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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 없고 염치없는 정치인들 퇴출되어야 한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긴박한 시점에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각료와 대부분 기업 그리고 거의 모든 국민이 일본 극복을 외치며 대안 찾기에 국력을 모으고 있으며, 위기 때마다 애국의 선봉에 서는 국민은 자발적 불매운동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러나 사회 일부에서는 우리 경제 파탄을 내세워 불매운동 무용론을 주장하며 일본에 굴복 또는 굴종을 강요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 우리나라는 일본의 경제침략으로 인한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되었다. 극일이라는 뚜렷한 목표가 설정된 것이다. 치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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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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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속에 숨겨진 지혜로 극일(克日)이라는 영광을 가져보자! 우리 속담에 ‘모진 년의 시어미 밥 내 맡고 들어온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미운 사람은 미운 짓만 골라 한다는 뜻이다. 최근 이 미운 사람 일본의 아베 총리가 한국 반도체 소재 등 수출규제를 통한 경제보복으로 대한민국을 분노의 용광로로 달구어 놓으며 쓰디쓴 미소를 짓고 있다. 우리 모두 미친개 물 본 듯 마구 날뛰는 일본의 잘못된 정치인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두 번 다시 치욕적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마음을 굳게 다져보자. 어떠한 역경 속에도 숨겨진 최고의 기회와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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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4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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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강부회(牽强附會)? 우리나라를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이라고도 한다. 이는 옛날 중국인들이 한국 사람들이 서로 양보하고 싸우지 않는 등의 풍속이 아름답고 예절이 바르다 하여 이렇게 일컬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옛 시절과는 달리 하루를 멀다 않고 쏟아지는 패륜의 현장 소식은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그리고 ‘임금님과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들을 우러러보며 배우고 희망을 품으며 미래를 꿈꾸었다.’라는 뜻이 담긴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는 의미 자체가 사회구성의 기반을 다져주는 큰 메시지였지만 ‘동방예의지국’의 의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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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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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도 싸움 나름이다. 옛말 ‘한 마리 말 등에 두 개의 안장은 싣기 어렵다’라는 내용은 한 사람이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못 한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요즘 공직자들 특히 수많은 특혜와 함께 매월 1천 오백만 원 가까이 봉급을 꼬박 챙기는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위해 수많은 임무를 수행해야 함에도 단, 한 가지마저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국민으로부터 아낌없는 지탄을 받고 있다.여야 할 것 없이 국정은 뒤로한 채 여기저기 떠돌며 막장에 가까운 막말로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물론 ‘때는 이때다’라는 얄팍한 마음으로 내년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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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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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탄받는 ‘신(新) 동물국회’ 요즈음 SNS에서 국회의원들을 ‘국개××’이라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주객을 모르는 일부 국×의원, 우리들의 손으로 직접 선택한 선량이지만 그들은 진심 어린 충고마저도 손가락질하며 국민을 적으로 몰아붙인다. 그들에게 정치는 없고 뱃속 채우기만을 위한 독설과 막말로 국민을 우롱하고 국민 존재를 무시하는 일탈뿐이다. 그래서 그들이 존재하는 국회가 ‘신(新) 동물국회’로 불리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고, ‘청와대를 폭파해야 한다!’라는 등의 발작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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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2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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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 우리 사회 일부에서는 힘깨나 쓴다는 소수 횡포 자가 존엄한 법전에 새겨진 정의를 교묘한 궤변(詭辯)이라는 무기로 자신의 입맛에 맞으면 바로 정의이고, 입맛에 맞지 않으면 불법의 사회악으로 규정해 억울한 사연을 양산한다. 또한, 그들이 만들어 낸 결과는 당연히 횡포 자의 입맛에 따라 죄의 유무가 결정되고 시간은 그에 따르게 한다. 어불성설(語不成說)에 가깝지만, 최근까지도 우리나라의 법원과 검찰, 경찰이 법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상식을 벗어나는 불신으로 국민은 실망에 빠지게 한다. 이젠 더 이상 안된다! 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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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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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탁한 세상, 소신과 책임을 다하는 인재 어디에 계신가?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과 그를 바탕으로 한 인격을 바로 세우는 일을 덕이라고 하고 이런 것들을 모아서 정리된 사고의 일갈(一喝)을 소신이라고 한다. 보신이 오직 자신만을 지키는 일이라면 소신은 자신을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보신은 자신만의 안위를 도모하는 것이지만, 소신은 수많은 사람의 안위를 도모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보신만을 위한 정치인과 공직자들을 우리 앞에 그대로 보고만 있어야 하는가?’라는 지적에 대해 고민하고 공동의 이익을 위한 대안을 찾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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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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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시류에 맞춰 바뀌는 계책이 아니다. 