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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죽겠다는데… 지난달 15일 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부장판사 박현)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낸 ‘발전소 사업 개시 신고 수리거부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지만, 빛가람동 주민들은 이를 거부하고 있으며 나주시도 법원의 합당하지 못한 판결에 항소 뜻을 분명히 밝혔다.이번 판결을 두고 나주시는 ‘주민에게 미치는 환경적 영향 등 공공의 이익을 간과한 결정이다’라고 유감을 표시했으며 이 같은 입장은 ‘환경재해 우려, 주민 수용성 그리고 정부의 SRF 제조 및 사용에 대한 규제 강화’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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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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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희망을 찾아보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 우리도 이같이 얽혀 백 년까지 누려보세’.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 님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고사에 등장된 이 시는 이방원과 정몽주가 술상을 앞에 놓고 자신의 야망 실현에 걸림돌이 되었던 정몽주를 회유하기 위한 이 자리에서 이방원이 읊은 시와 정몽주의 응답 시의 내용이다. 회유와 충절의 상징하는 당대 명시로 기록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 보면 그들의 대화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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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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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말고 속지도 말자 대한민국 광복 이후에 사회에 '떠돌던 말'이 있었다. '미국 사람 믿지 말고, 소련사람에게 속지 말고 일본은 일어난다.'라는 내용이다. ‘중국은 만만디 속물근성 경계하라’라는 내용도 더해졌다. 최근 일본의 원자로 오염해양수 방출 결정과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 하는 미국 정부 발표를 보니 실감 나고 ‘두려운 이웃 강대국들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겠다’라는 다짐도 가지게 된다. 소련과 중국 또한 지난해 '한국영공을 비행'으로 강대국 면모를 과시했다. 구전(口傳)으로 전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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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4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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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의 눈길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아시아계를 겨냥한 혐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아시아인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혐오 대상이 되어 상상을 초월하는 대우로 공포에 떨고있다. 급기야 지난달 16일엔 미국 애틀랜타 일대에서 20대 백인 남성의 연쇄 총격으로 한국계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이 사망했다. 곧장 바이든 대통령은 SNS를 통해 ‘아시아계를 향한 폭력에 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라며 ‘이런 행동은 중단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혐오범죄가 쉽게 사라질 분위기는 아닌 듯 싶다. 한국인이 대거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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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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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賊反荷杖) 2019년 3월 23일 0시 20분 성범죄(특수강간 등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던 김학의 전 법무차관이 변장을 한 채 태국 방콕 해외 도피를 시도하다 공항에서 출국 금지된 사실을 모든 국민이 잘 알고 있다. 김 전 차관의 출국 시도 사실을 전달받은 검찰이 그를 내사 대상자로 입건해 출입국관리 공무원에게 긴급 출국 금지 요청을 한 것이다. 하지만 김 전 차관은 뻔뻔스럽게 "해외 도피 의사가 전혀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김학의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2심에서는 일부 뇌물혐의(4300만 원)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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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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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가슴에 담지 못하는 지도자 최근 경기도가 주관했던 재난 기본소득‘ 지급을 두고 야당에서는 실효성 없는 ’포퓰리즘’이라고 맹공을 퍼부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보수세력을 대표하는 신문들은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 차기 대선주자를 공격하는 내용이 ’진실‘인지, 아니면 ’거짓’으로 포장된 억지 논리인지를 지켜보는 국민으로서는 흥미롭기까지 했다. 또한, 이런 모습들은 선거철이 다가오며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멘트이지만 관심이 쏠려진다. 허위와 위선으로 무장한 정치인들이지만 국민을 위한 충정으로 일해
나주토픽
2021.03.12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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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에 담긴 애민정신 우리 사회의 부자들은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인정과 존경의 대상은 아니다. 정당하게 벌고 모은 부를 사회와 함께쓰는 '당당한 부자'들이 우리 사회엔 적지 않지만, 뭔가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았고 부의 사회 환원에 인색하다는 일반적인 인식 때문이다. 이런 상황 속에 사회적 빈부의 양극화는 중산층의 몰락으로 이어지고 소비시장의 위축은 당연한 결과로 남게 되어 사회불안은 지속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생존 위협을 내세운 전국 유흥업계의 영업시간 단축 거부 저항과 사업소 폐쇄는 이를 증명
