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멸’ 위기의 시대 지금 우리는 남과 북으로 두 동강이 난 우리 민족의 비극, 일본의 침략으로 36년간이란 질곡(桎梏)으로부터 고통을 받아 온 우리 민족의 설움도 가슴이 아픈데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루고 강대국의 영향 아래 견제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3.8선의 가까운 거리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라는 대 도시가 거대한 발전으로 주변 수도권 영역에는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삶의 터전을 잡고 오늘도 힘차게 살아가고 있다. 또한, 정치·경제·교육·문화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을 선도(先導)하고 있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약 속 대 련 올해 연초에는 유별나게 약속 대련이라는 말이 화두에 오르며 국민의 심정을 심란하게 만들었다. 약속대련은 공격과 방어를 미리 어떻게 할지 정해놓고 하는 무술 대련을 뜻한다. 속된 표현으로 약소대련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말이다. 이 약속대련은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약속대련을 악의적으로 사용하는 곳이 있다고 전해진다. 대표적인 곳은 바로 카지노 그리고 정치권이라고 전해진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볼 수 없었다.
시민의 눈 도약을 위한 최초의 나주 통합축제 평가·개선 노력 돋보여 지난 1월 25일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14일과 올해 1월 24일 2차례에 걸쳐 축제 평가위원회와 ‘2023 나주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히며 지난해 첫 통합축제로 시도한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의 긍정, 부정 평가를 적극적으로 반영·보완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2024년 올해에는 더 알찬 축제 개최를 다짐하는 소식을 전했다. ▶ 돋보이는 2023 나주축제 평가 평가회 또한 과거와 다르게 최기복 전 나주문화원장을 위원장으로 안상현
질문도 대답도 참담한 시대의 괴물들 최근 여론의 화두에 오르내리는 사건들이 모두 굵직하고 국민감정을 예민하게 건드리고 있다. ‘대담이 기자회견을 대체할 순 없다!’라는 비난 속에 사흘 전 녹화된 대담을 알린 ‘KBS 신년 대담’, 여야 정치지도자의 배신과 야합, 카이스트대 졸업식에서 강성희 의원에 이은 두 번째 졸업생 입 틀어막기 사건, 아시아 축구대회 하극상 사건 등 모두가 국민을 식상하게 한 사건이었고, 공통점은 국민이나 선수에게 과오에 대한 덤터기를 씌우는 지도자의 모습이 너무 추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질문도 대답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 주도로 평가 전환공약이행평가단 공약 이행 객관성, 행정 투명성 확보 노력 기울여 지난 18일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나주시장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겸한 자문회의를 가졌다고 밝혀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금까지 거의 관주도의 일방적인 공약 이행 평가를 나주시가 시민 주도로 민선 8기 공약 이행 과정을 평가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인것으로 보인다.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와 공약 집행 과정의 불일치 해소를 중점적으로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김호진 도의원 ,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최근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로부터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을 수여받았다.‘2050탄소중립 의정대상’은 탄소중립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확대에 노력한 대상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김호진 도의원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전남형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방안 마련과 국산 목재를 활용한 공공건축물 확대 등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로드맵 실현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
손금주 예비후보‘선거사무소 개소식’2월 17일 손금주 예비후보 나주시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선거 개소식에서 앞서 공명선거청년지원단 출범식 개최손금주 예비후보 소개, 지역민과 지지자들의 덕담 릴레이 진행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17일 선거사무소인 다시, 봄 캠프 개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개소식에는 1,000여 명이 넘는 나주시민, 화순군민과 더불어 지지자들이 방문하여 선거사무소 일대에 인산인해를 이뤄 손금주 예비후보에 대해 유권자의 관심과 기대를 반영
구충곤, “글로벌 양자경제 대비해야 한다”한전공대 중심 양자기술등 선도적 시스템 갖춰야혁신도시 클러스터 양자 산ㆍ학ㆍ연ㆍ관 필요 해 21일 전)전라남도 정책고문이자 공학박사인 구충곤 예비후보가 “2035년경 본격화 될 글로벌 양자경제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구충곤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20세기와 21세기 초반부를 일컬어 1차 양자혁명 시대라고 한다”면, “2차 양자혁명의 시대는 중첩과 얽힘 같은 고차원적인 양자물리학적 현상을 더욱 자유롭게 활용하는 시대라 정의할 수 있다”면서, “새로운 정보 기본단위인 큐
나주시, 빛가람공원 텃밭 분양 신청 안내3평 1구획당 5만원 내달 6일까지 분양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공원텃밭 260구획을 20일부터 3월 6일까지 분양한다고 밝혔다.빛가람공원텃밭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 되고 있다.저렴한 가격에 아기자기한 텃밭을 분양받아 원하는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의 결실을 맛볼 수 있어 도시농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텃밭 분양 구획은 ‘빛가람공원 1텃밭’(빛가람동 536번지) 170구획, ‘2텃밭’(빛가람동 8
