8.3㎝, 화순 7.4㎝ 나주 7.2㎝ 등 도내 평균 3.4㎝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북서쪽에서 남하하
나주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신청 접수2월 8일까지 읍·면·동 접수 … 일반 가구 최대 500만원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지원사업’ 신청 가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17억9800만원을 투입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처리 450동(주택400동·비주택50동), 주택 지붕개량 19동 등 총 469동을 지원한다.슬레이트 철거 지원비용은
전남선관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회의중점 추진 과제 등 논의올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성공적 관리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19일 22개 시·군선관위 사무국(과)장이 참석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에서 올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성공적 관리를 위한 종합관리대책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전남선관위는 좋은 정치를 지향하고 국민과 함께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헌법기관으로 거듭나고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기반 공고화, ▲미래지향적 조직역량 강화를 3대 목표로 추진한다.▣ 국민에게 신
나주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농업인 600명 대상 특화품목 중심 총 15회차 진행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한 해 농업소득의 기반이 될 ‘2024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첫걸음을 뗐다.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재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화품목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정범 지도사(배과수팀장)의 배 재배 시기별 영농기술 교육과 새롭게 달라지는 시정 및 농정시책 안내로 진행됐다.특히 지역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과수 화상병에 대한 교육과 함께 철저한 소독과 예
불법 농지전용 연중 상시 단속 뿌리 뽑는다 위법사항 적발 시 원상회복 명령 및 고발 조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지의 효율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읍·면·동에 불법전용 업무 편람 시달, 합동 현장 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시는 합동 단속을 통해 농지를 허가 없이 전용하는 사례를 연중 점검할 방침이다.점검 대상은 불법 성토 등 농지개량 기준 위반, 농지의 타 용도 일시 사용, 허가 없이 비농업 자재 야적 행위 등이다.특히 농막의 경우 농작업 중 일시 휴식 목적이 아닌 주거, 숙박, 여가 등에 사용하는 행위를 강도 높게
나주시, 문화예술분야 보조금 지원사업 단체 23일까지 공모공연·대회·전시·교육 등 5개 분야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간영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친다.19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4년도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보조금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의욕 고취와 역량 강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위한 것으로 공연, 대회, 전시, 교육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24. 1. 8.)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비영리법인 또는
나주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1만8238건, 4억5853만원 … 이달 31일까지 위택스 등으로 납부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8238건, 4억5853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법령에 규정된 면허, 인‧허가, 신고 등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부과하는 지방세다.면허를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종별로 구분해 최소 4500원에서 최고 4만50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등록면허세는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
나주시, 365일 공백없는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상황실 전담인력 배치·운영 … 24시간 상시 감시 및 경찰·소방 공조 강화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365일 24시간 공백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이번 달 22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재난안전상황실은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CCTV관제센터 옆 사무실에 들어선다. 상황실엔 24시간 상시 전담 인력 3명이 교대
(사)나주시여성농업인센터, 2024년 프로그램 수강자 모집한방차 만들기 등 9개 강좌…아동 위한 공부방 운영도 (사)나주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2024년을 맞아 여성 농업인의 활력 있는 여가 생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자를 모집한다.지원센터는 올해 프로그램으로 한방차 만들기, 미싱 프로그램을 비롯한 총 9개 강좌와 아동 및 중학생을 위한 공부방 운영을 여성농업인센터‧마을회관 등에서 12월까지 진행한다.모든 강좌는 여성 농업인을 우선 선발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여성농업인센터(☎061-335-1
나주시, 역사문화권 선도사업 추진마한 역사 대표 중심지 도약나주 복암리고분권역, 문화재청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공모 선정정촌고분·잠애산성 등 비지정유적 체계적 정비, 특화경관 조성 등 관광활성화 기대 고대 마한(馬韓) 역사의 산실인 나주 복암리고분군 권역이 역사문화 환경의 체계적 정비를 통해 500만 나주관광시대를 견인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도약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나주 복암리고분권역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선도사업 선정
칭찬은 나주시도 춤추게 한다 지난해 28일 윤병태 나주시장은 송신년사를 통해 “12만 시민 행복, 나주발전을 향해 더 많은 기회를 얻기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라며 “500만 나주 관광시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향해 더 당당히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이후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나주를 향해 힘차게 달려오며 알찬 결실을 하나씩 마주하고 있다”며 2023년 10대 성과 자랑 및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지금까지 윤 시장의 공약실천 및 사업유치 등 가시적 성과를 지켜본 다수의 나주시민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멈춰버린 영산강의 시계바늘을 돌려라 영산포(榮山浦) 사람들의 애환이 배어있는 주산(主山), 가야산(伽倻山)에 올랐다. 마치 잠겨있는 듯한 여울같이 보이는 영산강 그 우안(右岸)으로, 우리에게 꿈을 키워주고 영혼을 달래줬으며, 추억을 만들어준 정겨운 등대와 선창 그리고 장승박이, 새끼네, 대박촌, 골모실 등이 자리한 영산포 시가지가 한눈에 잡힐 듯이 들어온다.영산강 유역 문화권의 중심 포구로 그 화려했던 역사를 간직한 채, 하구언으로 강이 막히고 뱃길이 끊기고 물새들의 날갯짓을 멈추게 한, 인간들의 무지(無知)가 부른 인재(人災)로
'교육이 살아야 나주가 산다!' 실현에 앞장 서는 세지중학교 외신에 의하면 우리나라가 저출산율 망국론으로 소개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정부 발표에 의하면 지난 15년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고 280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했지만, 지난해 출산율이 0.7명대로 OECD 최하위 국가로 전락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1965년 출산율이 5.63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큰 차이가 난다.합계출산율 0.7명을 밑도는 인구감소로 인한 학생 수 감소로 전국적으로 폐교 대상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심
불천노 불이과(不遷怒 不貳過), 견리사의(見利思義) 공정과 상식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원칙이 무너진 정권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간직한 기묘년 한 해가 지났다. 그러나 어김없이 동해에는 갑진년(甲辰年) 모든 사람의 희망을 가득 담은 해가 솟아올랐다. 그리고 대다수 아름다운 이웃들은 변함없이 송구영신의 인사말과 함께 맑은 미소로 새해를 맞이했다. 힘이 들지만 잘살아 보자는 다짐과 함께…. 그러나 지난해 교수신문에서 선정된 기득권 세력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의로움을 포기한다는 의도를 지적한 견리망의(見利忘義)는 개선될 기미를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