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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 집권 여당의 압승으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났다. 21대 총선 결과는 투표율 66.2% 민주당 180석, 통합당 103석, 정의당 6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 무소속 5석이다. 범여권이 의석중 190석을 차지해 입법부까지 장악한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이에 반해 거대 야당 미래통합당은 4연속 패배라는 참담한 결과 수용과 함께 앞길마저 불투명하게 됐다. 하지만 사실상 이번 총선은 코로나 19라는 재앙에 대한 긍정적 방역 효과가 큰 비중을 차지하며 ‘경제가 아닌 이데올로기(Ideologie : 사상이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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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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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지난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사교육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초중고 학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32만1,000원(참여 학생 기준 42만 9천 원)으로 2007년 조사 시작 이래 최고액을 기록했다.전체 사교육비 규모도 10년 만에 다시 21조 원대로 늘었다. 이는 전년에 비교해 7.8% 증가한 수치로 2018년의 4.4% 증가를 훌쩍 뛰어넘는 사상 최고 증가율이다. 교육 시민단체들이 주장하는 “재난 수준의 사교육비 폭증”이라는 지적은 지나치지 않을 정도이고, 매년 공교육 내실화로 사교육을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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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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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뒤흔든 ‘기생충’ 열풍에서 나주문화 부흥을 찾아보자 지난 2월 10일 미국 뉴욕에서 예상되었지만 믿기 힘든 역사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봉준호 감독이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한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하며 쾌거를 이룬 것이다. 봉 감독 아니 대한민국이 할리우드 92년 아카데미 역사를 새로 썼고 아시아 최초로 각본상을 받은 것도 신기록이다. 그뿐만 아니라 64년 만에 칸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 수상하며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널리 알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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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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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맞아도 싸다 신종 코로나가 확산으로 정치권의 공방이 커지면서 국민의 비난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여당의 초당적인 협력 제시에 방역 시스템의 고장만을 탓하며 연일 비판 강도를 높이는 여야 모두의 상식을 넘는 몰상식한 공방에 국민 대다수는 “돌을 맞아도 싼 ×들‘이라 비아냥거린다. 일반 서민들보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가졌다고 나선 그들의 머릿속에 과연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하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진솔한 마음으로 국민을 먼저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치인들이 이러니 전광훈 목사 같은 괴물이 등장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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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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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선택을 고민하라! 사상 최악의 국회, 검찰개혁 등의 공정 여부로 보수 대 진보의 생사 투쟁의 사회 분위기로 세상은 어지럽지만 바로 우리 눈앞에는 어김없이 최대 명절 설날이 찾아왔다. 명절이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거 이야기, 이번 명절에는 오랜만의 덕담과 함께 어떻게 이어질까 봐 궁금하다. 4·15 총선은 서막이 오른 후 출마자들이 드디어 차츰 그 모습들을 드러내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시민들은 지난 4년 전 당선자의 흔적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며 이제 오는 4년 우리 지역의 미래를 잘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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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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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지조(共命之鳥)의 교훈 가슴에 새겨라! 지난 15일 교수신문에서 ‘올해의 사자성어’를 놓고 교수 1046명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공명지조(共命之鳥)’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선택 동기는 분열된 한국 사회를 상징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공명조라는 ‘아미타경’(阿彌陀經) 등 불교 경전에 기록되어 전해져 오는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상상의 새로, ‘한 머리는 낮에 일어나고 다른 머리는 밤에 일어난다. 한 머리는 몸을 위해 항상 좋은 열매를 챙겨 먹었는데, 이를 질투한 다른 머리가 독이 든 열매를 몰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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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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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자존심을 뭉개는 국회의원, 애국이라고? 