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답이다. 지난 15일 세계 제1의 경제 대국 미국은 지난해 출산율이 1.7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래에 심각한 영향’을 강조하며 크게 보도했다. 이에 반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98명으로 최고 경제 대국 미국과 큰 차이가 나지만 대응은 비교가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기네스북에 오를 출산율이다.’라고 전해진다. 다수 전문가는 한결같이 ‘출산율 저하와 초고령 증가는 바로 경제 직격탄이다.’라고 우려하며 대책
정치와 민심의 혼돈 정치판이 혼란스럽다. 여당과 야당의 강경대치로 국회의 공전 등 국내정치는 물론 대북관계를 포함한 외교관계도 순조롭지가 않다. 그리고 민심의 혼돈양상도 뚜렷하다. 정치지지율을 보면 체감하는 정치현실과 다른 성향들을 보이고 있다. 매스컴분석에서 그 원인을 살펴보자. 먼저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지지율이 52%라고 한다. 필자는 ‘무엇을 잘 했기에 지지율이 높을까?’하고 의아했다. 직후에 의 조사결과는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8%이고, 부정평가는 47%로 나왔다. 호남의 지지율은 70%이고, 긍정평
싸움도 싸움 나름이다. 옛말 ‘한 마리 말 등에 두 개의 안장은 싣기 어렵다’라는 내용은 한 사람이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못 한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요즘 공직자들 특히 수많은 특혜와 함께 매월 1천 오백만 원 가까이 봉급을 꼬박 챙기는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위해 수많은 임무를 수행해야 함에도 단, 한 가지마저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국민으로부터 아낌없는 지탄을 받고 있다.여야 할 것 없이 국정은 뒤로한 채 여기저기 떠돌며 막장에 가까운 막말로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물론 ‘때는 이때다’라는 얄팍한 마음으로 내년 선거
나주시의 정체성 그리고 신동력 추진 투 트랙(two track) 도시 성장브랜드 상품 가치 많아도 끌어내는 지도자 없는 나주시의 상처 언제까지 나주시민으로서 가장 안타까운 것 중의 하나가 나주의 정체성을 정확히 말하고 주장하며 나주시 운영에 반영하고 있는 지도자를 꼬집어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 데 가야 할 길을 말하고 미래에 무엇을 하겠다는 약속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고고한 천년의 역사 도시, 미래 에너지도시 등 수많은 문화유산과 자원을 지닌 나주시가 정체성 정립에 대한 커다란 문제를 단
정치인의 거짓과 위선을 허용하지 않는 사회 언제부턴가 한국 사회는 ‘배운 놈들 그리고 있는 놈들이 더하는’ 갑질 시대가 되었고 또 그게 능력으로 치장되어 사회질서가 교란되고 있다고 알려진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습 또한 배운 놈들과 있다는 놈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한쪽은 토착 왜구로 한쪽은 좌파 빨갱이로 몰아붙이는 극단의 정치문화에 국민은 깊은 시름에 빠져들었다. 정말 큰 일이다. 제대로 배우지 못한 주제넘은 선량들의 언행을 이젠 국민이 제대로 가르쳐 바로 잡아 놓아야 한다. 이미 한국 사회는 급속히 변해가고 있으며 외형적인 문제에
어머니의 속옷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머리에 가득 담은 고구마를 이고 뒤뚱거리며 쉼 없이 산등성이를 돌아오셨다. 힘겹게 느껴지던 어머니의 모습과 늘 다니시던 산길이 지금도 두 눈에 선연(鮮然)히 떠오른다. 그 힘든 일을 하시면서 한평생을 아프면 아프다고 말씀 한마디 안 하시는 고집스러운 어른이셨다.그 많은 나무와 채소 다발을 머리와 등에 메고 나주, 영산포 5일 시장에 가시던 모습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진다. 나는 그런 어머니를 돕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어머님과 함께 시장터에다 짐을 내려다 드리고 학교에 갔다. 그래서 나는
지탄받는 ‘신(新) 동물국회’ 요즈음 SNS에서 국회의원들을 ‘국개××’이라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주객을 모르는 일부 국×의원, 우리들의 손으로 직접 선택한 선량이지만 그들은 진심 어린 충고마저도 손가락질하며 국민을 적으로 몰아붙인다. 그들에게 정치는 없고 뱃속 채우기만을 위한 독설과 막말로 국민을 우롱하고 국민 존재를 무시하는 일탈뿐이다. 그래서 그들이 존재하는 국회가 ‘신(新) 동물국회’로 불리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고, ‘청와대를 폭파해야 한다!’라는 등의 발작에 가까운
빛가람초, 2019 장애이해교육 실시 -빛가람초등학교(교장 윤영섭)에서는 2019년 4월 20일 제 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바른 인성을 확립하기 위해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각 학년별 수준에 맞게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생들의 공감 및 이해도를 높였다. 첫 시간에는 특별프로그램 를 시청한 뒤 느낀 점을 공유해보았다. 또한 장애인들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
나주교육청, 육상 꿈나무 선수 인재 발굴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은 4월 18일(목) 나주종합스포츠파크 공설운동장에서 제13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대회는 육상 선수 육성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나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나주관내 초등부 22개 학교 3~6학년 404명, 중등부 12개 학교 1~3학년 220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초등부 빛가람초, 남자 중등부 남평중, 여자 중등부 나주중
