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화가' 청운 이학동 별세…향년 100세28일 노환으로 영면…나주 최초 문화예술인장평생 후학 양성과 개인 창작에 열정 쏟아 평생 무궁화를 마음에 담아 작품활동을 한 '무궁화 화가' 청운 이학동 화백이 28일 영면에 들었다. 향년 100세.고인은 2022년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해 100세의 노령임에도 뜨거운 창작열을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다.지난 5월 회고전 이후 노환으로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져 28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이 화백은 1923년 나주군 성복동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시절 나주천주학교에서 운영하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 르네상스 비전 알려열흘간 누적 방문객 27만명 집계, 나주 농산물 4억7천만원 매출 달성예술의 전당 방불케 한 문화·예술공연, 나주의 대표 콘텐츠 발전 가능성 나주시가 첫 통합축제로 개최된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열흘 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 전당을 방불케 하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연일 선보이면서 열흘 간 누적 방문객 27만명을 기록하며 나주축제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평가다.나주시는 지난 29일 오후 6시 30분 영산강둔치체육공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재심의 ‘기각’ 결정에 깊은 유감어긋난 총장 해임 건의, 이사회가 바로 잡아야 나주시가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해임 건의를 철회해달라는 재심의 신청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서 기각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27일 나주시는 “산업부의 감사와 재심의 기각 결정이 개교 후 짧은 시간 내 한국에너지공대가 에너지 연구와 기술 개발, 세계적인 대학과의 교류·협력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와 노력을 저평가시키는 악영향에 대해 지역민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이어 “대학 설립 초기의 불안정한
첫선 '통합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기대 속 열흘 대장정 돌입초반 흥행 관중동원 성공적 높은 수준 공연 대중화 시도로 관객 호응도 높아 지난 20일 통합축제로 첫선을 보이는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전야제를 시작으로 열흘 간 축제 대장정에 돌입했다.이번 축제는 마한문화제, 도농상생페스티벌, 시민의날, 요리경연대회, 나주설치미술 축제를 통합한 축제로 20일 오후 5시부터 통합축제 전야제가 개최됐다. 전야제 하이라이트인 K-POP 축하공연 ‘THE NEW’ 무대가 환상적인 영산강 낙조, 밤 풍경과 어우러지며 무대를
나주시, 2024년도‘비상 재정 경영체제’ 돌입세수 줄고 예상 수요 늘어 세출예산 구조조정 불가피 알려 나주시가 내년도 역대급 세수 감소 전망에 따른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등을 포함한 비상 재정 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히자 관계 기관은 물론 각 협력단체는 우려했던 상황이 '예상보다 빨리 터졌다'라며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대해 나주시는 매년 갖는 재정 전략회의에서 올해도 재정위기 전망 속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윤병태 시장과 부시장, 국·소·과장이 참여하는 국소별 재정 전략회의를
나주시,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18~45세 타 지역서 전입한 근로(예정) 청년 보증금 없이 관리비만올해 송월·삼영동 임대아파트 총 30호 지원 … 내년 100호 확대5~25일 시청 기획예산실 방문·신청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보증금 없이 매달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되는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를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나주시에 전입하는 청년(18~45세)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청년 인구 유입을 통한 산업단지 입주
‘환경미화원 근로여건 개선’ 나주시, 저상형 청소차량 11대 운행 시작차량 내 수거 작업자 위한 별도 탑승공간 마련안전사고 예방 및 근골격계 부담 완화 기대 윤병태 나주시장이 저상형 청소차량을 도입하면서 환경미화원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5일부터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량’ 11대(생활쓰레기 10대·음식물쓰레기 1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저상형 청소차량은 환경미화원들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별도의 탑승 공간이 마련된 차량이다.실내에는 에어컨, 히터,
윤곽 드러난 나주축제 대성공 기대하면서도 관중 동원 우려월 초 기자회견서 남정숙 총감독 '나주시민이 자부심 느낄 수 있는 축제' 포부 밝혀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한 나주시 통합축제 남정숙 총감독은 6일 언론인 설명회를 통해 ‘영산강에서 살아왔던 나주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준비위원회는 약 2시간 동안에 걸쳐 이성각 축제추진위원장의 축제 개요, 축제 추진위원회 활동 경과보고와 남정숙 총감독의 축제 일정별 프로그램 소개, 언론인 질
나주시의회,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정치 탄압 중단 촉구!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9월 12일 제254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자행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정치 탄압 중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나주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총장 해임 건의는 과도한 처사이고, 국회 국정감사나 교육부 대학 종합감사 선례와 비교해봐도 감사권 남용”이라며 “에너지신산업의 성장과 청년의 미래를 책임지기는커녕 정쟁의 도구로 삼고 지난 정권의 성과를 도려내려는 정부와 여당의 속내가 우려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나주시, 2023년 제2회 추경 1조1929억원 편성관광, 기업유치 등 미래성장동력 육성 산업 행정력 집중시민 일상 직결된 현안사업 고른 배정 나주시가 1조1929억원 규모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3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 대비 737억원(6.6%)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581억원이 증액된 1조1046억원, 특별회계는 883억원으로 156억원이 늘었다.주요 예산 편성 분야론 교통·지역개발 275억원, 농림 71억원, 안전·일반행정 59억원, 사회복지·