최근 제1 야당 대표 나경원 의원이 미국 지도자를 통해 '총선 전 북미 정상회담을 갖지 말아달라'라는 구걸에 가까운 추태로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뭉개는 행동을 저질렀다. 이에 대해 모 정치인은 이를 두고 매국 행위로 단정하며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다. 다수 국민 또한 그러한 몰지각한 행동에 대해 극단적 부정은 물론 나 대표 맹비난에 여론을 보탰다. 하지만 나 대표는 이를 비난한 정치인과 국민에 대해 ‘미북 정상회담은 한국당도 환영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외교, 안보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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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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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갈등을 바라보는 안타까움 최근 나주시민의 민생을 떠맡고 있는 나주시청이 운영진과 공무원노조와 갈등으로 치닫고 있으며 실제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조직사회에서 단체장과 부정과 부조리를 조장하며 싸운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부정과 부조리 배척을 앞세우며 ‘정의 실천’이라는 이름으로 투쟁하는 조합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하지만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지역의 주권자인 시민의 생각도 충분히 배려하는 차원에서 신중한 접근을 바란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업무를 담당하고 집행하는 사람 즉, 공무원의 책임과 의무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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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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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다? 정부 보조금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라는 말이 있다. 정부 보조금 벌써 1,854억 원이나 샜다고 알려지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니 지난 한 해 , 환수결정액이 4만 2652건에 388억 원이었던 것이 올 상반기)1-7월까지 1854억원이 적발되어 12만 869건(647억 원이 환수결정액)으로 무려 183.4% 증가해 큰 사회문제로 등장했다. 그만큼 정부를 속이고 돈 타가는 사람이 많고 또 그것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정부는 앞으로 단속을 더 세게 하고 신고 포상금도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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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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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한 병역 의무 정책 국가의 흥망이 달려있다. 최근 국방부는 ‘2017년 35만 명 수준 병역자원 2037년 20만 명 이하 수준 급감’이라는 예측과 함께 2023년 이후에는 연평균 2∼3만 명의 현역 자원이 부족해질 가능성을 전망했다. 과거 수많은 외침으로 수난을 겪었던 우리에게는 커다란 충격으로 받아들여야 할 대목이다. 이런 큰 고민거리를 정치권에서 논의는커녕 모병제를 논하고 군 복무 단축만을 강조하는 모습은 크게 우려되는 모습이다. 더욱이 정략에 따라 정쟁을 일삼으며 난동도 불사하는 국회의원들이 국가의 존망을 좌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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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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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지도자를 원하고 있는 시민들 나주에 등록된 언론인이 200명이 훨씬 넘는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모든 언론인은 자기가 가장 공정하고 정도의 길을 걷는다고 주장을 한다. 나주의 발전을 위해 모두 올바른 언론인으로 자리 잡고 나주발전에 기여 해주길 간절히 바란다. 또한 ‘언론이나 각 기관 모두가 편 가르기에 앞장서고 있지 않은가?’라는 각론에 깊은 자성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권유해본다. 현재 나주시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라는 논리로 시민을 현혹하고 자신의 잇속만 챙겼던 나주분열의 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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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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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2067년 한국은 가장 늙은 국가로, 나주는? 최근 통계청이 유엔 201개국 자료와 우리나라의 장래 인구추계를 분석해 내놓은 자료를 보면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올해 14.9%이던 것이 2045년에 37.0%, 2067년 46.5%로 늘어나 세계에서 가장 늙은 국가로 전락해 절반이 일해서 절반을 부양해야 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그뿐만 아니라 이대로 방치되면 고령 인구 비중은 세계에서 가장 높아지고,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세계 최하위가 되어 노년부양비도 2019년 20.4명에서 2067년 102.4명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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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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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시대 신부 판토하의 '칠극(七克-七克 大全의 약칭)’이라는 책은 ‘교만(驕)함은 겸손으로 이기고, 질투(妬)는 어짊과 사랑으로 극복하며, 탐욕(貪)은 베풂으로 풀고, 분노(忿)는 인내로 가라앉힌다. 욕심(慾)은 절제로 막으며, 음란함(淫)은 정결로 차단하고, 게으름(怠)은 부지런함으로 넘어서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일곱 가지 죄를 극복해 7극을 완성하라는 수양서이다. 한 점 양심마저도 팽개치며 매사를 돈과 권력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눈앞의 정치인들에게 권장해드리고 싶은 내용이다. 