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착과불량 피해 정밀조사 착수, 재해보상보험 혜택은 소수 예상뒷북치는 행정 책임전가에만 전전긍긍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주시는 배 착과불량 실태에 대해 접수를 받고 정밀조사에 들어간다.배의 착과 불량은 나주 전역과 영암 등에서 발생하여 배 과수농가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밀조사가 완료된 후 농가별로 피해정도가 50%를 넘을 경우 '농업재해대책법'에 따라 대파비와 농약 대, 생계지원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나주시와 배원협, 농촌진흥청 배연구소는 이달 초부터 전문가를 동원 금천면과 노안면 등에서 표본조사를
한전-광주광역시-광주과학기술원 합동으로 산·학·연 협업 전담지원기관 설립『에너지밸리 센터』와 함께 R&D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보완체계 구축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9일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 중앙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 광주광역시 및 GIST와『에너지밸리 기술원』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상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광주시의회 의원 및 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에너지밸리 기술원』현판을 제막하고, GIST 舊도서관 2층에 위치한 130평
최악의 빛가람 교육특구 지정 토론회 교육특구는 보이지 않아지정 토론자 일부 토론 도중 자리 떠나, 주제는 빗나가고끝까지 자리 지키고 마무리한 오인성교육장 품격 덧보여 지난 달 21일 오후 2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빛가람 혁신도시 교육특구 지정을 위한 토론회 나주시와 동신대학교 혁신도시 상생기획단(단장 조진상)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이 날 토론회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오인성 나주시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교육단체장과 200여 명의 혁신도시 인근 학부모와 학생, 뒤늦게 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인규
나주 관내 다수의 공원 및 운동기구 관리가 엉망일 뿐 아니라 사회 탈선 및 혐오시설로 변모해가고 있어서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시 당국의 현황 파악을 통한 적절한 대안마련 및 개선이 요구된다.나주시 이창동 보건소 뒤 소공원의 경우 주민들의 접근이 어려워 실제 찾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상태일 뿐 아니라 관리여부가 의심스러울 정도이며 바로 앞 보건소 역시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있어 시 산하 단체인 지가 매우 의심스러울 정도다. 부지 내에는 폐타이어가 쌓여있고 임자 없는 땅처럼 함부로 군데군데 농작물이 경작되고 있으며 묘목은 고사상태
나주 선관위, 홍철식 의장 검찰에 고발 과태료 폭탄우려와 고발 문화에 지역민심 썰렁 홍철식 나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설 명절 즈음하여 지인들에게 선물로 한라봉(1box당 2만원) 120 box를 배부한 사실이 확인되어 나주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나주시의회와 지역의 분위기가 술렁거리고있다. 선관위는 ‘홍 의장이 지인들에게 선물로 한라봉 120 box를 배부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그 중 자신이 출마한 선거지역의 구민 47명에게 한라봉이 택배로 배달된 것을 확인돼 검찰에 고발했다. 또 지난 3월 전국
나주시, ‘나주로 마실가자’시티투어 프로그램 출시…매주 토요일 1회 운영‘마한과 영산강’, ‘작은서울 나주읍성’, 스토리와 체험이 있는 감성여행 즐겨나주시가 ‘2천년의 시간여행’이 가능한 ‘나주로 마실가자’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도시관광 활성화에 나섰다.‘나주로 마실가자’ 시티투어는 4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1회 운영되며, 순환버스가 오전 10시에 빛가람혁신도시를 출발해 KTX 나주역을 거쳐 오후 7시까지 운행하는 코스로 진행된다.순환버스는 빛가람혁신도시 LH 3단지 (10시 40분)~나주역(
나주고등학교(교장 이행수)가 21일 거점고등학교로서 새로운 도약의 첫 발을 내디뎠다.나주고는 이날 오후 2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과 강인규 나주시장, 오인성 나주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장 및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2013년 나주고로 통합된 공산고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들,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장만채 도교육감은 기념사를 통해 "나주고가 최고의 시설로 전국의 명품학교로 성장ㆍ발전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빛가람혁신도시
