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선출, 모두가 공감하는 검증 시스템을 갖춰보자. 나주·화순 지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신정훈 전 의원이 격전 끝에 경선을 통과하며 마감이 됐다. 김병원, 손금주, 신정훈 후보 모두 나주가 배출한 걸출한 스타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인물이다. 하지만 심사숙고한 지역민의 선택 앞에 두 사람은 고배를 마시며 차기를 기약하게 되었다. 경선을 통과한 신정훈후보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그리고 손금주 후보,김병원 후보에게는 위로와 함께 또 다른 도전으로 재기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
기사정정 알립니다.시민의 눈 주제 나주시민은 민심에 따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기대한다. 기사 내용 중▶ 민주당 경선 2월 24일 ~ 26일 예정이 편집 중 수정되지 못한 채 3월 1일 ~ 8일 실시 일정 확정으로 잘못 보도되어 내용 정정과 더불어 오보에 대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나주시민은 민심에 따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기대한다. 선거풍토가 개선되기를 열망하는 시민의 기대와 함께 4·15 총선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나주시민의 기대는 어디까지일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번 4·15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후보자 간 상호 비방금지 등을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과연 잘 지켜지고 공정하게 치러질까?’라는 의혹과 함께 경선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진보 대 보수의 결집이 예측되는 가운데 거대 여당과 야당의 공천이 시작되며 각 당별로 곳곳에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면서 여론 앞
잊혀져가는 나주 지방의 전통 민속놀이와 설화▶ 나주 지방의 민속놀이* 어른들의 놀이인 농악·소태우기,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즐기는 놀이인 줄다리기·씨름·고누·꿩치기·윷놀이, 부녀자들의 놀이인 강강술래·널뛰기·그네뛰기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소태우기는 일년 벼농사 중 만드리(세벌논매기)를 끝낸 농군들이 흥겨운 들노래 가락에 맞추어서 행하는 놀이이다.* 고누는 말판을 그려놓고 말이 앞으로 나가면 이기게 되는 놀이이다. 이 지방에서는 보통 ‘꼰’이라고 부르며, 곤지꼰·정자(井字)꼰·호박꼰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일명 장치기라
더민주 빅3 예비후보 대동소이한 정책으로 혈투지역 의원 특정 후보 지지 對 반발 약(藥)? 독(毒)? 경선 구도 2강 1중 3약에서 3강 3약으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경선이 대동소이한 정책대결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 간의 갈등도 조심스럽게 대두되며 혼탁선거로 이어질 상황도 우려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은 인지도가 높은 세 후보가 초반부터 과열 경쟁으로 차후 예측도 힘든 상황에서 경선이 시작된 후 얼마 되지 않은 시점, 화순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 8명의 K 후보 지지 선언에 뒤이은 나주시의
꼴찌가 만든 역전스토리, 지도자들 바로 보고 배워야 지난 달 11월 14일(목)일 실시됐던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김해외국어고등학교 송영준(18)군의 꼴찌의 반란으로 불리는 '역전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외고에 입학해 첫 시험에서 전교 꼴찌였던 학생이 올해 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았다. 힘든 가정 형편 탓에 공고로 전학까지 고민했지만 담임 선생님의 손길이 수능 만점의 주인공 송 군으로 인도한 것이다. 흔한 과외나 학원 등 사교육도 없었지만 보란 듯이 수능 만점을
나주시 對 공무원노조 싸움 아닌 나주시 부끄러운 면목 들춰져 최근 나주시와 나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의 갈등이 나주시의 구조적 갈등사회를 재현하는 것으로 보여 시와 노조 모두 대화의 탁자에 앉아 해결을 기대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무원의 복무상태로 불편 경험을 토로하며 불만을 호소하는 일부 시민은 시와 노조를 싸잡아 세금의 축을 내는 조직이라는 강력한 비판도 서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나주시와 나주시 공무원노조 양측의 주장 또한 살펴보면 모두 해결이 가능한 사안을 두고 고소·고발로 이어져 나주시의 고질병인 극단적 흑백논리 논