나주토픽
2021.02.0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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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타살, 천사의 미소, 추한 전직 대통령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측근들과 다르게 각종 뇌물과 무능으로 그리고 잡범 같은 범죄행위로 징역 17년과 20년 형을 받고 감옥에 간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감옥으로 보낸 측근들은 두 전 대통령을 감옥으로부터 석방을 돕는 게 아니라 감옥에 그대로 있게 내버려 두라고 아우성친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 징역 17년형 · 벌금 130억 원 · 추징금 57억 8천여만 원으로 확정판결을 받은 전직 대통령이 2천 명이 넘는 동부구치소에 1천여 명이 넘는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나주토픽
2021.01.2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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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 위기 속의 협치는 어디로? 지난 10월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지금 같은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위기 속에서 협치는 더욱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대미문의 위기와 충격에 슬기롭게 대응하는 정치권의 협치나 정부의 맞춤 정책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달갑지 않은 긴장이 확산하는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났다. 숱한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사상 최고가의 폭등세를 보였다.이런 상황은 불행하게도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또한, 검찰총장은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서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은 징계위 결정
빛가람타임스
2021.01.0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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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실 게 임 언어는 사람과 동시에 태어난 것으로, 사회에서 사람의 힘을 느끼게 되는 것은 바로 언어를 통해서다. 그래서인지 유창한 언어로 무장된 정치꾼이나 검·판사 꾼들이 번지르르한 말장난으로 국민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다. 최근 옛 자유한국당 나경원 전 의원이 언론매체를 통해 ‘나는 조국처럼 살지 않았다’라고 언급하며 자신에 대한 공격을 ‘마녀사냥’으로 주장하며 ‘훗날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협박에 가까운 중단을 요청했다. 곧이어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은 나 전 의원을 겨냥해 ‘대한민국 거의 모든 가정은 나경원 일
나주토픽
2020.11.27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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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검무죄(有檢無罪) 무검유죄(無檢有罪)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커밍아웃(coming out)이란 성 소수자들이 자신을 드러내는 것과 같이 불편하거나 말하기 힘들지만,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이와 관련 최근 검찰 개혁을 두고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의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는 시점에 검찰총장을 후원하는 일부 검사들이 커밍아웃(coming out)을 선언하며 지원사격을 가했다. 지금은 잠잠해졌지만 300여 명의 검사가 커밍아웃에 동참하며 은연중에 법무부장관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검찰 개혁을 적극 지지하는 국민은 ‘커밍아웃을 선언
나주토픽
2020.11.1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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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수사 의혹 철저히 규명해야! 라임자산운용의 실질적 전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야당과 검찰에도 로비를 벌였다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킨 후 일부 사실이 하나씩 드러나며 국민에게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김 회장의 폭로 발언 후 법무부 감찰로 시작해 검찰이 라임 사건을 수사하면서 야당 관련 의혹은 덮은 채 여권 실력자를 표적으로 짜 맞추기 수사를 해왔다는 주장이 검찰 측에서는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지만, 제보자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분명 국민을 대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준 범죄자 김 회장이지만 드러나고 있는 권력자들
나주토픽
2020.10.30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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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하는 세상을 거부한다 최근 추석 이후 개천절과 한글날 정부가 ‘대규모 불법 시위’로 확대돼 방역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며 1만 명 넘는 경찰력을 동원해 광화문 광장을 원천 봉쇄한 것을 두고 야당과 일부 보수단체들이 ‘방역계엄령’이라는 극단적 용어까지 선택하며 비판하며 정부를 맹공격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은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에 동의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귀향마저도 포기하며 협조했다. 이는 광복절 집회 때 일부 극단적 성향의 단체가 광복 방역 수칙을 어기는 모습을 보인 이후 확산된
나주토픽