세지중, 제51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야구대회 우승!학교법인 벽상학원(이사장 원일) 세지중학교(교장 이상제)는 2019.04.17.(수)부터 04.19.(목)까지 3일간 여수에서 열린 “제51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야구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전남의 중등부 야구팀 중에 세지중을 비롯한 화순중, 여수중, 순천이수중, 영산중 5개 팀이 참가하여 우승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던 이번 대회에 나주시를 대표하는 세지중학교는 4강전 화순중(14:09)을 상대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여수중(14:05)을 상대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나주시, ‘2019내나라여행박람회’서 ‘이목 집중’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나주의 사계(四季)’라는 테마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며칠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에 중점을 두고, 천년고도를 상징하는 금성관, 목사내아, 향교 등 읍성권 주요 문화재와 더불어, 영산강 황포돛배, 천연염색, 영산교·빛가람전망대 야경 등 나주만의 색다른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또 세계적인 특산품인 나
나주시,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추진 … 사계절 농산물 생산 체계 구축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사계절 농산물 생산가능 체계 구축에 따른 농가 생산성 향상과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 ‘시설원예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규모화 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신규 설치, △소규모 농가를 위한 100평 규모 소형 비닐하우스 지원, △하우스 내부 시설 보완 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비닐하우스는 태풍, 폭설 등 기상재해 대비를 위해
나주시, 벼 안전육묘 위한 종자 발아율검사 무상 지원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못자리 안전육묘를 위한 종자 발아력 검사를 통해 우량종자 확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발아율 검정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희망 농가는 볍씨 500g 종이컵(2컵)에 담아, 주소·성명·품종·연락처 등을 기재, 센터에 의뢰하면 1주일 이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발아율이 85%미만으로 떨어진 경우, 종자 파종시 생산성과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별도 우량종자를 확보해야 한다.
나주시, 택시 기본요금 300원 인상 … 거리·시간운임 등 하향 조정전남 나주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300원 오른다. 2013년 이후 6년 만의 인상이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3월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전남도 내 택시운임·요금 요율 적용기준 심의·의결을 통해 택시 기본요금을 3,000원에서 광주·전남 시(市)단위 기본요금과 동일한 3,300원으로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조정안에 따르면, 운행거리 7.5km까지는 현행요금보다 소폭 인상되지만, 7.5km구간 초과
“농업의 소중함 직접 느껴요”나주시, 학교 텃밭 본격 운영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빛가람동 소재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농업 환경 이해를 돕는 ‘학교 텃밭’ 조성 사업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자연 친화형 도시농업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해 첫 시범운영했던 학교텃밭은 빛가람초, 빛누리초, 라온초, 한아름초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6월까지 주 1회 다양한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텃밭 프로그램은 엽채류(배추, 상추), 과채류(토마토,
나주경찰서,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가족순찰대』운영나주경찰서(서장 정경채)는 엄마·아빠·자녀가 함께 순찰 활동에 참여하는‘나주 패밀리가 떴다, 가족순찰대’를 나주시 빛가람동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가족순찰대는 엄마, 아빠, 자녀가 서로 손을 잡고 대화하며 가족 간 이해와 사랑을 느끼고 이웃 간에도 서로를 알면서 함께 우리 동네를 지키는 이웃주민 중심의 순찰활동이다.가족순찰대는 경찰과 시민이 함께 순찰하면서 범죄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 구성원 전부가 참여하여 가족간의 소통도 다지면서 또한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도 인정되는 등 일석
나주시,‘제1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5월 3일 개막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과거 고려·조선시대와 근대 호남의 중심지였던 나주목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제1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를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축제는 나주읍성권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금성관, 목사내아, 나주향교 일원에서 ‘천년의 로맨스! 역사를 품다’를 주제로 3일 간 전통역사문화체험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첫째 날(3일) 오후 2시