나주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영농 신기술 보급으로 역량 강화 기대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했다. 당초 계획 인원 600명을 훌쩍 넘긴 1200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농정시책 홍보와 특화품목별 전문기술교육,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 이뤄졌다.특히 논물 적정관리 및 비배관리 기술,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안내 등 저탄소 농업기술을 보급해
나주시 보건소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나서손씻기 생활화, 음식 익혀 먹기 등 캠페인 펼쳐 전라남도 나주시 보건소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보건소는 최근 영산포 풍물시장 일원에서 ‘충분히 익힌 음식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손 씻기 생활화’ 등을 홍보했다.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68개소)에 식중독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소독 및 세척 철저, 구토 등 증상이 있는 조리종사자 업무 배제 등을 당부했다.캠페인과 더불어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와 집단급식소에 노로바이러스 식중
57년만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낙타봉서 노적봉까지 585m길이 안심 등산로 상시 개방원도심과 혁신도시, 광주까지 한 눈에 산 정상부 전망 일품 전라남도 나주시의 진산(鎭山)인 금성산 정상부가 57년만에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7일 오전 11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통식은 10시 20분 중간 집결지인 낙타봉에서 노적봉 정상으로 함께 걷는 행사로 시작됐다. 함께 걷기엔 57년 만에 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축하하고자 주말 아침 등산에 나선 시민 500여명이 함께했다.낙타
나주시,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펼쳐윤병태 시장 ‘실수 아닌 범죄’ “음주운전 적발 시 무관용 원칙 적용”“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음주운전 근절 경보를 발령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정문에서 직원 출근 시간대에 맞춰 ‘음주운전 없는 공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윤병태 시장과 감사실 직원들은 이날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중대범죄인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아울러 명절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낳아야 산다 과거나 현재 모두 어린 시절의 설은 최대의 명절이다. 세뱃돈과 설빔, 그리고 따뜻한 떡국과 새로운 음식에 친척들과 어울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른들도 힘들지만,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그것이 우리의 삶이 아닌가 싶다.지난해 연말부터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세계적인 관심거리로 등장하며 최초 국가소멸론까지도 등장하고 있다. 아들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던 국가의 요구에 순응하며 살았던 1970년대까지의 생활은 이미 추억이 되어버렸다. 세상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언
나주시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나주시가 원도심 상점가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입안하여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함으로 소상공인 수익 증대와 더불어 선순환 경제효과 등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하려고 한다.작금의 원도심 상점가의 현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린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다. 30여 평의 의류 판매장에서 폐점 시간이 임박한 저녁 6시가 되어도 못하나 팔지 못하는 매장도 있다. 다른 공산품 판매장도 다르지는 않다.상점가 상인들은 그저 최저시급 9,860원 정도의 수입이 되어도 땡큐라고도 한다. 이러한 현실은 3 고시대 고물가 고이율 고
22대 총선 나주·화순 후보 여론 신정훈 對 손금주 각축, 추격 구충곤으로 압축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이 경선에 돌입한 가운데 최근 여론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화순매일신문 의뢰, 일시2024.01.26 13시~19시, 2024.01-.27 10시~11시), ㈜데일리리서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의뢰, 조사일시2024.01.23 13시~21)가 조사한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결과는 신정훈 현 의원과 손금주 전 의원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구충곤 전 화순 군수가 맹추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 중앙선거관리
시민의 눈 '너나 지켜라' 빗장대는 불법 주차·외제차 횡포 사라져야 여든의 할아버지가 세 살 손자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지만, 때로는 원수한테도 배울 만한 것은 배워야 하는 것이 현명한 이들이 지녀야 할 세상살이의 이치라고 한다.최근 일본을 다녀온 한 독자가 나주시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주차장을 확보해 시민 불편 해소에 노력을 하고 있지만 흔히 눈에 띄는 불법주차는 물론 시비로 이어져 다툼이 일어나는 현상을 지켜보며 이와 관련된 글을 찾아 시정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본사에 제보된 주차질서나 불법주차 내용을 함께 담
민심은 천심이라는데 설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아 서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차례용 물가 역시 지난해 여름 기상이변으로 작황이 부진하면서 설 물가가 고공행진으로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각종 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민심을 덜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2월 9일부터 시작되는 설날 연휴를 맞아 어수선한 정가 ‘민심’의 밥상에 오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 정부 중간평가 성격을 띠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소야대 구도를 탈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