호남 중심도시 나주에 '남도의병 역사공원' 설립, 당연한 처사! 역사공원(歷史公園, historic park)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되는 도시공원 중 주제 공원의 하나로서 역사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조성하는 공원으로 도시의 역사적 장소나 시설물, 유적, 동물 등을 활용하여 도시민의 휴식과 교육을 목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제2차 세계대전 홈 프런트 국립역사공원 우리나라의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이 좋은 사례이며 각 지
나주시가 보이는 새 시대 창조 조형물 설립 도전자는 없는가? 세계의 도시들은 도시의 정체성과 함께 도시의 이미지를 고민하게 되었고 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만드는데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다. 상징조형물은 도시 이미지를 반영하고 또 도시 정체성 확립에 이바지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가 부여되는 지역 상징조형물은 당연히 지역과 문명의 차이에 의한 정체성 즉, 그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표현해야 할 것이며, 더불어 장소와 시간을 뛰어넘는 인류의 유전적 코드의 동질성에 기인한 보편타당한 공통성을 가지고 있어야
제21대 국회의원 선출 4·15 총선을 겨냥한 나주·화순의 정객들 ▶ 시대를 뛰어넘은 변화가 요구되는 나주 사회 그러나 변함없는 나주의 정치 구도 최근 들어 나주시 내외에서 정치인들의 활동이 정중동(靜中動) 시민의 눈에 띄고 있어 선거철이 다가옴을 감지할 수 있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출마 예상 후보자들이 정치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보폭을 넓히며 시민 접촉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민의 시선은 달갑지 않아 보인다. 큰 변화를 주도하지 못하는 정치인들의 행보, 혁신도시 설립 후 기대에 미치지 못하
나주시, 시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육성에 투자해야 한다! 지역 브랜드는 지역 그 자체 또는 지역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특별한 브랜드로 인식시키는 것으로 지역의 무형 자산이 될 수 있으며, 지역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면 그 지명을 붙인 상품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관광을 비롯한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상승효과가 나타나 지역 경제가 활성화 효과를 가져오고, 충남 보령의 진흙 축제, 경기 이천 쌀, 담양 대나무 축제와 죽녹원, 강원도 횡성 한우, 경남 남 해군의 보물섬, 남원의 성춘향과 이몽룡이 성공한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국고 지원 농협 로칼푸드 자생발전 사업 전환 유도해야 지난달 15일 나주시는 지난 2015년 11월 개장한 빛가람점이 7월 기준 참여 농가 472명, 소비자 회원 8,775명을 넘어서는 등 개장 3년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하며, ‘빛가람점의 성과를 순수 지역 농산물 판매, 생산자 실명제, 수수료 10%, 신선한 유지를 위한 짧은 진열 기한 등 로컬푸드 공급 원칙을 바탕으로 한 소비자의 폭넓은 신뢰와 지지가 뒷받침됐다’라고 홍보했다. 그리고 2014년 8월 ‘나주시 로컬푸드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한전 공대 설립, 국가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의 투 트랙 정책 방향으로명문고 설립, 나주시“시대 흐름 어긋나는 소수 특권교육”의 반대 논리 극복해내야 한전공대 설립 결정과 함께 나주시민의 기대를 품은 지역 명문고 육성의 꿈이 지난 5월 27일 장석웅 전남도 교육감이 가칭 ‘에너지 과학 영재학교’ 설립에 대해 “영재학교는 꼭 필요하다”라며 찬성 입장을 공식화하고 설립 의지를 밝혀 기대를 한층 높였다.또한, 장 교육감은 또 “영재학교는 영재성을 판별하는 다양한 검사를
나주시·정치권 SRF 가동 문제 해결 적극적으로 나서라!시민·지역난방공사 합리적 해결 대안 제시 없는 수용만을 주장해선 안돼 지난달 27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전남 실감미디어산업 지원센터 회의실에서는 나주 SRF(고형폐기물 연료)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10차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공동위원장 이민원 교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병호 - 이하 위원회)가 열려 시민참여형 환경 영향조사와 주민 수용성 조사에 관한 합의
시민 갈등 부추기는 무모한 갈등조정 단계 넘어서자시민이 선출한 단체장 생산적 비판으로 나주 미래 보장받는 시민 정신 가져야! 지난 월초 강인규 나주시장은 민선 7기를 출범하면서 ‘나주를 호남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우리 나주는 ‘갈등과 분열이냐 아니면 호남의 중심으로 도약하냐’라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라는 내용으로 현시점에서의 어려움과 나주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에 관한 시장의 노력 그리고 현재 상황과 해결을 위한 협조 요청의 성명서를 냈다. 이 성명서에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