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도내 시 지자체 중 인구 증가율 1위11월 말 기준 670명 출생, 전년 동월 대비 5.85%↑ 전라남도 나주시 출생아 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저출생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민선 8기 나주시가 역점 추진한 임신·출산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11월 기준 출생아 수가 670명으로 전년 동월(633명)과 비교해 5.85%(37명)가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도내 시(市) 지자체 5곳 중 올해 1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의지의 나주인 정토농산 이 왕건 대표10개 병마와 사투 속에서도 새로운 시대정신의 교훈을 전해주는 전도사 남의 도움이나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집안을 일으켜 세우는 것 또는 돈도 권력도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큰 성과를 거두는 사람을 가리킬 때 ‘자수성가’ 했다라는 표현을 하게 되고 이런 사람이 입지적 인물,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알려진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자수성가 자체가 힘들기는 마찬가지지만, 이런 명성은 그냥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사회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근면·성실한 노력은 물론 그
나주천연염색재단, ‘기후·환경위기’ 문제 다룬 특별전시전 열어17일까지 (사)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 주관 ‘블루 아트페스티벌’ 전시전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청년 예술가들이 작품 속에 투영한 기획 전시전을 오는 17일까지 나주 다시면 소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연다.전시전은 ‘블루아트 페스티벌-함께 숨쉬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사)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회장 김세진)가 전라남도 후원을 통해 개최했다.협회 소속 청년작가 16인과 초대작가 4인 등 총 20명의 작가가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은
올해 사자성어 '견리망의(見利忘義)’교수신문 - 사익 추구하다 사라진 사회적 대의 꼬집어 지난 10일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견리망의’가 30.1%(396표)의 지지를 얻어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고 밝혔다.‘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는 뜻의 ‘견리망의(見利忘義)’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 교수들은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다 보니 사회적 대의가 사라져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견리망의는 논어 ‘헌문편’(憲問篇)에 등장하는 ‘견리사의’(見利思義)에서 유래했다.견리망의는 김병기 전북대 중어중
건강의 중요성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잡스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라고 말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100명을 붙잡고 물어봐도 건강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몸의 어느 부분이 아프기 전까지는 그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하고 때로는 몸을 혹사시키거나 때로는 몸 상태를 방관하며 살아갑니다. 아직 젊다는 핑계로 괜찮겠지하며 몸을 혹사시키면서 일을 하기도 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핑계로 폭음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과는 점점 멀어
제기되는 2024 총선 인적 쇄신 내년 총선 4개월을 앞둔 지난 11월 28일 경실련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자질검증 결과를 밝혔다. 대표 발의 법안 건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결석률, 사회적 물의를 이유로 제명되거나 탈당·퇴직·사직한 자, 다주택·비주거용 건물·대지 등 부동산 보유 내역, 2020~2023년 3,000만 원 초과 주식 보유자, 민주화운동 및 노동운동 제외 전과 보유자 등 7가지 기준으로 의원 316명의 자질을 검증했다. 의원직을 상실한 이들도 대상에 포함됐다. 경실련 검증
시민의 눈 나주시, 미래먹거리 찾아내는 창조적 지혜를 모아보자 지금 전국 수많은 지자체가 미래먹거리 산업을 유치하고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우리나라가 선진국사회에 진입하며 더는 1·2차 산업만으로 세계 무대나 전국무대에서 활보하기가 어렵다는 진단에서 나올 결과이다. 이미 3차 산업을 넘어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들도 생존경쟁을 위해 미래먹거리 사업에 투자하지 않으면 존재 가치 자체가 크게 흔들리기 때문이다.이런 분위기를 타고 전국 각지에서 지자체별로 4차산업
진주목걸이 최근 정치인들이 하는 행태를 지켜보고 있으면 바람직하진 않지만 '돼지는 흐린 물을 좋아한다. 더러운 것은 더러운 것끼리 상종하기를 좋아한다.'라는 격언이 떠오른다. 사람만이 수치를 아는 동물이자,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것을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는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기대와 너무 다른 추한 작태를 보여주며 더러운 물에서 허우적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위 고하를 막론한 다수 정부 각료나 의원님들 배지는 돼지 목에 걸린 진주목걸이와 무엇이 다른 것인가? 진주목걸이를 탐하는 야욕의 정치인이나 공직자의 행태
