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살아야 나주가 산다!' 실현에 앞장 서는 세지중학교 외신에 의하면 우리나라가 저출산율 망국론으로 소개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정부 발표에 의하면 지난 15년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고 280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했지만, 지난해 출산율이 0.7명대로 OECD 최하위 국가로 전락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1965년 출산율이 5.63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큰 차이가 난다.합계출산율 0.7명을 밑도는 인구감소로 인한 학생 수 감소로 전국적으로 폐교 대상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심
불천노 불이과(不遷怒 不貳過), 견리사의(見利思義) 공정과 상식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원칙이 무너진 정권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간직한 기묘년 한 해가 지났다. 그러나 어김없이 동해에는 갑진년(甲辰年) 모든 사람의 희망을 가득 담은 해가 솟아올랐다. 그리고 대다수 아름다운 이웃들은 변함없이 송구영신의 인사말과 함께 맑은 미소로 새해를 맞이했다. 힘이 들지만 잘살아 보자는 다짐과 함께…. 그러나 지난해 교수신문에서 선정된 기득권 세력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의로움을 포기한다는 의도를 지적한 견리망의(見利忘義)는 개선될 기미를 찾아보기
새해 달라진 나주시 임신·출산 지원정책오른 출산장려금 지급 시기, 방식 조정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 활력가사돌봄 서비스 시간 확대, 모든 임신·출산 가정 도우미 지원첫만남 이용권 금액 상향, 둘째아 이상 300만원 등 양육비 부담 절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도 달라지는 출산·지원 정책을 통해 출산율 증가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도내 시(市) 지자체 중 출산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했다. 작년 12월 31일 기준 나주지역 출생아 수는 735명으로 전년 680명과 비교해 8.09
삶의 귀감되는 성균관유도회 남평지부 성병환(成秉桓) 회장문중·문사와 이웃에 헌신적인 봉사로 훈훈하고 아름다움 전하는 부부애세상에는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고 대충 사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이 더 행복할까. 대충 사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나도 따라 대충 살면 행복할까? 아니면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행복하다는 통계가 있다고 해서 열심히 살면 그렇게 될까? 그것은 단순한 개인차에 의해서 판단할 수 없다. 똑같은 사람에게 같은 조건을 줘도 시기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은 모두가 인지하는 사실이다.그러나 세상은 '열심히 살아서 행복한 시
윤병태 나주시장 9일부터 주민과의 대화봉황면·영산동부터 출발, 24일까지 읍·면·동 20곳 순회‘주민과 더 가까이, 행복한 만남’ 주제로 주민 밀착 소통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주민과의 대화’로 갑진년 새해 소통과 공감 행정의 문을 활짝 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9일 봉황면·영산동을 시작으로 24일 왕곡면·영강동까지 읍·면·동 20곳을 순회하며 윤병태 시장이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대화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엔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일 2회 진행된다.윤 시장은 지난해 시민과 함
‘365일 시간제 보육’ 도 경진대회서 우수상도내 최초 평일, 주말·공휴일 연중무휴 자녀돌봄 서비스 제공 나주시가 도내 최초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도입한 365일 자녀 돌봄 정책이 전라남도 시·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365일 24시간 보육실’ 운영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 시책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영유아 시설 지원 확대를 통한 안심 보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발굴됐다.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의 맞벌이, 야근, 병원
나주시 정부합동평가 치매관리율 전국 1위 달성전국 치매안심센터 256곳 중 치매관리율 95.5% 압도적 실적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정부합동평가 치매관리 부문 전국 최우수 실적을 거두며 100세 시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돌봄에 앞장서는 지자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7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치매안심센터 256곳 중 ‘치매관리율’ 실적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치매관리율은 국정과제인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신정훈 vs. 손금주 치열한 접전, '리턴매치' 구도 굳혀가는 나주·화순신정훈·손금주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접전 속 구충곤 맹추격 지난 7일을 신정훈 의원 끝으로 이번 22대 총선 국회의원 유력후보들이 총선 전초전 성격을 띈 출판기념회를 모두 마친 가운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나주·화순은 신정훈 의원과 손금주 전 의원이 접전을 펴고 있다는 KBS광주방송총국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광주방송총국이 내년 총선을 100일가량 앞두고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사는 만 18세 이상
안상현 제21대 나주부시장 취임“소통과 공감으로 행복 나주 일조하겠다”2024년 시무식 이후 한국에너지공대, 영산강 저류지 등 현장 방문으로 첫 일정 갑진년 새해 제21대 나주부시장으로 취임한 안상현 신임 부시장이 지난 2일 2024년 시무식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첫 업무 일정을 소화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안상현 부시장은 1967년생 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1999년 지방고시(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전라남도 기획·정책연구 담당, 정책기획관, 보건복지국장, 경제에너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직전 환경산림국장을
나주시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에너지신산업 거점 우뚝나주 혁신산단, 세계 최초 ‘직류(DC)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거점 조성 전라남도 나주시에 세계 최초 ‘직류(DC)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실증단지가 들어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공모에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가 최종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는 ‘미래 직류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직류기반 전력망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급증으로 기존 교류(AC)
나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민 아이디어 공모 10일까지 민선 8기 명품 교육도시 조성 핵심 사업 행정력 집중 전라남도 나주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신청을 앞두고 실효성 있는 특구 운영을 바라는 각계각층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교육발전특구 시민 아이디어를 오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에서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계다.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나주로컬푸드 직매장 ‘금남점’ 새해부터 운영 잠정 중단나주목관아 복원 계획 따른 금남동 청사 철거, 직매장 건물 임시 청사로 활용인근 나주축협·나주농협 협력매장서 로컬푸드 구매 가능 나주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금남점(금나와락)이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 이전 계획에 따라 새해부터 직매장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금남점 운영 중단은 민선 8기 관광 활성화 정책인 나주목관아 동헌터(사적 지정구역) 복원 및 환경 정비를 위한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철거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직매장 건물은 이번 달부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
갑진년 첫 해 … 나주시, 금성산 해맞이 성황산 정상부 57년 만에 상시 개방 탄력 해맞이객 새 등산로 따라 노적봉 등반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이른 아침 금성산 노적봉에 올라 영산강 너머 붉게 떠오른 태양을 맞이한 나주시민들은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을 서로 기원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일 오전 7시 10분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갑진년 해맞이 행사는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청년회의소(JCI)에서 주관했다.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에서는 시
시민과 소통을 우선시 하라 내년 4·10총선까지 3개월여를 남겨놓은 시점에 나주·화순·무안으로 선거구가 되는 획정 안이 조정되면서 입후보 예정자들의 혼란이 예상된 가운데 득이 될지 해가 될지 나름대로 저울질하며 총선 시계가 숨 가쁘게 빨라지고 있다. 여기에다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발언을 놓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시민 정서상 해서는 안 될 발언이라며 싸늘한 지역민의 민심을 업으려 복잡해진 셈법을 내걸고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시민과 거리 좁히기에 나서고 있다. 무려 나주·화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진보당 등에서
미래의 먹거리를 찾아내는 지도자 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저물어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세계 패권을 위한 날 선 대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등 격랑 속에 세계정세는 신냉전 시대의 개막으로 더욱 어려워진 국제환경을 그야말로 불확실이라는 암흑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경제대국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으로 인한 경제에 큰 타격을 주면서 저성장의 늪에 빠진 정말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다. 갑진년 새해를 맞는 우리나라 다수 국민 역시 치솟는 물가와 생활고에 불안해하고 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