지난 27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윤장현 광주시장이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설립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이 지사와 윤 시장은는 광주시청에서 4개 항의 합의문을 발표하고 소재지는 나주 혁신도시로 하기로 하고, 이미 기존 기금은 광주시가 82억원, 전라남도가 163억원을 출연했으며, 기존 기금의 규모 차이를 인정하고 통합기금으로 하는 대신 앞으로 기금출연과 운영비는 동등하게 공동으로 부담하기로 했다.한편 5천㎡에 달하는 부지는 해당 나주시에서 제공하기로 했으며, 통합 광주·전남발연구원이 독립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중화 사업 금성관 일대의 중앙로 3.9Km와 영산포 홍어의 거리 470m 한국전력(조환익사장)이 나주의 성공적인 빛가람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한 최초 실행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원도심 지역의 지상에 설치된 배전설비 지중화사업이 마침내 본격적인 진행이 시작되고 있다. ‘신지중모델 시범구축 사업’ 명칭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한전이 미래의 배전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빛가람 혁신도시와 원도심과의 상생 협력모델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지중화 사업의 대상 지역은 나주시 금성관 및 중앙로 일대 약 3.9Km 구간으로 총사
다시면과 혁신도시가 이어지는 나주시 관내 국도 대체 우회도로의 일부분(왕곡면 장산리)이 공사완료가 된 지 채 1년도 못되어 무너져 내리고 있다. 부실공사로 보이는 현장을 확인한 결과 도로가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측면 배수구는 파손이 되어 도로에서 떨어져 나가고 있는 상태였고 도로 아랫부분은 노출이 되어 만약 큰 비가 내릴 경우에는 지반이 내려앉을 가능성도 커 보였다. 측면 도로변 배수로는 누군가의 배토작업으로 막혀버린 상태였다. 제보를 받은 본사에서는 정확한 내용을 알기 위해서 국토관리청 이리본부에 통화를 시도했으나 담당자는 출장
지난 2004년 4월1일 최초 고속철도 시대가 열린 지 11년 만에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된다. 지난 달 2일 8조원 투입한 호남 고속철도 KTX가 역사적인 개통이 있었다. 운행시간이 1시간 단축됨으로써 서울 중앙까지 3시간 여가 소요되는 항공기와 고속버스 이용객은 KTX로 대폭이동 예상된다. 호남고속철도는 4월 1일 개통식에 이어 다음날인 2일부터 정식 운행되었고 서울 용산역에서 나주역까지 소요 시간은 최단 1시간 45분으로 최장 2시간 정도로 종전보다 1시간 이상 단축됐다.요금은 일반석 기준으로 현 40,100원에서 48,200으로
한전의 조환익 사장이 빛가람 혁신도시 에네지밸리를 강력히 추진하고 지역의 지중화 사업 외에도 투자 확대에 큰 관심을 가져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에는 한전에서 에너지 관련 기업의 투자, 전력그룹의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협력, 금융권의 금융 지원 등 3개 분야 협약이 잇따라 체결돼 전남도에서는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전방위적 투자 유치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전 자문위원인 이순형박사〔(주)선강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에너지밸리의 성공을 확신하며 ‘한전의 조사장의 의도에 부응하여 혁신도시의 명칭보다는 애너지
나주 배 명성 회복을 위한 품질개선 및 원활한 유통을 위해서 배 박스 단일화가 절실하지만 관계 당국은 뚜렷한 대안도 없이 생산자와 유통업자들의 흐름에 끌려가고 있다. 그 동안 당국의 안이한 대처로 100여 년 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던 나주 배 위상은 급격히 추락했고 심지어 조그만 정성으로도 지킬 수 있었던 박물관 자격마저 취소가 되었다. 하지만 배 박물관 등록취소 이후에도 후속 조치마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미래가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 ‘나주 배’는 2천여 년의 역사를 지닌 나주목사 고을의 대명사로 불려 질 정도였지만 지금은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24일 “오는 4월 호남선 고속철 개통 때부터 나주역 운행 횟수가 현재의 2배인 24회로 증가해 나주에서 용산역까지 1시간40분대에 도착하는 본격적인 고속철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혁신도시 이전기업 임직원들과 지역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나주시와 함께 노력해, 이와 같은 결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나주역은 현재 왕복 12회 KTX가 운행되고 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전을 비롯한 혁신도시 이전기업이 속속 자리를 잡으면서 운행수요가 급증, 대책마련이