찬·반 엇갈리는 나주호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지역개발 & 최적의 관광요건·농업용수 공급 차질 의견 고려돼야 지난 2018년 12월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전남 나주시 다도면 궁원리 1번지 일원 나주호에 주민참여형 수상 태양광 사업을 추진했으나, 적절성 논란이 불거지며 보류됐다가 반대하는 주민들이 꼼수라고 지적하는 제삼자 민간기업에 장소 임대를 통한 경쟁입찰로 추진해오다 ○○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내년 1~2월에 실시 협약을 앞두고 있다. 임대를 통한 태양광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이곳에는 만수 면적
나주시민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해임안 상정에 ‘격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HCH) 정상화 촉구 나주 시민대책위(위원장 오종순)가 윤의준 총장에 대한 해임안을 켄텍 이사회가 지난달 30일 안건으로 상정한 것에 대해 “지역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상식 이하의 결정”이라며 “이러한 결정을 한 이사회는 누구를 위한 이사회인지 통탄할 지경”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오종순 위원장은 1일 대책위 보도 자료를 통해 “산업부 감사 지적사항은 대학 초기 불안정한 시스템, 제도 규정 등 미비 등으로 어느 기관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
‘나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 대표발의나주시의회 진보당 황광민의원, 노안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노안남초등학교 학생들과 나주시의회 진보당 황광민의원이 공동으로 조례를 추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2022년부터 올해까지 노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야생조류의 보호와 새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과 모니터닝 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직접 조류충돌방지 테이프를 방음벽에 설치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이어 야생조류의 보호를 위한 여러 활동의 연장선으로 야생조류의 충돌 저감을 위한 나주시 조례를 노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안하였고 황광
옳고 그름을 지키는 언론 경제 전문가인 김태동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는 최근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시시비비’에 기고한 글을 통해 ‘나쁜 언론이 나쁜 정치를 낳고, 이들이 불법 금권의 사주 하에 나라 경제도 망치고 민생도 망친다.’라고 사회를 병들게 하는 주범으로 언론을 꼽았다. 특히 현직에 몸담은 유명 기자도 '한국 언론은 왜 이렇게 됐을까.'라며 타는 목마름으로 시민에게 고발한다. 지난 10여 년 동안 한국 사회가 만든 제품 중 품질이 가장 떨어진 것은 단연 언론이다. 이 불량 제품은 매일 아침 국민의 가슴을 후벼판다. 가장 퇴보한
모두가 공감하는 나주밥상 선정 나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민선 8기 공약인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2024년도 ‘나주밥상 지정업소’ 공모 소식을 알렸다. 대상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음식 맛, 위생, 서비스, 가격 등이 우수하고 ‘건강·안심·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한 지역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관내 외식 업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6년까지 나주밥상 브랜드 음식점 100곳을 지정해 관광 핵심 요소인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맛과 건강이 조화로운 나주 음식문화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
나는 바담 풍(風) 해도 너는 바람 풍(風)해라? 지난 2013년 11월 23일 창간호를 낸 지 10년 되는 날이다. 정론·직필을 사시로 50명의 시민기자 그리고 각계각층 8명의 평범한 시민 편집인들이 모여 시민이 만드는 신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해왔다. 각 분야 유능한 인사들이 참여했지만, 언론과는 무관한 구성원이었다. 그래서 ‘무식한×이 용감하다’라는 당돌하지만 조심스러운 자세로 즉, 글 쓰는 능력보다 옳고 그름을 전하는 전도사의 역할을 원했다. 또한, ‘나는 바담 풍(風)해도 너는 바람 풍(風)해라:’라는 속담의 뜻 즉,
시민의 눈 12월 12일 카운트 다운 앞둔 나주·화순 선거 동향 정권이 교체된 지 1년 반이 넘었지만 대통령 말고는 별로 바뀐 것이 없다는 여론이 지배적인 가운데 내년 4월 총선은 ‘대한민국 미래의 운명을 좌우한다’라는 말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런데 선거를 몇 달 앞두고 여야 모두 내홍으로 지도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여당은 대통령의 국회 무시 속에 지난달 강서구 보선에서 참패한 후 궁여지책으로 총선을 앞두고 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거침없는 칼질 수준의 혁신안을 발표해 내부에서 공감하는 부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