2020.10.20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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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움과 행복한 풍경 찾기 힘든 명절 5일간의 추석이 시작된다. 추석은 풍요로운 명절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풍요로운 수확을 눈앞에 두고 일 년 중 가장 기뻐하는 날이다. 여름의 뜨거운 햇살 속에 흘린 땀과 노력과 성취를 자축하는 자리이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통행마저도 자유스럽지 못한 명절 분위기로 이웃이나 친인척 간에도 화합과 어울림이 예전 같지 않다. 삶 속의 명절을 맞이하는 마음은 예전같이 정을 나누며 풍요롭고 행복하지 않은 것 같다. 추석이면 어김없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휘영청 달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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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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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한 세상 속 특권만을 고집하는 기생충들 전해오는 이야기 중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면 먼저 정직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정직한 사람만이 타인과 더불어 살 수 있으며 세상 속에 받아들여지고 행복에 가까워진다.’라는 말이 있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혹여 정직하지 못한 이가 세상 속에 받아들여지고 있다면, 그것은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다.멀지 않은 훗날, 반드시 참혹한 결과를 맞을 것이다’라는 결과를 예단한다. 이 예단이 섣부른 판단이 될 수도 있다.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 예단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정직한 사람들이 살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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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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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덫 지난 11일 영국 BBC가 코로나 19 방역 우등생인 한국이 여름철 해수욕장 방역에도 ‘모범적 통제 덕에 한국의 일일 확진자 수는 수십명에 머물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식을 전해 들은 한 독자는 ‘오! 몰랐던 걸 외신 통해 전해 듣네’라며 정부 비판에 열을 올리는 일부 언론들을 지적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 정부의 대응능력에 자부심을 갖게 했다. 그러나 나흘 만에 일부 몰지각하고 파렴치한 모리배들에 의해 무참히 짓밟혀지고 다시 한번 더 전 국민이 코로나 19라는 재앙의 덫에 휩싸이게 되었다. 신성한 종교를 앞세운 모리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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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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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투스 너마저도… ‘브루투스 너마저도…’ 셰익스피어의 불후 명작 ‘줄리우스 시저’에서 율리우스 카이사르(영국 발음 줄리우스 시저)가 음모단의 칼에 찔려 암살되는데, 암살자의 무리 가운데서 가장 신임했던 양아들이기도 한 '브루투스'를 발견한 카이사르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어구 자체는 사실과 다르게 각색된 것이지만 이 한마디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배신의 아이콘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박원순 시장의 사망과 성추행’ 소식은 우리 국민에게 큰 충격을 던져 주었고 고인이 된 박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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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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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원칙 최근 법사위 소속 김종민 의원은 모 라디오 방송에서 한명숙 전 총리 뇌물수수 사건 수사 과정 의혹을 둘러싼 윤석열 검찰총장의 중앙지검 인권부 배정 행보에 대해 ‘윤 총장이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다’라는 의혹 제시와 함께 법사위에서의 추궁문제를 언급했다. 곧이어 야당 측에서는 ‘거대 여당 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을 배제한 채 단독으로 법사위를 차지한 지 하루 만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발언이 등장했다’라고 하면서 반발에 나섰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는 ‘민주당이 법사위를 장악하자마자 나온 일성이 현 정권의 눈엣가시인 윤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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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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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고주알 남북평화 가로막은 주범 미국 지난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결을 통해 ‘박근혜 파면’이 확정되자 조기 대선이 이루어졌고, 당해 5월 10일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했다. 촛불로 위대한 역사를 만들었다. 그 어느 해보다 국민은 차분하게 정권에 힘을 보탰다.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이듬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1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도보 다리’ 대화의 명장면까지 주도하며 공동선언문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따끈따끈한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이 식기 전 5월 26일 판문점에서
나주토픽
2020.06.2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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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국회법 지난 5월 30일부터 21대 국회가 시작됐다. 국회는 여당이 177석의 뚝심을 그대로 발휘하며 규정대로 6월 5일 첫 본회의가 열렸다. 비록 협치라는 바람직한 모습은 벗어났지만, 오직 오기 하나로 지난 국회를 어지럽힌 야당에 힘을 과시한 것이다. 21대 국회 개원 전 화두는 민주당이 지난 20대 공밥 먹는 국회를 지탄하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열심히 일하는 국회'라는 법안을 1호로 추진하고 있다. 21대 국회에 제출된 법안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안'(사회적 가치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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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4 0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