베일 벗는 ‘2023 나주축제‘영산강은 살아있다’ 10월 20~29일 10일간 대향연 국내 1세대 문화기획자 남정숙 총감독이 이끄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베일을 벗는다.7월 축제 명칭과 기간, 장소에 이어 8월 부제목, 공식 포스터·엠블럼 등을 확정 짓고 10월 영산강을 주제로 10일간 펼쳐질 대표축제 청사진에 속도를 낸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2023나주축제
미래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 나선 나주시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전남대-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지역 상생 공동 발전 업무협약 체결 나주시와 전남대학교, 한국농촌경제연구소가 상호 인적·물적 교류에 중점을 둔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전남대 본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남대, 한국농촌경제연구소와 특성화 전략 수립 및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3곳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산·학·연(지자체·기업·대학·연구소)이 연계된 특성화 전략 수립 및 글로컬대학30을 포함
다자녀 직원과 소통하는 윤병태 나주시장출산 이후 일-육아 병행하는 직원 애로사항 경청 윤병태 나주시장이 직장 일과 다자녀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 맘·대디 직원들의 생생한 고충을 청취했다.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사 인근 식당에서 세 자녀 이상을 슬하에 둔 직원 10여명과 점심 식사를 겸한 깜짝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에 있어 다자녀를 출산해 키우는 소속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하고자 윤 시장이 직접 제안했다.여기에 시청 직장
나주시, '22년 10월 이후 소폭의 꾸준한 인구 증가출산지원·임대주택 공급 등 효과 대기업 유치 등 극대 방안 찾아 내야 혁신도시가 들어선 이후 2021년 12월 기준 11만 6천명 대를 유지해오던 나주시 인구가 2022년 10월 말 115,762명으로 한 달 사이 962명이나 줄어든 심각한 우려가 제기된 이후 윤병태 나주시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약속한 인구 20만 명 확보 선언 이후 소폭이지만 꾸준한 인구 증가로 이어지며 올해 6월 말 인구는 처음으로 11만 7천명 대를 넘어섰다. 소폭이지만 인구 감소가 전국적인 현상인
윤병태 시장, 침수·붕괴 피해 현장 긴급 복구 지시‘최대 195.5mm폭우’ 곳곳 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영산중학교 건물 뒤편 경사지 붕괴 토사 유입부덕동~세지방향 국도 23호선 도로부 유실 전면 통제 조치문평 양산마을 침수 위험 5가구 주민 긴급 대피 나주시가 24일 최대 195.5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수해 위험 가구 주민을 긴급 대피시켰다. 국도 23호선 도로부 유실 구간, 국도 1호선 통로박스 등 도로 침수 위험 구간 통제 조치도 이뤄지고 있다.이날 오전 6시경에는 영산중학교 건물 뒤편 경사지가 붕괴되면서 토사가 행정실 복도
나주시, 혁신도시 오피스텔 전세 사기 피해 지원 나서‘전세 사기 피해대책 TF’ 구성 … 피해접수창구, 법률상담 운영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자본 없이 전세를 끼고 부동산을 매입하는 이른바 ‘갭(Gap) 투자’로 임차인이 임대인으로부터 임차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 사례가 접수되고 있어서다.이에 시는 ‘전세 사기 피해 대책 TF(테스크 포스)’를 구성하고 임차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전세 사기 피해접수를 비롯해 법률상담, 청년 보증료 지원, 긴급복지지원 등을 피해
나주시, 민선 8기 시정자문위원회 출범전·현직 원로 정치인, 기관·단체장 등 21명 나주발전 지혜 모은다정책, 당면 현안 자문·제언, 합리적 대안 도출, 갈등 조정 역할 전라남도 나주시의 민선 8기 역점 정책, 주요 현안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에 지혜를 모아줄 시정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이화실에서 민선 8기 시정자문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자문위원회는 경제·과학, 문화·예술, 농업, 교육 등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지역사회 전·현직 기관·
왕건이 탐낸 쌀’ 전남 10대 고품질 쌀 선정 친환경 우렁이 농법, 농가 계약재배로 엄선된 대표 쌀 브랜드 영산강 유역 기름진 나주평야에서 생산되는 ‘왕건이 탐낸 쌀’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하는 쌀 브랜드로 도약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가공하는 ‘왕건이 탐낸 쌀’이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10대 브랜드 쌀은 우리 쌀 판매 활성화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도모하고자 2003년부터 전라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다.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
윤병태 나주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새로운 영산강 시대 개막 … 미래첨단산업 키우겠다” 취임 1년을 맞은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나주 대전환을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출범 첫해는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만들기 위한 방향과 비전을 정립하는 시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윤병태 시장은 6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을 뜨겁게 응원해주고 누구보다 앞장서 참여해준 12만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3년 초심을 잃지 않고 삶의 질이 최고인 나주, 청년이 돌아오고 미래
나주시, 나주교통 노조 파업 잠정 유보 10일 시내버스 정상 운행키로노·사 간 임금 재협상하기로 노·사 간 승무 사원 임금 협상 결렬 등으로 10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던 나주교통 하나로 노동조합이 나주시 중재하에 사측과 재협상하기로 하면서 파업을 잠정 유보했다.노·사 간 재협상 방침에 따라 10일 나주시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된다.9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교통 3개 노조 중 제1노조 격인 하나로 나주교통 노조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차례에 걸친 사측과의 임금 조정 협상이 결렬되자 오는 10~11일 시내버스 전체 노선 파업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