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2016년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昏庸無道)굴곡과 혼돈으로 점철된 올 한해를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無道)하다’는 뜻의 ‘혼용무도’(昏庸無道)가 채택됐다.교수신문은 올해의 사자성어 후보 5개를 놓고 886명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24명(59.2%)이 ‘혼용무도’를 선택했다고 20일 밝혔다.‘혼용무도’는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 혼군(昏君)과 용군(庸君)을 이르는 ‘혼용’과, 세상이 어지러워 도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다는 의미로 ‘논어’에 쓰여진 ‘천하무도’(天下無道
나주 농업인월급제 대상 내년 대폭 확대시범사업에서 나주시 전지역으로 대상 확대, 162농가에서 5백농가 이상 늘릴 예정나주시가 올해 첫 시범으로 시행한 농업인 월급제를 내년에는 대상지역과 농가수를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시는 3일 오후 4시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에서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월급제 확대 추진에 따른 협의회를 열고, 올해 시범사업에서 나주시 전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올해 162농가에서 내년에는 5백농가 이상 늘리기로 했다.시가 올해 4개농협 6개 읍면에서 신청한 162개 농가에 10억5천7백만원을 지
도시재생사업 읍성가꾸기 주민소외 반발주민 참여와 이해로 합리적인 방안 도출해내야 지난 3월 2일 나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나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조진상 동신대 교수)가 개소된 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산업구조 변화와 혁신도시 개발로 원도심 인구유출로 날로 쇠퇴해가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도 개소 당시 “쇠퇴해 가는 원도심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도시재생사업은 관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사업의 주체가 돼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신정훈,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국회 입성 1년 만에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번째 선정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발표한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신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번째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NGO모니터단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신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한중 FTA 피해액이 축소된 정황을 집중추궁해 정부가 피해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향후 여야정협의체에서 피해액 산정문제를
나주시 ‘허가 전담부서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공동혁신도시 등으로 개발사업 등에 따라 급증하는 민원 원스톱 처리나주시가 허가 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일 대전역 한국철도공사 2층 대강당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2015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허가전담부서 운영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등으로 개발 사업 등에 따른 인구 증가 등으로 급증하는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나주시는 그동안 각종 인·허가 업무가 각
나주시, 2016년도 예산 5,618억원 편성2015년보다 437억원 증가…수요자 중심․맞춤형 복지 등 6대기조에 중심강인규시장, “지역발전 시민복지 반영되도록 의회차원의 이해 협조”요청나주시는 2016년도 예산안을 5,618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금년도 본예산 5,181억원 보다 437억원(8.44%) 증가한 규모이며, 이 가운데 국‧도비 보조금은 2015년에 비해 193억원이 늘어난 2,279억원이 반영됐다. 나주시는 “일반회계는 금년보다 394억원이 증가한 4,940억원, 특
광주·전남공동혁신 확정 발표 10주년 기념 행사 성료- 2005. 11. 30.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최종 입지 나주 발표 -- 나주 공공기관 유치 추진 위원 100여명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 한자리에 -한전을 비롯한 16개 공공기관 유치로 나주 지역 활력은 물론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확정발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혁신도시 유치에 힘을 쏟았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빛가람 혁신도시 확정 발표 10주년 기념식은 11월 30일 저녁 강인규 나주시장, 홍철식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2
퇴비차를 활용한 병해억제 기술교육 농가호응 폭발‘저비용의 간단한 제조법과 쉬운 활용법’에 바로 활용하겠다.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진광)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육성과 안전농산물 생산공급으로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기여하고자 ‘퇴비차를 활용한 병해억제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11월 27일(금) 왕곡면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제2청사 다목적 강당에서 미생물의 농업적 활용, 퇴비차 조제 및 작물생육 촉진효과, 퇴비차 식물병해 억제효과, 퇴비차의 화학적 특성 및 미생물적 특성, 퇴비차의 고추 병해 억제
끝없는 치고 박기, 어른부재는 나주사회의 암초 덩어리신정훈의원 공천반대 관련 탄원서 파문, 전·현 의원·시장 서로 죽이기 대안은 없는가?사람 자체보다 능력과 업적을 평가하는 건전한 정치 문화 이끌어가는 단체 필요 대두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오자 주위의 변화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으며 갖가지 추측으로 많은 부작용이 예상되고 있다. 부쩍 늘어나는 모임과 집회 또 특정 단체의 급조를 통한 예산의 투입은 사실 유무를 떠나 앞으로 적지 않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여 뜻있는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신 정훈 의원 공천반대 관련
도시관광활성화를 위한 도시 인문학 콘서트 성료 나주역사, 금성관, 서성문, 나주잠사, 오일장터 순으로 다섯차례 개최나주시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도시인문학 콘서트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5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나주 읍성권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5개 장소를 정하여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장소별로 10여명의 시민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들의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져 도시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10월 30일 나주역사에서 개최된 첫번째 콘서트는 광주학생독립운동