지난 달 새누리당은 26일 전남 나주화순지역 조직위원장에 김종우(58) 전 나주 동강농협 조합장을 임명했다. 김종우 신임 나주화순 당협위원장은 지난해 7.30 나주화순 재보궐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22.2% (9935표)를 득표하며 선전해 주목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농협조합장을 지내오면서 지역에 나름대로 덕을 많이 쌓았다"고 자부한 뒤 "아직도 뿌리박혀 있는 정치관성이 있긴 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특정 당만을 선호하는 기류에 변화가 보이고 있는 만큼 나주화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법여부와 공개자 확인요구에 H모 실장 공개거부, 위법(違法) 관련 의혹? 매년 선거를 앞두고 불법 산림훼손 및 묘 이장. 건축 재개축 및 건축 작업이 전국에서 진행된다는 소문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나주에서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산림자원의 보고로 각광받고 있는 다도면의 산림자원이 함부로 마구 파헤쳐지고 있어서 지역에서 심각한 문제로 거론되고 있으나 관계 공무원의 대처가 너무 안이할 뿐 아니라 여러 관련 의혹마저 들게 하고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당일에도 다도면 마산리 전 000번지 주변은 중장비를 동원한 훼손작업이 진행되고
나주시 도·농상생 드림 일자리센터의 선정기준이 된 심사항목 중 평가배점의 배정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시가 위탁 법인을 결정하기 위해 제시한 심사항목(총100점)은 사업 수행 능력(30점), 사업계획 타당성(40점), 화순군과의 연계협력 운영(10점), 예산편성의 합리성·효과성(20점)등을 제시 했었다. 하지만 시 관계부서가 위탁사업의 성격을 착각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사업의 위탁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평가의 핵심사항은 사업의 수행능력에 초점을 맞 맞추어야 함에도 겨우 30점을 배정하고 사업수행 능력과는 상관도 없는 사
지적불부합지 해소와 지적도면을 3차원 디지털지적으로 전환나주시 세지면 내정리 ‘내정1지구’가 지난 11일 전라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01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되었다.나주시는 사업지구로 지정된 세지면 내정리 89번지 일원 356필지, 229,850㎡에 대해 해당사업지구의 조사․측량 대행자를 선정하고, 재조사측량을 통해 각필지별 경계를 확정하는 등의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되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6일 “전국의 420만 농어민 계층을 대변할 당내 전국 조직으로 ‘전국농어민위원회’가 신설된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그동안 당내 정치혁신실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생과 서민 중심 정당으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전국농어민위원회’ 신설을 꾸준히 제안해 당에 반영시켰다.새정치민주연합에는 여성, 노인, 청년, 노동 등의 전국위원회가 있지만 그동안 서민계층의 대표적 계층인 농어업인을 대변할 전국위원회가 없었다.신 의원은 “농어업은 지역의 중심산업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방자치의 중요한 의제
지난 2월 4일 나주시의회 홍철식 의장이 지난 1998년 나주시 의회가 출발한 이후 최초로 나주 시민단체인 풀뿌리참여자치 단체를 초청하여 혁신산단의 전반적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홍 의장은 전개될 상황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문제점 해결과 나주시 의회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풀뿌리 참여자치단체에서 400억 원 추가채무 보증 부결을 요구했던 단체로 충분한 소통의 필요성을 느낀 홍의장의 시민과의 소통을 몸소 실천하는 바람직한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주는 획기적인 변화된 모습이었다.이날 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