소위 위정자들의 7죄종(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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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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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따르기, 매국 행위가 아닌가? 지난 4일 민 모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당·정·청의 ‘일본의 경제 도발’ 대책에 대해 ‘하나 마나 한 소리 24개의 노벨상을 받은 일본과의 기초과학 기술격차가 50년이나 된다고 한다”고 비판하며, ‘이제라도 희망적 망상적 사고에서 벗어나 냉혹한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다음 날 5일 같은 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文 대통령, 신(新) 쇄국주의 안돼…. 日 아베 만나라’라고 주장하며 정부를 비난했다. 일본의 경제 도발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을 향한 이 주장들이 갖는 도덕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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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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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이런데 어떻게 국민과 함께 분노하지 않는가? 지난 아베 총리가 이끄는 일본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열린 참의원 선거에서 또다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아베 총리가 꺼내 든 카드가 바로 ‘한국 수출규제라는 한국 때리기’로 압승의 결과를 얻어 냈다는 분석이다. 이런 교활한 정책으로 4연승의 톡톡한 재미를 보고 ‘대한민국 화이트 국가 배제’마저도 진행하고 있는 아베는 우리에게 악마와 같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의 실정도 만만치 않게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수출규제로 한국 경제에 치명상을 주기 위한 그들의 부도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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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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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소환제 통과되어야 한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 꼴불견은 ‘하는 짓이나 겉모습이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우습고 거슬린다’라는 뜻이다. 요즘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주장하는 국회의원님들 두 달이 넘어도 국회는 변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두 달 동안 세비를 단 한 푼 삭감 없이 한치 부끄럼 없이 받아 챙겼다. 국민, 기업, 상공인들이 경제 파탄의 우려와 함께 피를 말리고 있는 시점에 그들은 정쟁 다툼으로 국민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이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이다.최근 매스컴에 비중 높게 다뤄지고 있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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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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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범인은 바로 당신들이다. '민생 현장은 지옥과 같았고 시민들이 살려 달라고 절규했다. 국민의 삶은 파탄 났고 제2의 IMF 같다'라는 얘기는 대한민국 제1야당의 대표가 민생투어랍시고 일정을 마치는 과정에서 나온 문구이다. 선량하고 권리와 의무를 다한 국민을 향해 병역의 의무도 다하지 않으며 온갖 호사로움을 누린 강남의 신사가 우리 국민이 사는 곳을 ‘지옥과 같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정말 걸맞은 말 같다. 하지만 국민 대다수가 갖지 못한 부와 권력을 누리며 ‘대한민국은 지옥과 같다’라는 말씀은 부족하지만 잘살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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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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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답이다. 지난 15일 세계 제1의 경제 대국 미국은 지난해 출산율이 1.7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래에 심각한 영향’을 강조하며 크게 보도했다. 이에 반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98명으로 최고 경제 대국 미국과 큰 차이가 나지만 대응은 비교가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기네스북에 오를 출산율이다.’라고 전해진다. 다수 전문가는 한결같이 ‘출산율 저하와 초고령 증가는 바로 경제 직격탄이다.’라고 우려하며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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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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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거짓과 위선을 허용하지 않는 사회 언제부턴가 한국 사회는 ‘배운 놈들 그리고 있는 놈들이 더하는’ 갑질 시대가 되었고 또 그게 능력으로 치장되어 사회질서가 교란되고 있다고 알려진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습 또한 배운 놈들과 있다는 놈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한쪽은 토착 왜구로 한쪽은 좌파 빨갱이로 몰아붙이는 극단의 정치문화에 국민은 깊은 시름에 빠져들었다. 정말 큰 일이다. 제대로 배우지 못한 주제넘은 선량들의 언행을 이젠 국민이 제대로 가르쳐 바로 잡아 놓아야 한다. 이미 한국 사회는 급속히 변해가고 있으며 외형적인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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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2 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