제187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최11월 23일 제187회 나주시의회 정례회가 오전 10시 나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2차 정례회는 11월 23일 부터 12월 21일까지 29일 동안 열리며 제1차-5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 2015년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 질의 답변을 듣고 2015년도
무력해지는 펜(pen)의 힘 절필(絶筆)을 해야 할까?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노랗고 빨간 단풍이 곱게 물들면 책을 펼치기에 참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국민독서량이 급격히 감소한다고 한다. 요즘 글 쓰는 사람은 많으나, SNS의 발달 등으로 독자들의 호응이 멀어지고 있다. 수일 전, 친구가 “시 답지 않은 시가 많다”라고 하면서 “문인협회에서 제제를 가할 수 없냐?”라는 것이다. 공감한다는 말 대신, “문인들이 더 나은 작품을 발표해야 한다.”라고 대답했다.문학의 펜은 반듯해야 한다. 소설 같은 픽션(fiction)도 물론이지만 논
나주토픽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정론지”을 표방하며 나주시민의 정론지로써 역할을 하고있는 나주토픽이 창간 3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나주토픽은 주민과 더불어 언론의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정론직필로써 지역의 세심한 문제를 폭넓게 다루어 오면서 나주시민의 대변자로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성장해 왔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이면에는 나주토픽이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가장 믿을만한 언론이라는 나주시민의 선택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그동안 신문은 우리생활에 많은 영향을
나주토픽의 창간 3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정론지를 모토로 창간한 나주토픽이 그동안 많은 지면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해서 시민의 눈과 귀와 입의 역할을 충실히 대변해주신데 감사 드립니다. 나주는 광주전남 빛가람공동혁신도시와 역사문화도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친환경 에너지수도’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호남 제일의 역사문화도시’, ‘농업농촌 활력 도시’, ‘원도심과 혁신도시가 상생하는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민선 6기 나주시는 천년 목사고을이 간직한 소
“나주토픽 창간 3주년 축사” 나주토픽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나주토픽을 사랑하는 나주시민과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신정훈입니다.나주시민과 함께 나주의 발전과 미래를 열어가는 나주토픽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나주토픽의 오늘이 있기까지 정론 구현을 위해 애써 오신 신동운 발행인님, 남기봉 편집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나주토픽은 창간 이후 지금까지 ‘시민과 함께 하는 정론지’를 모토로 언론으로서의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교육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 얼마 전 구두를 수리했다. 오래된 구두지만 잘 관리했다는 칭찬에 기분이 좋았다. “손질 잘 하면 오래 신을 수 있는데 요즘은 구두관리를 소홀히 한다”고 수선공은 말한다. 그렇다. 노래의 가사처럼 있을 때 잘해야 한다. 아끼는 물건이라면 평소에 잘 관리해야 한다. 구두약도 바르고 뒤축도 교체해가며 소중히 다루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관리에 따른 관계유지는 사물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사람과 사람사이도 평소 신뢰가 형성되고 서로 함께 소통으로 관계를 유지관리 해야 한다. 한때 친한 친구라도 십여 년 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얼마 전 구두를 수리했다. 오래된 구두지만 잘 관리했다는 칭찬에 기분이 좋았다. “손질 잘 하면 오래 신을 수 있는데 요즘은 구두관리를 소홀히 한다”고 수선공은 말한다. 그렇다. 노래의 가사처럼 있을 때 잘해야 한다. 아끼는 물건이라면 평소에 잘 관리해야 한다. 구두약도 바르고 뒤축도 교체해가며 소중히 다루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관리에 따른 관계유지는 사물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사람과 사람사이도 평소 신뢰가 형성되고 서로 함께 소통으로 관계를 유지관리 해야 한다. 한때 친한 친구라도 십여 년 소식
나주시,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대상 지자체 선정내년부터 3년간 총6억원의 예산으로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추진나주시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동안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로 재선정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에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이에따라 나주시는 내년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6억원의 예산으로 귀농·귀촌인의 정착과 관련한 교육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주기동안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지원센터운영, 귀농귀촌아카데
“나주배, ‘맛‧품질’우수해 덴마크 수출 가능성” 강인규시장, 나주 방문한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와 면담“나주배 수출 성사땐 덴마크를 교두보로 유럽(EU)시장 수출길 열어”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가 2일 나주시를 방문, 강인규 시장과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배의 덴마크 수출 방안 등에 대해 한시간여 동안 협의를 가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리만 대사는 "낙농업이 발달된 덴마크는 고품질 농축산물 소비시장과 이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마켓이 잘 형성돼 있고, 특히 유기농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역사도시 에너지수도 목사고을 나주 제 21회 시민의 날강인규시장,“10만시민 한마음, 100년 나주미래 열자”나주시민 ‘나주시민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이 모범을 보여야’ 지난 달 30일 오전 10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 21 회 나주시민의 날 행사가 자매도시와 출향향우,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시민의 날 행사에서는 김소아, 이복동 어르신이 장수상을 나추자씨와 최명순씨가 효부상을 받았고, 시정발전 유공 시민과 공무원, 선행시민, 선행학생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