지난 3월 1일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침탈과 식민지배에 저항하여 조선의 독립과 세계평화를 위해 비폭력 만세운동을 벌인 100주년이 되는 날이었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근간이 되었다.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웠던 일제 시절 이름과 성을 가는 창씨개명의 수모까지 겪으면서 아들딸 낳아 어렵게 기르고 피땀 흘리며 후세들을 가르쳐온 조상들의 정신은 바로 우리 민족사를 지탱해온 버팀목이었다는 교훈을 되새기며 마음가짐을 바로 세워보자. 최근 정치권 일부 정치인들이 5·18 민주화 운동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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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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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내려줄 인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사법 농단의 피의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1월 검찰에 출두하면서 검찰 포토라인을 무시한 채 그대로 청사 안으로 직행했다. 전(前) 대통령은 물론 재벌도 이 자리에 벗어나지 않았지만 2011년부터 6년간 대한민국 법원을 이끌었던 전 대법원장이 스스로가 얼마나 특권의식이 있는지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수많은 비난과 사법 농단’은 그에게 우스갯거리일 뿐이었지만, 법 앞 평등함을 위안으로 삼고 사는 국민에게 커다란 상처를 준 초대형 사건이었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사건이었으며 고위 공직자들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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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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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시민에게 돌을 던지지 마라! 지난 24일 '사법 농단' 의혹의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됐다. 일평생 승승장구 '꽃길'만 걷던 엘리트 판사는 결국 헌정사상 최초로 구속된 전직 대법원장이라는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게 됐지만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라는 정의를 선택한 법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하며 옳고 그름이 존재하는 사회의 본보기로 추앙받기를 기대해 본다. 또한, 며칠 후면 찾아오는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기해년 황금돼지해 나주시와 시민 모두
나주토픽
2019.02.06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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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의 집착보다 미래의 희망을 키워가자. 우리 주위에는 어리석은 인생 거래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영혼을 내주고 권력과 돈 그리고 환락을 사는 현대인들이 바로 그들이고 우리 자신일 수도 있다. 최근 언론에 일부 국회의원의 본회 중 해외 출장을 비아냥거리며 '베트남 다낭 출장 일정표. 항공료 2,700만, 체제비 3,500만 등, 6,200여만 원, 모두 국회 운영위 예산으로 책정’이란 내용이 보도되며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그들을 향해 ‘국개의원’이라는 용어도 여과 없이 인터넷상에 올리고 있어도 단, 한 사람도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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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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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권력은 결코 신(God 神)이 될 수 없다! 요즘 돌아가는 세상을 살펴보면 상식을 훨씬 뛰어넘어 ‘정의는 죽었다. 나는 자유다!’라고 활개 치며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모리배들이 판을 치고 있다. 조폭이나 사기꾼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층들이 벼룩의 간을 꺼내듯 샅샅이 뒤져가며 서민의 고통을 전혀 헤아지리 않는 눈앞의 슬픈 현실이다.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 거의 곳곳 빠짐없이 드러나고 있는 각종 비리와 사건 사고의 현장은 이를 증명해주고 있으며, 국민을 깊은 시름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또한, 돈과 권력을
나주토픽
2019.01.03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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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탁한 세상 오직 시민만을 위한 정치인 찾을 수 없는가 혹자가 ‘×××를 대통령으로 만든 것도 국민이고 탄핵시킨 것도 국민이다. 결국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개, 돼지 취급 받는 거지.’라는 댓글을 올렸다. 새 정부가 들어서도 깨끗한 한 분 찾아보기 힘든 혼탁한 세상을 빗댄 뜻 깊은 얘기로 우리 모두가 자성의 기회를 가져야만 한다. 필자는 나주토픽 창간 5주년을 맞이하여 장성 만석꾼의 자제로 태어나 서울대와 일본 명지대에서 수학하시고 대한민국 양송이 재배기술의 원조로 사회에 기여하신 후 남평에서 다
나주토픽
2017.12.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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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든좋든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다 정론직필을 사시로 출발한 나주토픽이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본지는 전·현 교직자와 성직자 그리고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정의로운 사회공간 구축을 위해 출범하였습니다. 그동안 나주토픽은 나주사회에서 감춰지고 언급하기 두려워하며 사회갈등을 조장했던 사실들을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리고 사회 정의실천을 위해 노력해왔고 갈등문화 해소와 언론정도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나주미래 비전을 위한 대안 제시는 물론 사회질서를 무너뜨리는 갖가지 사안을 파헤쳐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단 한순간이라도 사심을 앞세워
나주토픽
2016.11.2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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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댈 곳 없는 국민에게 시산혈해(屍山血海)를 짖는 세상 지난 4일 장윤기 전 법원행정처장이 5일 서울도심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대해 “경찰력으로 통제가 되지 않으면 계엄이 선포될 수도 있다”면서 ‘시산혈해(屍山血海 : 사람의 시체가 산같이 쌓이고 피가 바다같이 흐른다’는 말이 떠오른다고 했다. 사람의 말이 아닌 대한민국 전 법원행정처장의 짖는 소리다. 정말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다 드러내고야 마는 대한민국 일부 정치인들의 모습은 우리는 어떻게 평가해야 할 것인가? 지난 5일 20만 명(주최 측 보도 20만
나주토픽
2016.11.1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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